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구․군 16개 사업 최종선정, 총사업비 7천만원 지원 부산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선정 부산시는 지난 9월 22일까지 공모한 ‘2017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하여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모두 9개 구군 18개 단지에서 신청한 사업을 심사하여 최종 16개 사업, 총 사업비 7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심사위원회는 주민 다수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한 사업, 공동주택의 특성이나 공동체 형성 및 회복에 적합한 사업, 지속가능성이 높은 사업 등에 우수한 점수를 부여하였다고 전했다. 선정된 단지는 ▷중구 동아아파트 ▷부산진구 서면DS협성엘리시안 ▷북구 수정강변타운 ▷해운대구 롯데캐슬마스터Ⅱ, 트럼프월드마린, 두산위브더제니스 ▷금정구 삼한여명 ▷강서구 명지엘크루마레, 명지대방노블랜드, 엘클루블루오션6단지 ▷연제구 일동미라주리버, 부산센텀푸르지오, 유림아시아드 ▷기장군 정관신동아파밀리에, 기장한신그린코아, 정관협성르네상스이다 한편,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사업유형은 주민갈등해소, 화합․축제, 주민학교․배움, 생활 공유, 관리비 절감, 친환경녹색, 혼합(2개 이상 사업유형) 등 7개로, 공동체 스스로가 사
김영춘 장관 백령도․격렬비열도 등 서북해역 정책현장 찾아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철저 및 해수부․․해경․․해군 간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 당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금) 백령도, 격렬비열도 등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서북해역의 해병 및 해군 근무지와 등대를 방문하여 경비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백령도 인근 해역은 과거 천안함 피격사건 등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발생한 지역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감을 악용하여 불법조업에 나서는 중국 어선들이 자주 적발되는 곳이다. 해양수산부와 해경은 해군과 협력하여 올해 총 17척의 불법조업 어선을 나포하고 368척을 퇴거하는 등 해역을 철저하게 경비하며 국민 안전과 우리 어장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 장관은 오전에 백령도를 경비하고 있는 해병6여단 본부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은 후, “앞으로도 불법 조업 및 안전단속을 위해 해수부․해경․해군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한다. 이어, 장관은 지역민 및 관계자와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용기포 신항 준설 등 요청하신 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해양환경관리공단 2017년 블루카본 국제심포지엄 개최 해양탄소흡수원 인증을 위한 국제공조체제 모색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10월 19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을 위한 해양생태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7년 블루카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블루카본 관련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블루카본이 신규 탄소 흡수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국제공조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정부, 학계, 유관기관 등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기후변화시대의 한국갯벌보전전략’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 국내외 해양생태계 보전정책, ▲ 전세계 블루카본 개발 현주소, ▲ 블루카본 국제인증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 등이다. 주제발표 이후 블루카본 국제인증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 방안과 국제네트워크 창설 등에 대해 폭넓게 토론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전문가인 영국 뱅거대 힐러리 케네디(Hilary Kennedy) 교수의 ‘전지구적 탄소흡수원으로써 연안습지 퇴적의 역할’, 홍콩 중문대 조(Joe Shing Yip Lee) 교수의 ‘중국의 블루카본 정책
2017 Korea Maritime Conference 개최 글로벌 해운․조선․금융 시장 진단 및 전망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선급의 해운거래정보센터의 주관으로 10월 20일,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7 Korea Maritime Conference(이하 2017 KOMA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17 KOMAC은 해운․조선․금융 시장을 동시에 진단하고 전망하는 행사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모여 2018년 해운환경 변화 예측은 물론 조선․선박 금융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글로벌 해운리서치 전문기관인 IHS Market, Fairplay, Alphatanker 등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현재의 해운시장을 진단하고 2018년 해운 시장을 전망할 예정이며, SSY Futures가 해운시장 운임의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운임지수 파생상품 시장 동향을 발표하는 등 금융 분야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한국선급은 제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미래 선박의
IPA 한중카페리선사와 함께 해상여행객 유치 나서 해상여행객 유치를 위한 국제카페리마케팅 협의회 개최 다양한 방안 모색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19일 오전 11시 제1국제여객터미널 대회의실에서 한중간 해상여행객 유치를 위한 ‘제4차 카페리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항을 이용하는 해상여행객 유치를 위해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등 관계기관을 비롯하여 위동항운, 대인훼리 등 한중카페리 전(全)선사 9개사 모두가 참석해 한중간 해상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은 최근 한중관계 경색으로 인해 카페리 이용객이 전년 동기대비 약 30% 정도가 급감하였으며, 이러한 여건이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하여 관계기관과 선사간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4차 협의회이다. 금번 카페리마케팅 협의회에서는 내년도 강원도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하는 방안으로 중국 올림픽 응원단을 해상으로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한중카페리 관광상품인 “메디페리(Mediferry)”의 중국 산둥성 현지 프로모션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어요 현대重 근무 前 선주 감독관 부인, 5백만원 상당 후드티 2백여점 보내와 12년간 울산 살며 고아원 후원회 활동… 귀국 후에도 울산 잊지 못해 울산에 살다 고국으로 돌아간 외국인이 울산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보내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현대중공업에서 파견 근무를 했던 선주 감독관의 부인인 바이올렛 우 씨(Violet Wu, 49세, 대만)는 최근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백만원 상당의 겨울용 후드티 2백여점을 현대중공업에 보내왔다. 바이올렛 우 씨는 덴마크 머스크(Maersk) 사의 감독관인 남편 헤닝 야콥슨 씨(Henning Jacobsen)와 함께2005년 처음 울산에 왔다. 이후 12년간 동구 서부동 현대중공업 외국인사택에 거주했으며, 올 상반기 머스크 사의 프로젝트가 완료되어 대만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바이올렛 우 씨는 고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오랫동안 많은 애정을 쏟았던 울산의 아이들을 잊지 못하고 옷을 마련해 보내온 것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 소외계층 아이들을 돕는데 관심이 많았던 바이올렛 우 씨는, 울산에 거주하는 동안 현대중공업 외국인 선주
상트페테르부르크 부시장 일행 부산항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부시장(Oleg Markov, 올레그 마르코브) 일행이 10월 19일(목), 14시 부산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러시아 최대의 항만도시이자 문화예술, 관광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에서 부산항의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시 산하 크루즈터미널 마린 파사드(Marine Facade, 사장 Vadim Kashirin<바담 카시린>)와 부산항만공사 간 협력 MOU 체결을 위해 마련되었다. 마린파사드(Marine Facade)와 부산항만공사는 협력 MOU 체결을 통해 부산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크루즈산업 활성화 방안을 공동 모색할 예정이며 MOU의 주요 내용은 크루즈관련 정보 및 홍보자료 교환, 크루즈터미널 시설 벤치마킹 등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극동러시아지역과 수산물류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부시장 일행 방문을 통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와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항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 본격 스타트 도 경기평택항만공사 해운물류 전문 인력 양성 통한 일자리 창출 앞장 도내 대학 재학․졸업생 뜨거운 관심 아카데미 열기 경기도 평택항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에 도내 취업준비생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는 19일 한국국제물류협회에서 ‘2017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선발된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며 아카데미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9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되는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해운물류 분야의 이론교육은 한국국제물류협회에서 이뤄지며 무역‧ 산업 현장교육은 평택항 마린센터 등에서 이뤄진다.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해운물류 분야 이론 및 현장교육 ▶멘토링 및 취업 선·후배 간 네트워킹 데이 등을 제공하는 등 심화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경기도내 대학 해운물류 분야 전공자 외에도 높은 지원율을 나타내며 이번 청년 취업아카데미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전략기획팀장은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해운·물류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하게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