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여객선터미널 북콘서트 해양안전 골든벨 개최통영여객선 터미널에서 여객선 이용객들의 뱃길 여행 즐거움을 위한 ‘북콘서트’ 개최해양안전문화 전파를 위한 ‘해양안전! 골든벨’ 행사도 함께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SM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26일 통영항여객선 터미널에서 여객선 이용객과 함께하는 ’여객선터미널 북콘서트`와 ‘해양안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여객들의 복지공간 마련을 위해 공단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통영항 여객선터미널 내 ‘파도소리 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토크 콘서트와 해양안전 정보가 담긴 ‘해양안전! 골든벨’ 퀴즈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대한민국 트레킹 가이드>, <푸르고 관능적인 지중해 인문여행> 등을 집필한 국내 대표 여행 작가이자 한국여행작가협회 이사인 진우석 작가를 초청하여 ‘통영 뱃길 섬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코너는 여객선을 이용한 뱃길 섬 여행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향후 타지역*에 설치된 해양안전문화쉼터 파도소리 도서관에서도 ‘해양안전! 골든벨’ 퀴즈행사를 추가 시행하여 더 넓고 많은 국민에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개인정보보호 합동 캠페인 전개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세종지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10개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 노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3일 세종지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10개 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보호 합동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을 포함한 세종지역 소재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단은 “소중海 개인정보보호, 차단海 타인정보유출”이라는 개인정보보호 표어를 발표하며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하고, 참여기관들과 실질적인 정보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각 기관 누리소통망을 통해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어 기관별 개인정보 취급자 백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취급 시 꼭 알아야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교육도 진행했다. 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 신뢰를 강화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기관손상사고 예방 선박종사자 자가 정비 영상 제작‧배포기관손상사고 다발 부위 시동․냉각수․연료유 계통 등 선박종사자 자가 정비 방법 영상 제작‧배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전체 해양사고 유형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기관손상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종사자 자가 정비 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발생한 전체 해양사고 14,802건 중 기관손상 사고가 4,367건(29.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기관손상사고 손상 부위별 상세 분석 결과 ▲ 시동계통(축전지 손상․방전 및 시동 불량 등) ▲ 냉각수 계통(냉각수펌프 및 순환계 등) ▲ 연료유 계통(연료유 공급계 및 펌프 등)과 같은 단순 정비를 통해 사고 예방 조치 가능한 부품에서 전체 기관손상사고의 70.9%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공단은 선박 운용자의 사전 자가 정비 능력 함양하기 위한 ’엔진 자가 정비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에 게재하여 선박종사자가 어디서나 손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선박검사원의 설명과 함께 엔진 제조사별 사고 다발부위에 대한 점검‧정비 과정을 직
해양환경공단, 새로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3일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노사 공동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이 날 선포식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제로(ZERO)’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공표하고 안전 중심 경영을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노사는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 기본과 원칙 준수,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 현장소통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며 “공단은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계획比 93.9% 수준태풍 영향으로 제주, 목포, 여수 등 주요 항로 여객선 이용 감소 원인다음날 여객선 운항 여부를 사전에 안내하는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 확대 ‘전기차 선적을 위한 사전 계도 활동’ 등을 통해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추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올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9.13.~18., 6일) 여객 수송실적이 계획(약 416천 명) 대비 93.9% 수준인 39만여 명(일평균 6만 5천여 명), 차량 수송실적은 8만 2천여 대로 계획 대비 102.4% 수준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가장 이용객이 많았던 항로는 목포, 완도, 여수, 삼천포 등에서 제주로 이동하는 항로였으며, 이용객 수는 5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15천 명(20.5%) 감소(’23년 74,301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수송현황도 여객선 이용객 추이와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9.7만대가 이용한 데 비해, 이번 특별교통기간에는 약 8.2만대가 여객선을 이용했다. 특히, 주요 관광 항로인 제주도를 이용하는 차량은 지난해보다 14,631대(20.7%↓) 감소했다. 수송 실적감소의 주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3차 공고 시행민간사업자 대상 친환경선박 보급지원 및 인증제도 설명회 개최친환경선박(3등급 이상) 최대 30% 보조금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2일(목) ‘친환경선박 보급지원사업 및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해, 오는 10월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 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국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선박을 건조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선가의 최대 30%(한도 50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년간(’21~’23년) 총 14척이 친환경 인증 선박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약 140억 원 규모로 7척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3척을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보급지원사업 대상은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 선사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친환경선박 인증 등급과 신조선 선가에 따라 최소 6%에서 최대 3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 인증 등급에 따라 최대 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