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017 KS-SQI 택배 부문 2년 연속 1위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 1위 선정 CJ대한통운이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택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2년 연속 택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국내외에서 서비스품질을 측정하는 대표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부문에서 74.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CJ대한통운은 1930년 창립한 조선미곡창고㈜와 조선운송㈜를 뿌리로 하는 한국 물류산업의 효시이자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이다. 항만하역, 육상 및 철도운송, TPL(3자물류), 택배, 중량물 운송 등 전 영역에 걸쳐 높은 수준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억 4백만 상자, 올해 상반기 기준 5억
아시아나 3년 연속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최고항공사 석권 8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항공부문 1위 달성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5일(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7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등 올해 진행된 국내 3대 서비스 평가를 모두 석권함은 물론, 이들 모든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3년 연속 항공부문 1위를 달성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 조사는 올해 7~9월,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광역도시 거주자 중, 최근 1년 동안 국제선 항공 서비스를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 및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노선 네트워크 확장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재 업그레이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은 점점 증가하는 관광객의 수요와 니즈를 반영해 직항편이 없어 방문하기 힘든 ▲베트남 후꾸옥 ▲일본 하코다테 ▲이탈리
1994년 금성사 의류건조기 구매한 고객이 제조사인 LG전자에 해당 제품 기증 국내 최초로 퍼지기술 적용한 의류건조기 지금도 정상 작동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20여 년 전 선보인 금성사 의류건조기가 다시 창원사업장으로 돌아와 화제다. 1994년에 금성사 의류건조기를 구입한 고객이 해당 제품을 제조사인 LG전자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온 것. 주인공은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부부 염재영씨(65세)와 이희순씨(62세)다. 이 건조기(모델명: DK-400AI)는 금성사가 1991년 출시한 4kg 용량의 전기식 의류건조기다. 당시로선 가장 앞선 기술인 ‘퍼지(Fuzzy)’가 적용된 이 제품은 3개의 온도 센서가 건조물의 양과 온도 변화를 감지해 최적의 상태에서 의류를 건조해준다. 염씨 부부는 1994년 당시 적지 않은 금액인 22만 4천 원에 금성사 의류건조기를 구입했다. 미국 여행 중 의류건조기를 사용해본 경험이 건조기 구매를 결심하게 된 계기였다. 이들은 국내에서 의류건조기가 생소한 제품이었는데 매장에서 금성사 의류건조기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이희순씨는 “평생 구입했던 전자제품 가운데 가장 잘 샀다고
제9회 부산 갈맷길 축제 개최 걷기의 다양한 가치를 되돌아보며‘多가치 걷자!’를 슬로건으로 부산시는 10월 28일부터 10월 29일 양일간 부산진구 초읍 어린이대공원 일원(갈맷길 6, 7코스)과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多가치 걷자!’를 주제로 하는「제9회 갈맷길 축제」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갈맷길 축제는 부산광역시 주최와 (사)걷고싶은부산 주관으로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민 1,000여명이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을 출발하여 성지곡 수원지 편백나무 숲길 4km를 돌아오는 코스로 사전걷기행사부터 시작한다. 이후, 오후 1시부터는 사전걷기행사 참가자와 전국 트레일 관계자, 일반시민, 길 동아리, 학생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내 요들송 1호 가수 김홍철씨의 경쾌한 숲속 요들송 공연과 부부 팝페라 듀엣 라우체 등 가을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오프닝 문화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진행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트레킹 토크 콘서트와 다양한 경품이 걸려있는 추첨행사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트레킹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김영민씨가 사회를 맡고 서병수 부산시장 및 요들송 가수 김홍철씨가 참여하여 걷기여행의 재미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동안 겪였던 걷기경험담과 추억을 되새
FIRA 낙지자원관리를 위한 무안 탄도만 지역 어업인 간담회 개최 FIRA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정영훈) 남해생명자원센터는 지난 22일 전남 무안군 망운면 장재 어촌계 마을회관에서 어촌계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자원량이 감소한 낙지자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FIRA는 무안 탄도만 지역에 낙지 산란장 조성과 함께 낙지자원의 지속적 이용관리 방안마련 등 낙지를 통한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낙지 자원조성 사업 추진현황, 국내 낙지자원 현황 및 낙지 수입량 분석 등 현재 국내 낙지자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어업인 소득증대 방안, 자원조성 이후 어촌계 자체 사업 추진방법 등 실질적인 사항에 대한 집중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남해생명자원센터 관계자는 “낙지자원의 증강 및 회복을 위해서는 무분별한 남획방지, 금어기, 금지체장 준수 등 어업인의 자발적인 실천이 관건이라면서 낙지 자원관리에 어업인 모두가 동참해 달라” 고 당부하였다. 남해생명자원센터는 이번 장재어촌계 어업인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무안군 탄도만에 위치한 해제면 창매 어촌계, 운남면 내동
황주홍 의원 : 北 미사일 쏜 날 해경청장은 회식 해경청장의 직원 격려도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해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로 전 해양경찰의 해상경계 강화 지시가 내려진 상황에서 정작 해경청장이 간부나 실무 직원들과 수차례 회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경청장 업무추진비 사용현황’에 따르면, 박경민 청장은 지난 9월 15일 북한이 ‘화성-12형’ 미사일을 발사한 당일 해안 경비 실무부서인 경비국과 국·과·계장급 간담회 후 만찬 회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12형 미사일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가운데 최장 거리 비행 기록을 깬 것으로 평가됐고, 당일 한국은 물론 일본까지도 경계태세를 유지했다. 또한, 해경은 지난 9월 3일부터 북한 핵실험 관련 전체 해경에 해상경계 강화지시를 내린 상태였었다. 박 청장은 지난 7월 28일 북한의 ‘화성-14형’ 미사일이 발사된 날에도 ‘해경 혁신 100일 플랜 추진 과제 과장급 간담회’ 명목으로 간부들과 곰장어 만찬 회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은 박 청장의 취임 바로 다음 날이었다. 박
부산시 미니 일자리박람회 개최 부산지역 미취업 중장년 및 청년에게 현장 면접과 채용의 기회 상시적으로 제공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는 10월 24~25일 양일간 부산경영자총협회에서 정기적인 현장채용 기회와 효과성 있는 맞춤식 알선기능을 높이고자 ‘10월 미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에는 경력직·중장년 미니 일자리 박람회, 25일에는 청년·직업훈련생 미니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미니 일자리 박람회’는 1:1 현장 면접 기회 제공 뿐만 아니라 사후에 지속적 취업지원 서비스연계로 행사 참여자에 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지고, 취업지원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 개별특성에 맞게 전문컨설턴트 상담을 통한 취업지원을 하고 참가 구인업체 구인정보도 안내한다. 경력직·중장년 미니일자리박람회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을 무료로 제공하여 현장에서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다. 더불어 타로카드를 이용하여 취업운세를 보는 행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청년·직업훈련생 박람회 부대행사로 취업 이미지메이킹을 진행하여 구직자들 개별특성에 맞는 적합한 헤어스타일, 화장, 복장을 알아볼 수 있다. 더불어 직업적성검사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은 진로검사를 통해
국립수산과학원 경남권역 수산생물질병 진단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남동해수산연구소 수산생물질병 진단 국제적 신뢰도 확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남동해수산연구소(경남 통영시 소재)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수산생물질병 진단기술 분야에서 경남권역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남동해수산연구소는 매년 방류수산생물의 전염병 검사와 법정전염병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향후 진단 능력 및 시험결과에 대한 국내외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인정된 수중생물학분야는 살처분 대상 질병인 제1종 전염병 잉어봄바이러스병(Spring viraemia of carp/SVC)과 이동제한 대상 질병인 제3종 전염병 잉어허피스바이러스병(Koi herpesvirus Disease/KHVD)으로 수산생물질병전염병에 대한 시험검정능력의 신뢰도를 획득하고 신속한 시험성적서 발급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박명애 남동해수산연구소장은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으로 경남권역 수산생물 관련 국가 방역 업무가 국제표준을 채택한다는 신뢰도 증대는 물론, 국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