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여객선 전기차 화재와 비상조타 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선박 12척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위험이 커지고, 올해 여객선 사고 가운데 조타장치 손상 사고 비중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이번 대회 평가를 전기차 화재와 비상조타 사고 초기 대응 역량에 집중했다. 대회에는 전국 41개 여객선사가 참가했으며, 차도선과 카페리선 등 80개 팀이 비상대응 훈련을 수행했다. 심사는 공단 운항관리자가 전국 80척 여객선에서 이뤄진 비상훈련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예심과 본심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본심에는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훈련 내용과 현장 대응력을 합동으로 점검했다. 전기차 화재 훈련 부문 대상은 제주 완도 항로를 운항하는 한일골드스텔라호가, 비상조타 훈련 부문 대상은 군산 어청 항로의 어청카훼리호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전기차 화재 훈련 부문에서 개야카훼리호와 오션비스타제주호, 비상조타 훈련 부문에서 하멜호와 해랑5호가 받았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카카오 기반 챗봇 ‘해수호봇’에서 선박검사 신청, 수수료 결제, 전자문서 발급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그간 전화나 방문으로 선박검사를 신청한 뒤 계좌이체 또는 방문 결제를 해야 했던 절차를 비대면으로 연계해 민원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개선된 서비스에서는 해수호봇에서 선박검사를 신청하면 결제 링크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간편결제 또는 신용카드로 검사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공단은 미입금이나 착오 송금 가능성을 낮추고 검사 일정 지연 우려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검사수수료 민원 수요가 큰 정기검사, 중간검사, 임시검사(연간 약 3만 건)에 우선 적용된다. 공단은 향후 적용 대상을 전 검사 항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연간 전체 검사수수료 납부 건수는 약 8만 5천 건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 지갑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수검안내문과 검사증서 등을 전자문서로 발급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송달 사실 증명 기능을 통해 문서 전달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공단은 해수호봇의 선박검사 신청 및 회계 정보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기관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품질 수준이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해 ‘최우수’와 ‘우수’ 등급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684개 기관이 참여해 32개 기관이 최우수, 24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단은 정보시스템 전체 DB를 대상으로 인증을 신청해 전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ALL)’ 등급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중장기 데이터 품질관리 계획을 재수립하고 품질관리 매뉴얼 제작, 정보시스템별 품질 담당자 지정, 정기 품질점검 등 현업 중심의 관리 절차를 강화해 품질관리 실효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내일의 운항예보’ 데이터와 국가중점데이터로 선정된 ‘연안여객선 교통정보’ 14종을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에 확대 개방했다. 이에 따라 공공데이터포털 이용 건수는 지난해 6500여 건에서 올해 3만8000여 건으로 약 6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공단은 연안여객선 ‘실시간 교통정보’를 네이버 지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여객선 항로의 운항 가능성을 최대 3일 후까지 예측해 4단계 지수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공공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공단은 12월 18일 ‘내일의 운항예보 플러스(Plus)’ 서비스를 전국 18개 항로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인천 백령, 포항 울릉, 목포 제주 등 18개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26척이다. 해당 항로들은 하루 1~2회 운항하거나 원거리 구간이 많아 기상 변수에 민감하고, 결항 시 대체 교통수단이 제한되는 특성이 있다는 게 공단 설명이다. 공단은 그동안 ‘내일의 운항예보’를 통해 다음 날 여객선 운항 여부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플러스 서비스는 최근 기상 변화 가능성이 커진 해양환경을 반영해 예측 방식을 고도화한 것이 핵심이다. 공단은 올해 여객선 운항정보와 기상데이터를 접목한 AI 기반 운항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해당 모델은 최대 3일 후까지 운항 가능성을 자동 분석해 ‘높음(100~80%)’, ‘보통(80~50%)’, ‘낮음(50~20%)’, ‘매우 낮음(20~0%)’ 등 4단계 지수로 제시한다. 공단 관계자는 기상 변화 가능성을 고려해 운항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제공함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여객선 탑승 전 선내 구조와 안전수칙을 미리 익힐 수 있는 웹 기반 가상현실(VR) 콘텐츠 ‘여객선 어때’ 서비스를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대면 교육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상황에서 시간·장소 제약 없이 반복 학습이 가능한 비대면 안전교육을 도입해 현장 체감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여객선 어때’는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여객선 이용 시 필요한 행동 요령과 안전 정보를 체험형으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공단 누리집에서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1인칭 시점으로 선내를 탐색하면서 안전수칙과 비상 대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선내 안전수칙, 구명조끼 위치 및 착용법, 비상탈출로, 여객선 항로 등의 핵심 정보를 화면에서 따라가며 익히는 방식이다. 공단에 따르면 대면 형식의 여객선 안전교육 참여자는 최근 3년 사이 약 12배 증가했다. 참여자 수는 2022년 1084명에서 2023년 3513명, 2024년 1만2873명으로 늘었다. 공단은 이러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비대면 VR 콘텐츠를 개발·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여객선 어때’에서 체험 가능한 항로는 6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12월 16일 배포한 자료에서 채용 과정에서 편견 요소를 줄이고 직무능력 중심의 선발 체계를 강화해 온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 절차 전반에서 공정성, 투명성, 직무 중심 평가 체계 등을 종합 심사해 부여된다. 공단은 2022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최근 3년간 채용 제도 전반을 개선해 왔으며, 올해도 채용시스템과 채용운영, 신규채용자 만족도 등을 포함한 총 59개 심사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 평가를 받아 인증을 유지했다. 공단은 올해 상반기 채용에서 서류심사 항목 중 교육실적을 폐지하고, 자격과 직무 전문성 중심으로 평가 기준을 정비했다. 채용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도 기존 7일에서 15일로 확대해 지원자 권익 보호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지원자에게 제공되는 정보 체계도 손봤다. 공단은 사업과 인사제도, 복지, 인재상 등을 담은 채용 브로슈어를 제작해 배포하고, 채용 슬로건 ‘KOMSA Fit, KOMSA Pick’을 개발하는 등 채용 브랜딩을 통해 정보 전달 방식을 고도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