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5년 內 3분기 매출 최대 실적 달성 매출 1조 6,308억원, 영업이익 1,189억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7년 3분기 매출액 1조 6,308억원, 영업이익 1,189억원, 당기순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3억원이 증가해 최근 5년내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중국 사드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27억원, 1,238억원씩 감소했다. 여객부문은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 한한령 여파 장기화와 추석 황금연휴 수요 분산으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중국 노선 공급 축소 ▲동남아 • 일본 대체 노선 공급 확대 ▲유럽 • 미주 등 장거리 노선 마케팅 강화 등의 다양한 영업 전략으로 매출 감소를 최소화 했다. 이어지는 4분기는 10월 추석연휴 효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 호조로 더 높은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다. 화물부문은 호조세가 3분기까지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21% 매출 증대를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LCD, 휴대폰, 반도체 등 IT 품목과 신선식품 • 특수화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3분
전국해운노조 한국해양대생 장학금 전달 후배들이 추천하는 우수 예비 해기사 씨맨펠로우십 장학증서 수여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김두영 의장은 9일 오후 한국해양대 해사대학관 제1회의실에서 ‘2017년도 2학기 씨맨펠로우십(SEAMAN FELLOWSHIP)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김두영 의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대학 생활을 보람차게 마감하고, 국내 경제 성장의 큰 축인 해운업 발전을 이끄는 인재가 돼주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해사대학 4학년 6명에게 6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및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씨맨펠로우십 장학금은 사단법인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우수한 예비 해기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창설했다. 장학생은 해사대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솔선수범 및 장학목적에 부합하는 4학년을 직접 추천받아 선발한다. 졸업 후 능동적이며 진취적인 상선사관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하는 해사대학 4학년에게 후배들의 추천으로 이뤄지는 이 장학금은 아주 명예로운 장학금으로 여겨지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2017년 광양항(여수지역)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광양항 여수지역 부두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 이용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광양항(여수지역) 안전관리 워크숍”을 7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지난 2015년 이후 올해까지 3회 째 개최한 본 워크숍에는 여수․광양항 관계기관, 여수산단 부두 이용자 및 안전관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분야 전문가 초빙 교육, 안전사고 사례 및 사고대응 방법, 유관기관 간 안전관리 관련 효율적 협업 방안 토론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 구규열 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선박 안전관리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여수 및 광양소방서 전문 강사를 통해 여수산단 내 재난사고 사례 및 분석, 심폐소생술, 소방안전 교육 등 현장 안전관리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둔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방희석 사장은 2017년 광양항 여수지역 주요 이슈 중 안전한 항만시설 관리․운영 외에도 광양항 체선완화에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현장의 안전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고예방의 중요성에
위성곤 의원 : 청소년 아침 결식률 감소와 쌀 소비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 청소년 건강보호와 쌀소비 확대를 위한 정책 마련 절실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결식률 감소 및 쌀 소비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11월 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공동으로 “청소년 아침 결식률 감소와 쌀 소비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우리 국민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85년(128.1kg)에서 2016년(61.9kg)으로 30여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젊은 층을 위주로 아침을 거르는 식습관이 굳어진 것도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19%, 중학생의 29.6%, 고등학생의 30.1%가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의 아침결식은 학습능력 저하 뿐만 아니라 평생습관으로 이어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기 아침밥 먹기와 바른 식습관형성을 통한 건강증진
국제 선박환경규제 강화 해운․조선업 재도약 기회로 삼는다 해양부 11월 10일 금요일 여의도에서「친환경선박법」제정을 위한 국회 공청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0일(금) 오후 2시 30분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김성찬 의원실과 공동으로「환경친화적 선박(친환경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선박법)」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선박 대기오염 배출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이며,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연료를 사용하고 에너지저감 기술을 적용하는 친환경선박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친환경선박 시장은 조선․해운업계의 장기 불황을 해결할 수 있는 신(新)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미 일본․ 유럽 등에서는 친환경선박설계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 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해운․조선업계의 불황으로 관련 연구개발 및 투자가 아직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이 분야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친환경선박의 개발․보급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친환경선박법」을 발의한 김성찬 의원실과 함께 이번 공청회를 준비하였다. 작년 9월 발의
IPA 5대 건설본부장에 신용범씨 취임 30여년간 항만개발 및 건설에 몸담은 건설 전문가…항만 인프라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신국제여객터미널 성공적 완수, 에코포트 건설 의지 밝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9일 신임 건설본부장에 신용범(申用範·58)씨를 임명하고 오후 4시 사옥내 5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 출신인 신용범 인천항만공사 제5대 건설본부장은 원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산항건설사무소, 포항·동해지방청 항만공사과장, 제주특별자치도 해운항만물류과 과장을 거친 항만건설 및 개발 부문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용범 건설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30여년간 쌓아온 항만건설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인천항의 도약을 위해 쏟아내겠다”는 각오와 함께 “항만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신국제여객터미널 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에코포트 구축을 임기내 집중할 주요 업무 계획”이라고 밝혔다. IPA측은 항만건설 및 개발 부문에 경험이 많고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신용범 건설본부장의 취임에 따라 산적한 인천항의 주요 현안 사항들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IPA 제2차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 릴레이 간담회 열어 IPA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과 함께 인천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 대상 일자리 창출 간담회 실시...채용 지원사업 소개 및 입주기업의 채용 애로사항 상담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인천항 곳곳의 협력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인천항만공사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9일 12시 인천시 서구에 소재한 ㈜에스틸(대표 김용석) 회의실에서 인천 북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14개사를 대상으로 ‘제2차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IPA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정책 등을 안내하고 채용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IPA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가진 것은 지난 8월 개최된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 대상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IPA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항 종합 채용포털 ‘일자리 매칭 센터’ △행복한 일이 생기는 인천항 동행면접 프로
IPA 한중관계 개선 대비 카페리 여객유치 나서 인천항을 통한 해상여행객 유인을 위한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 개최 인천항만공사는 11월 9일(목) 11시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대회의실에서 한중관계 개선에 따라 한중카페리 이용 해상여행객 유치를 위한 “인천항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 금번 마케팅 협의회에서는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를 비롯하여 위동항운, 대인훼리 등 한중카페리선사 9개사가 모두 참석해 한중간 국제카페리 여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였다. 지난 10월 31일 정부의 <한중관계 개선 양국간 협의결과>와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발표 후 한중관계 개선에 대비하여 해상여행객 유인을 위한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올 들어 다섯번째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국인 유학생 대상 프로모션, 메디페리 사업의 일환으로 카페리 내 간의 의료검진 설치 추진과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중국 응원단 유치 마케팅 방안 등이 안건으로 논의되었으며, 중국인 해상여객 증대를 위하여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IPA 글로벌마케팅팀 김영국 팀장은 “그동안 한중 카페리 선사들이 여객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