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하역사업 부문 AEO인증 획득 관세청의 종합인증우수업체(AEO) 하역업자 부문 인증 취득 CJ대한통운은 관세청의 종합인증우수업체(AEO)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항만에서 하역시, CJ대한통운의 고객사는 신속 통관 및 검사비용 절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사진:13일 오전 서울세관에서 열린 종합인증우수업체(AEO) 증서 수여식에서 김호출 CJ대한통운 상무(왼쪽)와 서윤원 서울본부세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EO인증은 미국 9.11테러 이후 세계적으로 강화된 무역관련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심사를 수행하고 공인된 업체에 대해 통관절차상 우대하는 제도로 세계관세기구(WCO)에서 고안한 국제표준이다. CJ대한통운은 하역업자부문 AEO인증 취득을 위해 2014년 6월부터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인증 획득을 추진해 왔으며, 관세청의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 A등급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광양, 목포, 인천항 등 수출입 화물 취급 전국 18개 항만이 이번에 하역업자 인증을 받았으며, 하역업자부문에서는 최다 사업장 인증 획득이다. CJ
중부해경 해상경계활동 강화 실시 해외순방기간 경비함정 등 현장 대응 세력 즉응태세 유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한·미 정상회담에 따른 대통령 해외순방기간에 맞춰 10.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해상경계활동 강화 및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통해 사건사고 예방대비 경계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상경계강화는 지휘관 지휘통제선상 위치, 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철저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한다고 전했다.또한, 전 직원 비상 소집체계 및 경비함정·항공기·특공대·122구조대 등 기능별 상황대응팀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복무기강 확립으로 자체 안전사고 예방, 부조리 행위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해상경계강화로 NLL·EEZ 해양주권을 확립하고, 北 도발 대비 접적해역 우리선박(여객선, 조업선 등) 안전관리 철저를 기하는 한편 상황별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 할 방침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완벽한 해상경계태세 확립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업을 보장하여 서해바다를 지키는 국민의 믿음직한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에서 전 세계 해운·조선·금융시장 전망한다 13일 제3회 부산 국제 해운 조선 금융 세미나 개최 부산시는 10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산 롯데호텔 3층 아트홀에서 해운·조선 ·금융관련 업계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전 세계 해운·조선·금융시장을 진단하고, 내년도 시황을 전망하는 ‘제3회 부산 국제 해운․조선․금융 세미나’를 (사)한국선급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으며, 「부산, 글로벌 해운거래중심지 Vision 2016」이라는 소주제를 통해 해운, 조선 및 선박금융 산업의 현재 상황과 변화전망, 대응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제1주제에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150여 년에 걸친 해운시황 분석능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해운중개업체인 SSY(Simpson Spence & Young)사 John Kearsey 대표가 ‘2016년 해운시장 동향 및 전망’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기업의 경영전략과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제2주제에는 세계 해운의 중심지로 부상한 싱가포르의 선박해체 전문기업인 Star Asia Shipbroking사의 Rohit Goyanka 대표가 ‘선박해체시장 동향과 해체가
인천항 신규 인프라 조기 활성화 겨냥 유럽 포트마케팅 인천신항 추가 개장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대비 신규 노선 유치에 총력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홍경원 운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인천항 세일즈단이 12일부터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지역 포트마케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2016년 초 인천신항의 터미널 추가(한진신컨테이너터미널) 개장 및 운영, 2017년 초 크루즈전용부두 및 터미널 개장에 대비해 유럽 주요항만의 항만운영 당국과 터미널운영사, 물류기업, 크루즈선사 등을 상대로 인천항의 비교우위와 시장성을 알리고, 더 많은 배와 화물, 사람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차원이다. 홍경원 본부장 일행은 우선 영국에서는 인천항처럼 수도권 가까이에 있는 런던 게이트웨이터미널을 방문해 완전자동화터미널과 터미널에 바로 근접해 있는 물류단지와의 연계성에 포커스를 맞춰 벤치마킹을 하고, 게이트웨이터미널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어 독일에서는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970만TEU를 처리하는 함부르크항과 CTA터미널을 방문하고, 함부르크 지역에 있는 선사ㆍ화주ㆍ포워더 등 물류
부산조선해양대제전 20일 개최한다 조선업계 불황에도 역대 최대인 55개국 1,390개사 2,770부스 규모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해군본부, 한국무역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 공동주최로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높은 위상과 국내외 조선·해양·방위·항만산업의 최첨단 장비 및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5)’이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4일간 해운대 BEX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격년제 홀수년도에 열리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과 △‘국제해양방위산업전(NAVAL & DEFENCE)’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세 개의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매회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명실상부한 세계 유수의 전시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 왔다. 8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조선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55개국 1,390여 업체가 참가하여 2,770여 부스가 전시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될 전망으로 △
한국선급 중소형 선박 엔진 기자재 시험인증 기반 구축 추진 전북 군산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센터에 기자재업계의 오랜 숙원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국내 처음으로 중•소형 선박엔진(사진) 및 관련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선급은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그린쉽 관련 기자재를 시험•인증 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을 설립하고,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들과 기술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미래 유망산업으로 부각되는 친환경 기자재 기술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중•소형 선박엔진 및 관련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 구축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전북 군산에 위치한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에 300, 500, 1,500kW 출력의 선박 엔진과 동력계를 포함하는 중소형 엔진 테스트 베드, 배출가스 측정시스템, 배기가스 유동특성 시험장비 등의 설비가 추가로 구축된다. 또 국제적으로 현안이 되고 있는 선박 엔진의 대기오염원 규제에 대한 대응 기술을 비롯해 엔진 기자재관련 국제 공인 시험•인증 체계도 갖추게 된다. 중소
제10회 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개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제10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기념식’이 오는 10월 14일(수) 11시 30분에 울산광역시 태화강 둔치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 기념식에는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산업경영인 등에게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9명), 해양수산부장관표창, 울산광역시장표창, 수협중앙회장표창이 수여되며, 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기념하여 치어방류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및 울산시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국대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자재전시회, 치어(뱀장어) 방류 행사, 울산지역의 산업현장 견학 및 수산정책자금 상담코너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수산업 경영인 전국대회는 1997년 전남 여수에서 개최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2만3천여명의 수산업경영인들이 함께 모여 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수산분야의 대표적이고 전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이번 전국대
해양부 13일 광양항 묘도 재개발 사업계획 공청회 개최 시민 전문가에 사업계획 설명 지역의견 반영 시민과 함께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광양항 묘도 재개발 사업계획’ 공청회를 13일 오후 2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광양항 묘도 준설토 매립장 항만재개발 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묘도 항만‧에너지허브(주)가 제안한 사업계획(사진:조김도)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담기위해 마련했다. 묘도 재개발사업은 2026년까지 2,523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029년까지 5조 8,988억 원을 투입하여 건축 및 상부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묘도 항만․에너지허브(주)측과 지역 주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며 사업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사업계획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 하는 재개발 사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성기 해양수산부 항만지역발전과장은 “묘도재개발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연계․개발하여 미래지향적 항만‧에너지복합허브로서의 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