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 조업일지 상습 허위기재한 중국어선 1척 나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14일(일) 제주 마라도 남동방 약 104km 해상의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온령 선적 단타망어선(216톤) A호를 나포하여 18시경 제주항으로 압송하였다. 대한민국 수역에 입어하는 외국 어선은 관련 법률에 따라 정확한 어획량을 조업일지에 기재하여야 한다. 그러나, A호는 우리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어획량을 초과하여 어획하기 위해 약 10여 차례에 걸쳐 조업일지를 거짓으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해당어선은 우리 정부가 발부한 조업허가증과 내용이 다른 선박서류를 선박에 비치한 채 조업한 혐의도 받고 있어 압송 후 면밀한 추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일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올해에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행위를 적극 단속하여 우리 연근해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IPA 인천항 종합발전계획2030 이행 박차 해양관광벨트 핵심거점 新국제여객부두․터미널 건설 도시와의 상생 발전을 구현하는 항만배후단지 건설 추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도시와 함께 발전하는 물류․해양관광거점 육성을 위한 ‘인천항 종합발전계획 2030’ 이행을 위해 2018년 주요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2016년 12월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인천항 종합발전계획”에 제시된 항만별 기능 재정립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특성화, 국제도시를 선도하는 해양관광벨트 구축, 도시와의 상생 발전을 구현하는 항만공간 조성 등의 건설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2,039억원을 배정했다. ‘인천항 종합발전계획 2030’의 주요내용은 첫번째로 신항, 내항, 남항, 북항의 네공간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는 인천항의 항만별 특성에 맞추어 항만기능을 재정립하고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컨테이너 중심 수도권 물류허브 육성을 위한 인천신항 개발사업의 경우 Ⅰ-1단계 컨테이너 부두(6선석)를 2017년 11월 완전개장하고 이후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전망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Ⅰ-2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발
국립해양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도란도란 우리가족 명품이야기> 개최 2018 우리가족 황금달력 만들기 19일에서 27일 총 8회에 걸쳐 새해 달력 제작, 전시관람 등 진행 2018년 새해를 맞아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올해 첫 교육프로그램으로 <도란도란 우리가족 명품이야기> 겨울방학 가족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란도란 우리가족 명품이야기>는 박물관 기획전 ‘해양 명품 100선, 바다를 품다’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초등 고학년을 포함하는 96가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1.19~27). 주요 내용으로는 해주항아리 등 기획전시의 대표 소장자료에 대해 알아보는 전시실 학습과 새해 달력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시실 탐구활동 과정을 통해 기획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해 달력을 만드는 체험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새해 달력 만들기 체험에서는 달력의 뒷면을 모두 활동지로 활용하여 우리가족만의 달력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2018년에도 해양을 주제로 유아가족 대상 <박물관 꼬물이>, 청소년 진로체험 &l
특허청 2018년 특허-연구개발 연계 전략(IP-R&D) 지원에 197억원 투입 핵심특허로 무장한 중소기업 혁신성장 이끈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신기술·신사업 창출에 필수적인 R&D 전략을 지원하는 「2018년 IP-R&D 전략지원」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IP-R&D 전략지원」은 중소·중견기업이 지식재산(IP) 기반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재권전략전문가와 특허분석기관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분석하여 핵심특허 대응, 공백기술 도출, 우수특허 확보 등의 전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년보다 11.3% 증가한 19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 대비 25개가 늘어난 총 253개 중소기업 IP-R&D 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혁신성장동력 분야 중심으로 과제 지원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기업 전용 과제 등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도 강화한다. 먼저 ICT 융합 분야에서는 제품-서비스 융합 IP 전략을 새롭게 지원한다. 제품뿐 아니라 제품에 융합되는 ICT 서비스에 관한 지재권 확보를 통하여 중소기업이 혁신 비즈니스를 선점하
팬스타라인닷컴 장애인·소외계층 위해 자선활동 신혼 장애인부부 초청 무료 크루즈 체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종태)은 지난 13일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 부산지역 신혼 장애인부부들 5쌍과 도우미 등 17명을 초청,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1박2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원나잇크루즈를 체험한 장애인 부부들은 지난해 11월 17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특별 후원한 ‘제28회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통해 연을 맺은 신혼부부들이다. 팬스타라인닷컴은 매년 부산지역 장애인, 시설아동 등을 초청해 무료 크루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치, 라면 등을 지역 소외계층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펴오고 있다.
LG전자 2년 연속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 LG전자가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8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 전시회 기간 중 14일부터 18일까지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운영한다. LG전자는 2014년 북경 모터쇼를 시작으로 매년 상해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등 글로벌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 전시주제는 LG전자가 글로벌 전시행사에서 일관되게 소개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파트너(Innovation Partner)’다. 자동차 산업의 혁신 원동력을 글로벌 완성차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목표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구동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구동 솔루션 ▲전동 컴프레서, 배터리 히터 등 전기차 공조 솔루션 ▲AV 내비게이션, 중앙디스플레이장치 및 LCD 계기판 등 인포테인먼트 기기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지능형 주행 보조 시스템) 카메라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 공모 타당성조사 비용 최대 1억 원 지원 2월 23일까지 접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기업의 해양플랜트 서비스분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월 15일(월)부터 2월 23일(금)까지 ‘2018년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 건조 이후 단계인 운송, 설치, 운영 및 유지관리, 해체 등과 관련된 서비스산업이다. 해양플랜트산업 전체 부가가치의 50% 이상이 이 분야에서 창출되지만 아직 우리나라 기업들의 진출이 미흡한 실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기업들이 해외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 진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 3년간 총 12개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해에 2개 기업이 말레이시아, 호주 시장에 각각 진출하며 총 156억 원 규모의 해외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에 총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 대상 사업 당 최대 1억 원의 범위에서 타당성조사 비용의 30~70%를 보조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해양수산 건설공사에 신기술 활용 더 쉬워진다 해수부 해양수산 건설공사 신기술 활용방안 마련·고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수산 건설공사 진행 시 신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시험시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수산 건설공사 신기술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핶다. 적용 대상은 해양수산부가 발주한 항만․어항시설 설치사업 및 연안정비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건설기술진흥법」에 근거하여 인증을 받아 건설분야 일반에 적용되는 신기술 외에도,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법」등에 근거하여 개발된 신기술 등 폭넓은 범위의 기술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발주청은 기존 건설기술에 비하여 시공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인정되는 신기술이 있을 경우 심의를 거쳐 우선적으로 설계에 적용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신기술활용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해당 공사에 적용할 신기술 등을 확정한다. 위원회는 경제성․시공성․품질향상․안전성․유지관리성․친환경성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평가하며, 발주청은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신기술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설계에 반영하도록 조치하여야 한다. 또한, 기술적 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