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수산물은 맛도 영양도 최고다 해피스토리 맛있는 바다 책자 발간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남해수산연구소(여수시 소재)는 가장 맛있는 시기의 제철 수산물 37종의 맛과 영양 그리고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한 ‘해피스토리! 맛있는 바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바다를 연구하고 있는 우리원 해양생물학 전문가가 실생활을 통해 경험한 제철 수산물의 재미난 이름의 유래, 생물학적 생태, 그리고 젊은 세대의 입에 맞는 간단한 조리법을 담고 있다. 남해수산연구소 김영혜 해양수산연구관은 수산물 요리가 진부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신세대는 물론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수산물 요리를 소개하고자 했다. 입맛을 잃기 쉬운 봄날에는 ‘도다리쑥국’과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은 ‘주꾸미볶음’, 여름철 보양식으로 ‘민어’와 시원한 수박향을 품은 ‘털게’를 소개했다. 가을에는 바다의 깨소금이라는 ‘전어회’, 미식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보리새우’, 겨울에는 바다의 우유 ‘굴’과 겨울철 별미 ‘과메기’를 추천했다. 박성욱 남해수산연구소장은 “본 책자가 제철에 먹는 수산물이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수산물 소비
해양수산 R&D 연구자간담회 24일 대전서 열린다 연구자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해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 임광수)과 해양수산부가 오는 24일 ‘2015년 해양수산 R&D 연구자 간담회’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한다. 해양수산 R&D 전반에 관해 부처와 전문기관, 연구자 간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연구자 친화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간담회에는 해양수산부 각 R&D사업담당관, 전문기관, 연구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구자 중심의 R&D 동향, 연구수행 주체별 애로사항 및 R&D 평가관리 정보안내 서비스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통하여 연구자 친화적 연구환경 조성 및 성과지향적인 평가체계 강화를 위한 간소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KIMST는 산•학•연 별 R&D수행 애로사항 발표 및 공개토의를 통해 R&D 수행 시 연구책임자 및 실무자가 제시하는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연구수행 주체인 연구자와 눈높이를 맞추어 소통하는 해양수산 R&D 연구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지속적 오징어자원 이용 방안한다 19일 트롤어업 조업현황 분석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19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근해 트롤어업 조업현황 분석을 통한 지속적 오징어자원 관리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오징어 등 어획 어종의 적정어획량 및 적정 어선세력 등 트롤어업 조업현황 및 경영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자원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 트롤어업 적정어획량 추정 및 경영실태 분석 ▲ 어구 및 어장 조사 ▲ 적정 어선세력 및 총허용어획량(TAC) 설정 ▲ 대상어종의 합리적 이용방안 등이며 용역기간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현재 트롤어선은 동해구트롤 39척, 대형트롤 51척 등 총 90여척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현재 트롤어업의 주요 어종인 오징어 자원이 급감하고 있다”며 “적정 트롤어선 세력 분석과 TAC의 감량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오징어 자원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19일 서울 5차 휴 마린 포럼 세미나 개최 해양사고 90% 차지하는 인적과실 관리 통한 해양안전 확보방안 논의 ‘인적과실 관리 : 안전의 기본’이라는 주제로 ‘제5차 휴 마핀 포럼 세미나’가 19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 디엠씨(DMC)타워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휴 마린 포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한국항공인적요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가 함께 후원한다. ‘휴 마린 포럼’은 해양사고의 약 90%를 차지하는 인적과실에 의한 사고를 줄이고자 2013년도 5월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해 창립한 정책연구 포럼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부, 학계, 업계, 해양수산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광호 교수의 기조발표 ‘스마트 안전정책의 설계와 활용방안‘을 시작으로, ‘인적오류 방지를 위한 안전문화 정착방안’, ‘우리나라 선원의 근무 및 안전의식 실태’, ‘선원의 인적과실 예방을 위한 실천적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6회 해양안전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코리아쉽메니져스(주)의 ’안전을 가까이하다! Safety Around You
양진영 씨 쇄빙선 제9회 해양문학상 대상 수상 헤앵문화재단 19일 서울 63빌딩서 시상식 개최 2015년 ‘해양문학상’ 대상의 영광은 양진영 씨의 소설 ‘쇄빙선’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11월 19일 63빌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가 후원하는 해양문학상은 200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해양문학상은 지난 4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 120일간의 공모를 통해 수필, 소설, 시, 시나리오, 아동문학 등 5개 부문에서 접수된 총 1,288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은 소설 부문 ‘쇄빙선’의 양진영 씨, 금상(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은 시 부문 ‘오늘을 경매하다 외 4편’의 신진련씨가 차지했다. 소설과 아동문학부문 은상(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은 ‘갈매기들의 반란’의 김종찬씨와 ‘할머니의 숨비소리’의 이상은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수필부문 은상(한국 선주협회 회장상)은 이재영씨의 ‘Standby All Stations’가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소설 ‘쇄빙선’은
IPA 외국적선사 사장단 초청 인천신항 이용 요청 AFSRK 및 글로벌선사 집중 마케팅 통해 신규선대 노선유치 도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AFSRK(주한외국적선사대표자협회) 초청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AFSRK(Association of Foreign Ship-owners’ Representatives in Korea)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있는 머스크, 하팍로이드, APL, COSCO 등 24개 외국적 선사 대표자들의 모임으로 선사 간 물류비즈니스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사진: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AFSRK 초청 인천신항 설명회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앞줄 왼쪽부터 세 번째)과 주한 외국적선사 대표자들) 페레즈 에스테반(Perez Estebanㆍ하팍로이드 한국법인 사장) AFSRK 회장을 비롯한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부분 한국 지사장 또는 한국법인 사장으로 해당 선사의 인천항 기항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위 경영진들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들을 상대로 지난 6월 개장한 인천신항의 서비스와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는 추가 개장(한진) 일정을 홍보
두산중공업 영동화력발전소 연료전환 사업 수주 국내 처음으로 석탄 화력을 전환, 바이오매스 발전소 재탄생 남동발전, 연간 이산화탄소 86만톤 감축, 127만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확보 가능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영동화력발전 1호기 연료전환 사업을 약 570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973년 준공된 125MW급 영동화력 1호기를, 기존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석탄화력 발전소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그 동안 국내에서 기존 석탄화력 발전소를 석탄과 바이오매스를 함께 연료로 사용하도록 변경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바이오매스만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소로 전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중공업은 보일러 등 기존 설비를 교체하여 2017년 3월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영동화력이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거듭나면 남동발전은 연간 이산화탄소 86만톤을 감축하고, 127만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Renewable Energy Cirtificate)를 확보할 수 있음. 또한 2018년 평창올림픽 개최 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추 발전 설비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연료전
KT 연말연시 국제전화 국제특송 할인 KT 우체국과 함께 응모 고객 전원에게 국제전화∙EMS 할인 이벤트 추진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 선사 해외에 가족과 친지를 둔 고객들이 연말연시 국제전화와 국제특송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국제전화 001, 우체국 국제특송(EMS), 우체국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유학생과 가족을 위해 100% 당첨 이벤트를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올레닷컴(www.olleh.com)과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 홈페이지에서 바로 응모 가능하며,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001 무료통화 쿠폰(5천원)과 우체국 국제특송(EMS) 10% 할인 쿠폰(5천원 한도)을 제공한다. 쿠폰은 각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하면 즉시 문자로 발송된다. 국제전화 001 무료통화 쿠폰은 1588-7001로 전화해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EMS 할인 쿠폰은 내년 4월까지 우체국 창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국제전화 001, 국제특송(EMS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