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정부 3.0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 실시 연안여객선 안전문화 확산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3.0 협업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1월 30일 인천 운항관리센터에서 인천해사고등학교 학생 5명을 초청하여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을 실시했다. 정부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 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안여객선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 및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 도모를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이번 체험은 인천 운항관리센터 업무 소개, 출항 전 안전점검 체험, 여객선 승선, 여객선 조타실·기관실 등 내부시설 및 선박검사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사진)됐다. 체험 참여자에게는 안전운항관리 및 승선안전교육 교육이수증을 발급해 주고, 체험수기 제출 시엔 심사를 통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공단은 인천 및 여수지역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대국민 해양안전 의식 제고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단은 정부 3.0 협업 과제로 여수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여수바다로’
해양환경관리공단 최우수 청렴기관 도약한다 KOEM, 2015년도 ‘청렴의 날’ 행사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공단 본사에서 본사 임직원 및 소속기관장, 반부패 청렴추진조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청렴의 날’ 행사에서는 전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부패 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오전의 제1부 행사에서는 외부 청렴명사로 김덕만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을 초청하여 청렴․윤리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본사 임직원 및 소속기관장, 반부패 청렴추진조직원이 윤리행동 10대 준칙을 선언하고 반부패 청렴서약 및 청렴사직서를 제출했다. 오후에 진행된 제2부 행사에서는 2015년도 공단 청렴아이디어 및 콘텐츠 공모 우수자에 대한 시상,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 브레인스토밍’, ‘청렴 이행시 짓기’ 등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청렴콘서트 형식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제 공직사회에서의 ‘청렴’은 조직 생존의 필수 요소로, 앞으로 정기적으로 ‘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 정화의 날 행사 실시 항만관련 업단체 지역NGO와 해양환경 보전 활동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12월 1일을 ‘여수·광양항 해양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광양항 관용선 부두 주변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공사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광양항 ‘컨’부두 운영사, 선사대리점, 배후단지 입주기업, 지역 민간 NGO 등 60개사 약 150여명이 참여해 항만 주변 폐기물 및 항내 부유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공사는 ‘지역민이 찾는 깨끗하고 쾌적한 항만’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 의지를 관내 입주기업 및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선원표 사장은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난 10월 1주일간 실시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YGPA 사회공헌 주간행사’에 이은 두 번째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선 사장은 이어 “그동안 여수·광양항 관내 입주기업이 지역민과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
연안여객선 자유이용권 바다로 출시 만 25세 이하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남도 섬 여행 가능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오는 12월부터 연안여객선 자유이용권 ‘바다로’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출시하는 ‘바다로’는 만 25세 이하 국민이면 누구나 전국의 여객선 항로를 일정기간 자유롭게 이용하며 섬 여행 및 해양문화를 체험하도록 하는 연안여객선 이용 상품으로, 평소 여객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소년층에게 겨울방학 동안 여객선 이용과 섬 여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서지역 해양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목포‧완도 권역에서 시범운영하는 ‘바다로’는 7일권과 10일권이 각각 2만원, 3만원에 판매되며, 자유이용권 한 장이면 홍도, 흑산도, 청산도 등 남도의 수많은 섬들을 7∼10일 동안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바다로’이용권 소지자는 목포-제주 및 완도-제주 간 연안여객선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티켓은 인터넷 홈페이지‘가보고 싶은 섬(http://island.haewoon.c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출발지 터미널 또는
KOEM 베트남 연안생태계 관리에 나서다 베트남 석장(Soc Trang)에서 수질측정장비 전달식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자연환경국 및 칸토 대학 연구진들과 베트남 석장(Soc Trang) 연안생태계 및 수질 공동조사를 실시하고 수질측정장비(AAQ-Rinko)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좌측 고병설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생태팀장이 정비를 전달하고 있다) 수질측정장비 전달식에는 트란 녹 안(Trần Ngoc Ẩn) 베트남 자연자원환경국장(사진:우측)을 비롯한 베트남 석장 지방정부 관계자 및 공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수질측정장비는 수심, 온도, 용존산소 등을 간편히 측정할 수 있는 모델(AAQ-Rinko)이다. 연안에서 간편하게 수질을 측정할 수 있어 관측장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베트남에 꼭 필요한 장비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질측정장비 전달과 공동조사를 통해 공단의 우수한 해양환경 보전 및 관리 기술을 베트남과 공유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체계를 계속 강화하여 바다를 더욱 깨끗하고 지켜나
2015송년특집:12월 어식백세 수산물 송어 가리비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고영양 저칼로리인 송어와 단맛이 일품인 가리비를 12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발표했다. 송어는 가을에서 겨울까지 제철인 식품으로, 보통 생선회로 많이 먹으며 볶은 콩가루, 상추, 오이, 초고추장을 넣어 비벼먹기도 한다.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비슷한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 함량은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월등히 높고, 비타민A와 B2 등 각종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간장과 생강, 마늘, 파 등을 넣고 구워먹거나,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칼칼하게 매운탕이나 조림, 찜으로 먹으면 맛이 좋다. 추운 겨울날 따끈한 보양식이 생각난다면 민물생선 중에서 고급스런 송어가 으뜸으로 고단백, 저지방식품으로 씹는 맛이 쫄깃쫄깃하여 식감이 좋고 건강에도 좋다. 가리비는 단백질 함량이 다른 조개류에 비해 높으며, 라이신, 트레오닌과 유황 아미노산인 타우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므로 고지혈증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글리코겐, 글리신 및 호박산이라고 하는 맛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시원한 국물요리 뿐만
북중국 항만들 인천항 교류 협력 확대 타진 30일 산동성 연대항그룹 동사장단 방문 8일엔 다롄항그룹 경영진도 방문 예정 컨테이너 전용 인천신항과 크루즈 전용부두를 포함한 신 국제여객부두 및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적극적으로 항세를 확장하고 있는 인천항에 대한 북중국 항만들의 관심이 뜨겁다.(사진:1일 오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을 방문한 조우보 옌타이항그룹 동사장과 일행이 SNCT 운영동 통제실에서 이도희 SNCT 대표이사로부터 반자동 야드크레인 조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중국 산둥성 지역의 주요 무역항인 옌타이항그룹(烟台港集团)의 조우보(周波) 동사장을 비롯한 최고위 경영진이 1일 인천항을 방문한데 이어, 오는 8일에는 북중국 대표항만 중 하나인 다롄(大連)항그룹 사장단이 인천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1일 인천항을 방문한 옌타이항그룹은 인천항의 자매항이자 옌타이항을 관리ㆍ운영하는 주체이다. 옌타이항은 2014년 전체화물 2억 4천만톤, 컨테이너 화물 236만TEU를 처리한 산둥성 지역의 주요 무역항으로 화물처리 규모가 인천항과 비슷하다. 지난해
IPA 안전한 인천항 위해 재해사례집 동영상 제작 사업장 안전보건관리기법 보급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협업 통해 교육자료 제작 항만 하역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용 책자와 동영상이 제작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항만 하역재해 사례집’과 ‘벌크화물 하역 안전교육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사례집은 인천항만공사(IPA)가 고용노동부의 2015년도 안전보건 지원사업 공모에 제출한 ‘사업장 안전보건관리기법 보급사업’이 추진과제로 선정된데 따라 제작된 것으로, IPA는 이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정부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인천항에서 발생한 사고사례(상단 사진)를 바탕으로 교육자료를 만들어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환기하고, 비슷한 사고가 다시 나는 것을 막고, 유사시에는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두 기관이 함께 사례집과 동영상을 만든 취지라고 IPA는 설명했다. 사례집은 인천항에서 발생한 하역 안전사고를 ▲작업단계별 ▲취급화물별 ▲발생형태별 ▲기인물 별로 분류하고, 사고의 직ㆍ간접적 원인과 구체적 상황으로 묘사한 것은 물론 재해 상황도를 삽화 형식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