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원양어업! 준법조업국으로 변신하기 위해 노력 중 24~25일 부산 그랜드호텔서 국제 옵서버 워크숍 개최한다 국제옵서버의 역량강화 및 국제동향 파악 등을 위한 옵서버 워크숍이 이달 24~25일 이틀 간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국제옵서버는 유엔(UN)공해어업협정(‘95년 체결)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어선에 승선하여 선원과 함께 생활하면서 조업활동을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옵서버제도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국제 옵서버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하여 옵서버 필요성, 최신 국제동향과 옵서버의 정확한 자료 작성법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조업 시 바닷새가 그물에 걸려 혼획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우리나라는 2002년 이후 옵서버 제도를 도입했으며, 현재 25명이 남태평양, 남극해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공해나 타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하는 우리 원양어선에 승선하여 원양어선의 조업량 파악, 조업활동 감시‧감독, 바닷새‧바다포유류 등 해양생물 현황을 파악하고 국제수산기구 등에 보고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수산자원 남획과 기후온난화 등으로 어족자원이 고갈되는 세계적인
10월까지 연근해 수산물 생산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06% 고등어 전갱이 삼치는 증가…꽃게, 갈치, 가자미는 감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 10월말 기준 연근해어업 누계생산량이 744,859톤에 이르는 것으로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05,807톤에 비해 약 6% 증가한 수치다. 10월 중 생산량은 63,896톤으로 전년 동기 74,807톤에 비해 약 15%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10월 생산량은 오징어 15,568톤, 고등어 13,110톤, 삼치 4,864톤, 갈치 4,367톤, 참조기 3,360톤, 멸치 2,611톤, 청어 2,332톤 등이다. 10월까지 누계생산량은 멸치 152,526톤, 고등어 104,662톤, 오징어 76,490톤, 전갱이 39,217톤, 삼치 21,656톤, 갈치 30,904톤, 꽃게 14,055톤, 가자미 12,366톤 등이다. 본격적인 조업철을 맞이했으나 전갱이(44% 감소), 가자미(39% 감소), 꽃게(37% 감소), 오징어(33% 감소) 등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참조기는 올해 내내 생산이 부진했으나 10월 중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누계생산량이 증가로 전환했다. 살오징어는 동해 전연안과 울릉도 해역에서
인천항만공사 수도권 화주기업 마케팅 전력투구 수도권 화주 물류기업 실무자 초청 신항 이용 통한 물류비 절감 제안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3일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수도권 화주기업 초청,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실제로 해운항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화주기업체, 이들 기업에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물류기업체, 관련 협회 등 30개 기업체 및 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항만안내선을 이용해 인천신항 등 주요시설을 직접 참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사진:23일 오후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회에 참가한 수도권 화주기업, 유관업계 관계자들이 인천항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 선상에서 인천신항의 서비스와 추가개장 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날 수도권ㆍ중국의 산업벨트와 소비시장을 서비스 대상으로 삼고 있는 인천항의 입지적 비교우위를 설명하고, 한중 FTA 발효와 신항 추가 개장 등으로 향후 인천항의 비즈니스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적극 어필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과 정기항로, 특히 올해 개장한 인천신항의 시설과 제원, 미주항로 서
목포해양대학교 2015년 취업박람회 성황리 개최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재학생들에게 해운회사의 취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11월 19일(목), 20일(금) 양일간 기관공학관 및 해사과학관, 제2공학관 등 학내 일원에서 「2015학년도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36개 해운 회사들이 참여하였으며, 회사별로 취업설명회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평소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찾아가 설명회를 청취하고 취업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해운회사들은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 대한 홍보와 채용기준을 설명하고, 학생들은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여 취업준비 방향을 설정하고 원활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은‘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고 학생들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목표설정을 할 수 있는 좋은 교류의 장이 될 거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취업 걱정이 없는 목포해양대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목포해양대학교 취업박람회는 200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박람회에 참여하는 선사는 해마다
한국선급 미래 해양 인력 양성 앞장서 대학생 등 장학금 전달 산학협력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국내외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잇단 산학협력 협약체결을 통해 미래 해양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국선급은 조선, 항해, 기관(기계) 등 해양 관련 전공자로서 해당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국내외 대학(원)생 44명에게 지난 19일 부산 본사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생에는 고려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울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 국내 8개 대학교에서 19명이 선발됐다. 특히 베트남과 중국 상해 및 대련해사대학에 재학 중인 해외 현지 학생 25명도 포함됐다. 한국선급은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면서 세계적인 선급으로서 ‘국적을 초월한 미래 해양인력 양성’이라는 취지에 맞게 외국학생도 포함시키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선급은 지난 10월 인천해사고등학교 및 부산해사고등학교와 잇따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선급은 앞으로 3년간 양교에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해기역량 강화를 위한 해기교육의 질적 향상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박범식 회장은 “세계 해
중부해경 VTS 통합운영 1년간 운영 분석 결과 발표 해경과 VTS 통합운영 시너지 효과 발생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치안감 김두석)는 작년 말 해경으로 소속이 변경된 해상교통관제센터(Vessel Traffic Service,VTS)의 1년간의 실적분석 결과 통합운영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과거 해상교통을 관제하는 VTS와 해상단속권을 가진 해경의 이원적 지휘체계로 현장의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존재했으나, 통합 후에는 합동상황대응훈련 24회 등을 실시하여 서로간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공유를 통해 중부본부 관내에서 지난 1년 동안 불법조업 6건, 주취운항 7건 등을 적발하였고, 각종 해상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포착, 신속한 출동을 통해 다수의 대형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합동훈련과 상호교감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관내를 운항하는 선박에 대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정책 운영전략을 이야기하다 해양정책 효율화 방안 특별세미나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홍기훈)은 오는 25일(수),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정책학회(회장 권문상)가 후원하는 「해양수산정책 효율화 방안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주요 국정과제인 ‘해양수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해양수산부의 재출범 3년차를 맞아 미래해양수산 행정 효율화를 위한 조직운영 방향과 정책환경 변화를 대비하는 대응전략과 발전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해양수산행정 중 ‘안전관리 거버넌스’, ‘해양환경 거버넌스’, ‘과학기술 R&D 거버넌스’, ‘지방자치단체 해양수산 사업분석’ 등 4개 부문에 대한 전문 정책분석가들의 주제발표와 정책제언으로 시작된다. 주제발표에 이은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문해남 전 해양수산부 실장, 김웅서 한국해양학회장, 이장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정책연구소장, 홍성걸 국민대학교 교수, 신승식 전남대학교 교수, 조용갑 호서대학교 교수, 이광남 한국수산회 소장이 참여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문상 한국해양정책학회장은 “향후 장기적인 해양수산 분야의
김 해양장관 공공기관 해양입국 힘 모아야 23일 산하공공기관장 회의 열어 해양도약 당부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은 취임 이후 11월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해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및 방만 경영 개선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기관별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이 창의적 생각으로 각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서 해양수산 입국(立國)으로 바다의 꿈과 가치를 실현하는 데 동참해 줄 것”과 더불어, “고객의 관점에서 다시 한 번 현재의 규정과 업무 관행 등을 살펴보고,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하는 등 방만경영 사례가 재발하여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