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닝보저우산항과 자매항만 협약 체결 양 항간 공동발전 및 직항로 증대 등 협력 강화키로 여수광양항과 중국 닝보저우산항이 상호 공동의 발전을 위해 두 손을 맞잡기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최근 중국 닝보저우산항그룹유한공사(총경리 蔡申康, 차이신캉)와 자매항만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간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경제, 항만, 무역,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촉진시키기로 했다. 또한 여수광양항과 닝보저우산항간 컨테이너 직항 항로 증대에 적극 노력하고, 직원 파견 등 상호 인력교류를 통해 항만 발전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키로 했다. 닝보저우산항은 2015년 기준 총화물 8억9,000만톤(세계 1위), 컨테이너화물 2,063만TEU(세계 4위)를 처리한 중국의 주요 항만으로, 기존 닝보항과 저우산항의 관리체계 이원화에 따른 경쟁력 약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29일 합병됐다. 여수광양항과 닝보저우산항 간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5만5,000TEU의 컨테이너화물을 처리했으며, 올해 현재 국적선사 등 14개 선사가 주당 23항차의 서비스를 제
한희승 폴라리스쉬핑(주) 회장 한국해양대 총동창회장 취임 폴라리스쉬핑(주) 한희승 회장은 19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총동창회 신년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에서 한국해양대 제17대 총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희승 회장은 항해학과 70학번(26기)으로 세계적인 전문 벌크 선사인 폴라리스쉬핑(주)를 운영하며 국내외 물류수송과 관련 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5만여 동문 상호간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총동창회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장학사업 등을 통한 모교지원과 동창회관 건립을 위한 모금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우리 동문들이 국가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船協 부회장제 사상 최초 도입되다 올해를 새로운 원년의 도약해 출발 세계국제해사 모임 등 위상에 맞아 한국선주협회가 창립이후, 드디어 상근 부회장직제를 도입, 김영무 현 전무이사(사진)를 승진시켜 사상의 초유의 조직 확대을 위한 임원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선협이 비교적 보수적인 성향을 띠고 있는 터라, 자체 내부 승진 등에 있어 힘 든 단체 중의 단체로 알려 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같은 조치를 14일 총회에서 전격 의결함에 따라 1명의 상무체제에서 3명의 상무로 바꾸어 글로벌 선주협회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처럼 한국선주협회가 글로벌 세계적인 외항선사 협회로 거듭나야 한다는 현안은 그간 어제 오늘의 문제 아닌 것던이 사실이다. 정부 당국이나 국회 등 선협과 업무에 직간접 관계자, 즉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거의 선협의 높은 차원의 관계자를 만나기를 희망하는 하는 가운데 선협은 높은 사람은 한정이 돼 있어 그간 인사 정체 풀현상을 보여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한 안타까운 국내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더욱 큰 문제는 IMO사무총장을 배출시킨 한국선주협회 조직이 그로벌화 하여 세계적인 정기선사 부정기선사 등의 모임으로 일신하는 새로를 기틀을 맞이 해야한다는 자성
선박안전기술공단 본부 실장․지부장·운항관리센터장 전보인사 ◇ 본부 ▲ 운항관리실장 : 이문규 ▲ 선박안전기술실장 : 이경훈 ◇ 지부 ▲ 부산지부장 : 박홍기 ▲ 보령지부장 : 백명기 ▲ 목포지부장 : 모승호 ▲ 여수지부장 : 최길석 ▲ 경북지부장 : 최한규 ▲ 창원지부장 : 김경환 ◇ 운항관리센터 ▲ 부산지부 운항관리센터장 : 박지정 ▲ 강원지부 운항관리센터장 : 김형욱 ▲ 보령지부 운항관리센터장 : 홍관희 ▲ 전북지부 운항관리센터장 : 임상호 ▲ 완도지부 운항관리센터장 : 김종주 ▲ 통영지부 운항관리센터장 : 김상초 ▲ 제주지부 운항관리센터장 : 신승용
IPA 신규 원양항로 유치위해 미국 서안서 포트마케팅 유창근 사장, 미국 포워더ㆍ화주ㆍ항만 등 대상 물동량 유치 세일즈 나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신항 활성화 지원을 위해 미국 서안지역 화주와 포워더(운송주선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포트세일즈에 나섰다. 지난해 6월 선광인천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이어 오는 3월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의 추가 개장을 앞두고 신항 터미널들이 빠른 시간 내에 운영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8일 유창근 사장을 단장으로 한 세일즈단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미 신규항로 추가유치 및 항로 활성화를 위한 포트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LA항은 인천항과 미주대륙을 연결하는 G6 얼라이언스 선대의 ‘CC1’(Central China 1) 노선 서비스 기항지이자 미국 서안을 대표하는 항만으로 2014년에 컨테이너 834만TEU를 처리, 세계 컨테이너항만 순위 19위에 랭크돼 있는 항이다. IPA에 따르면, 유창근 사장을 포함한 3명의 세일즈단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미국 LA 지역에 있는 대형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쇄빙 LNG운반선 진수 러시아 시베리아 최북단 야말반도 300억 달러 규모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 지원 5조원 규모의 최첨단, 고기술,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조기 경영정상화 견인 세계 최초로 건조되고 있는‘쇄빙 액화천연가스운반선(이하 쇄빙 LNG운반선)’이 경남 거제 옥포만에 그 첫 모습을 드러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중인 쇄빙 LNG운반선의 진수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진수된 쇄빙 LNG운반선은 대우조선해양이 2014년 15척(약 5조원 규모)을 수주한‘야말(Yamal) 프로젝트’의 첫 번째 호선이다. (사진:지난 15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세계 최초 쇄빙 LNG운반선 진수식이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소브콤플롯사 세르게이 프랭크 회장 등 5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선박은 길이 299m, 너비 50m의 규모로 17만㎥의 LNG를 싣고, 2.1m 두께의 얼음을 스스로 깨면서 극지인 북극해를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이다. 17만㎥의 LNG는 우리나라 전체가 이틀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날 진수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5일에는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과 쇄
대산항 도선 서비스 국내 11개 도선구 중 최고 평가 평택항은 도선소요시간 만족도에서 95점으로 최고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우리나라 도선사들의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난해 11∼12월 두달간 국내항을 입출항하는 국적선사 소속 선박의 선장들을 통해 도선서비스 평가를 시범운영한 결과, 대부분의 도선구에서의 도선서비스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선서비스 평가제 시범운영 기간 중 본선선장 224명으로부터 도선사를 평가한 평가서를 회수하여 이를 토대로 항목별로 수치로 환산하여 점수를 매겼다.이번 시범운영에서는 도선사들의 승하선점, 본선 승선시간, 도선계획 설명, 도선시 휴대폰 사용 등 규정 준수 여부와 도선 소요시간, 숙련도, 의사소통 등 6개 항목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대산항 도선사들은 도선서비스 전반에 대해 94점(100점 만점)으로 11개 도선구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숙련도에 대해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어 평택항의 경우 도선소요시간에 대한 만족도가 95점으로 가장 신속한 도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산항은 의사소통과 복장에서 해당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선종별로는 LNG선의 경우 전 항목에 걸쳐 만점에 가
정부의 항만공사제도 도입 정책성과 - 부산항만공사의 12년간 부산항 경영성적, 거침없는 질주 중 - 해양수산부 부활 4년차를 맞은 올해, 부산항은 개항 140주년, 컨테이너 터미널 도입 37년, 부산항만공사 설립 12년, 신항 개장 10년을 맞이한다. 우리나라는 도로, 철도, 공항에 이어서 항만에도 공기업관리체제를 도입하였다. 2004년 1월 16일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항에 적용된 부산항만공사(Busan Port Authority)는 미국의 뉴욕․뉴저지항만공사와 싱가포르의 PSA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항만공사 제도의 핵심은 항만 운영의 전문성과 상업성을 강조한 것이다. 올해로 부산항의 관리․운영주체가 정부에서 공기업인 부산항만공사로 바뀐 지 만 12년이 됐다. 이것은 부산항 운영에 민간경영기법과 책임경영방식을 적용해 항만운영을 효율화․전문화하고 이를 토대로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육성, 지역사회와 국민경제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에서 세계 3위 환적 중심항만인 부산항 관리운영체제를 정부에서 공기업으로 전환한 것은 커다란 정책 변화였다. 올해 부산항만공사 창립 12주년을 맞아 정부의 항만공사제 도입의 정책 성과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