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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운

미래를 준비하는 연안관리 제9회 연안포럼 열려

미래를 준비하는 연안관리 제9회 연안포럼 열려
부산 영도에서 개최, 연안관리정책의 방향 모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6일(수)부터 7일(목)까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제9회 연안포럼’을 개최한다.

연안포럼은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보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바람직한 연안관리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2011년부터 개최되었다. 

9회째를 맞은 올해 포럼에서는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해양공간계획법’)」의 시행(2019. 4.)에 따른 해양공간계획의 수립 등 연안관리 정책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정부와 민간, 학계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연안관리’라는 주제 아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며, 해양공간 관리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포럼 첫 날인 6일에는 ‘전환기 연안관리정책의 바람직한 변화 방향‘과 ’대형 구조물을 활용하는 연안이용행위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7일에는 ’해양공간관리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업무협력’에 관한 발표와 질의응답 중심의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지자체 등 연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양공간계획법의 주요 내용인 지역별 해양공간관리계획, 해양공간 적합성협의 등 새로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변화기를 맞은 연안관리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연안관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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