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2018년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진행 2018년 1월 25일 광화문에서 해양수산부 엄기두 해운물류국장과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해 간담회를 열었다. 우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수산부 차관을 중심으로 공무원 3명 민간인 3명으로 추진위원회가 2월초 구성되며, 3월 중으로 직원채용 1차가 있을 예정이고, 설립 후 2차로 추가 채용 예정이다. 설립과 동시에 7월부터 사업 개시 되며, 설립전 6월부터 공모 후 바로 공사 역할이 진행될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월중 확정 발표 예정으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구성하고 있다. 원양 컨테이너 선사, 연근해 컨테이너선사 경쟁력 및 경영 안정화, 벌크 선사 경영 개선 방안으로 선사들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금융기관에 대출문제를 시급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상적으로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수 있는 트리플B급 신용등급인데, 대기업 선사 포함 15개 내외로 아주 까다롭고 실질적으로 지원을 못받고 있다. 이를 위해 대출 지원을 확대하여 60개 선사 정도 더블B급 정도 신용등급 까지 지원 받을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선사가 신용등급 자체가 없는 곳도 여러곳 있어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배후단지 내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 CEO 방문마케팅 추진으로 中 커피 제조기업와 투자협약 체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중국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커피 공급업체인 운남허메이격치㈜와 15일 배후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운남허메이격치㈜는 중국 운남성에 위치한 커피 제조·수출업체로, 커피 재배는 물론 영업,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연 매출액 2,000억원 수준의 건실한 기업이다. 이번 성과는 CEO가 직접 중국 소재의 입주 의향기업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의 사업범위 확장 및 안정적인 물량 창출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희석 사장은 “국내 항만에서 글로벌 커피 관련기업과 실질적인 투자유치관련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며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Food-Zone 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한다면 동북아시아 커피 산업의 허브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CEO 투자유치활동은 14일부터 20일까지 중남부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15일부터 16일까지는 국내 민간업체인 아이비인베스트먼트(
BPA 부산항 안전․민원․서비스 개선 총력 불편 없고 안전사고 없는 사람 중심의 항만으로 탈바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창립 14주년을 맞이하여 부산항을 가치 중심의 항만으로 탈바꿈시키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항은 2000만 TEU를 초과 달성하여 세계의 물류 중심으로서의 그 위상을 드높이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인 성장에도 부산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 또한, 실제 항만에 종사하는 근로자들도 안전과 작업 여건 등에서 상당한 불편함을 나타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비스개선TF를 구성․운영하여 현재까지 약 200여 가지의 안전․민원․서비스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을 시행하고 있다. 향후 각 분야별 추가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이에 대해 단기․중기․장기 과제를 설정하여 이행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이들 과제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각 과제별로 부산항 내 북항․신항․감천항으로 구분하고, 각 항별로 안전․유지보수․항만운영․관련 산업지원 담당 지정 및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삼성重 남준우 사장 2019년 흑자 전환 이룰 것 16日 기자간담회서 '내년 매출 7조원 회복 및 흑자전환' 전망 밝혀 수주 실적 개선되면서 매출 늘고, 고정비 부담 줄어 흑자 가능 올해 수주목표 82억 달러 달성, LNG선 등 수주 늘어 수익성도 개선 휴직, 임금반납등 시황에 기반한 노력 지속해 견실한 회사 만들 것 삼성중공업 남준우 사장이 2018년 수주목표 달성과 2019년 흑자 전환에 대한 의지를 밝혔음. 남 사장은 16일(火)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9년에는 매출이 7조원 수준으로 회복되고 흑자 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2015~16년 선박 발주량 급감에 따른 수주절벽의 여파로 2018년에는 연 매출이 5조 1천원 규모로 감소하고, 영업이익도 약 2,4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남 사장은 '19년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수주 실적 개선에 따른 매출 증가와 그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고부가가치 특수선 수주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해양플랜트 분야의 독보적인 경쟁력 ▲인력 구조조정을 비롯한 자구노력 지속 등을 강조했다. 특히, 남 사장은 올해 연간 수주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이
인천해양청 설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해소 나선다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16일(화)부터 2월 12일(월)까지 4주 동안 실시되며, 선원해사안전과장을 반장으로 근로감독관 3명 등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인천해수청 관할 총 359개 사업장(외항․내항선, 원양․연근해 어선업체, 선박관리업체 등) 중 임금 상습 체불업체 및 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업체의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사업장으로 하여금 즉시 체불임금 청산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체불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 근로감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만약, 체불임금을 지급토록 고지한 이후에도 청산되지 아니할 경우 민사소송 제기를 위한 ‘체불임금확인서’를 발급하고, 선원법 제168조에 따라 선박소유자를 처벌 할 수 있도록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산․파산 등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임금
한국선급, 포르투갈 정부대행검사권 수임 정부대행검사권 수임국 총 78개로 늘어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10일 포르투갈 해사청(DGRM)과 국제협약에 따른 선박검사 및 증서발급 서비스를 대행하는 정부대행업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한국선급은 마데이라 선박을 포함한 포르투갈 국적선박의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국제선박톤수측정협약(ITC), 국제만재홀수선(ILL), 해사노동협약(MLC) 등에 대한 검사·심사 및 관련 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선급은 현재까지 대한민국 정부를 포함하여 총 78개 국가로부터 정부대행검사권을 위임 받았으며, 향후 더 많은 외국 정부대행검사권 수임을 통해 선주의 편의를 도모하고 세계적 수준의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해운조합 선원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지원 관련 업단체 협조하에 선원임금체불 해소대책 적극 시행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원생계를 안정화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선원들에 대한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지원에 나섰다. 최근 3년간 임금 체불업체 및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집중점검은 11개 지방해양수산청 점검반을 중심으로 2018년 1월 15일에서 2월 13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우선, 임금체불 우려업체에 대한 체불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선원에 대한 임금지급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고 체불임금 발생시 즉시 사업장을 방문하여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강구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존 임금체불업체의 체불임금 청산대책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특히 한국해운조합이 2005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기존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본격적인 임금청산을 유도해 나가며, 소유선박 경매 처분시 선원임금의 우선변제 이행지도 촉구, 부도업체(기업회생절차 포함)는 담당 선원근로감독관 별도 지정관리, 임금 청산시까지 사업장 방문 등 취약업체 동향파악 정례화, 법률구조공단지사 및 지역내 선원노동조합과 협조하여 민사소송제기 등
현대상선 부당 계약체결 현정은 회장 고소 현대상선 주식회사(이하 “현대상선”)는 2018년 1월 15일 현대그룹 총수인 현정은 회장, 현대그룹 전 임원 및 현대상선의 전 대표이사 등 5인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과거 체결된 계약들을 검토 중, 현대로지스틱스 주식회사(現 롯데글로벌로지스, 이하 “현대로지스틱스”) 매각 과정에서 부당한 계약체결사항을 발견했다. ‘14년 현대로지스틱스 주식회사의 발행 주식 및 신주인수권 등을 공동매각(현대상선 47.7%, 현대글로벌 24.4%, 현정은 등 13.4% 등)하는 과정에서 피고소인들이 현대상선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구조를 설계하고 실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피고소인들은 현대로지스틱스의 매각가격을 높이기 위해 현대상선으로 하여금 단독으로 후순위 투자(1,094억원) 및 영업이익 보장(연 162억원)하는 계약을 체결하도록 지시했다. 이후, 현대로지스틱스가 약정된 EBITDA 수준을 달성하지 못하여 후순위 투자금액 전액이 상각되는 등 손실이 발생했다. 또한, 현대상선은 국내외 육상운송, 항만서비스사업 등의 사업부문에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