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해상경계활동 강화 실시
해외순방기간 경비함정 등 현장 대응 세력 즉응태세 유지
해외순방기간 경비함정 등 현장 대응 세력 즉응태세 유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한·미 정상회담에 따른 대통령 해외순방기간에 맞춰 10.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해상경계활동 강화 및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통해 사건사고 예방대비 경계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상경계강화는 지휘관 지휘통제선상 위치, 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철저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한다고 전했다.또한, 전 직원 비상 소집체계 및 경비함정·항공기·특공대·122구조대 등 기능별 상황대응팀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복무기강 확립으로 자체 안전사고 예방, 부조리 행위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해상경계강화로 NLL·EEZ 해양주권을 확립하고, 北 도발 대비 접적해역 우리선박(여객선, 조업선 등) 안전관리 철저를 기하는 한편 상황별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 할 방침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완벽한 해상경계태세 확립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업을 보장하여 서해바다를 지키는 국민의 믿음직한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