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사랑의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8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층 주차장에서 공사 및 광양항 유관기관 업·단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헌혈지원자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에 먼저 요청해 이뤄진 것이다. 공사 측은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더 많은 임직원과 광양항 유관기관 업·단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의 실천 의지를 보여 주었다고 설명했다. 방희석 사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한 공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운동을 실시해 적극적인 생명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끝> 9월 8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실시된 ‘사랑의 헌혈 행사’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하고 있다.
해양부 러시아와 극동지역 해양수산협력 본격 추진 제3차 동방경제포럼(9.6~9.7) 참석... 러 극동개발부 및 수산청과 조업쿼터 확대 ․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및 항만개발 투자 ․ 북극항로 개척 등 협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양부)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3회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여 러시아 극동개발부(장관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수산청(청장 일리야 쉐스타코프)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조업쿼터 확대,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조성 및 항만개발 투자, 북극항로 개척 등 극동러시아 지역에 대한 수산․항만․해운물류 및 극지분야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하였다. 러시아 극동지역은 면적이 약 621만㎢로서 러시아 전체 영토의 36%에 해당하며, 수산물 생산량이 러시아 전체 생산량의 65%인 311만 톤에 달하는 등 성장잠재력이 풍부하지만, 낙후된 산업기반시설 등으로 인하여 경제발전이 지체되고 있는 지역이다. 러시아 정부는 극동지역의 개발 및 경제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점 개발전략의 하나로 민간투자를 통한 수산물 가공·수출 확대, 거점항만 개발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기업들도
부산시 라스팔마스시와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9월 7일 목요일 10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 부산 – 라스팔마스 간의 교류강화를 위한 의향서 체결 부산시는 9월 7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스페인의 아우구스토 이달고 라스팔마스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스페인 카나리아 군도에 있는 라스팔마스는 스페인에 속해 있지만 지리적으로 모로코 앞바다에 있어 서부 아프리카 진출의 주요 전진기지, 양식산업 부문 R&D의 주요한 핵심요충지이며, 연간 1,200만 명이 찾는 해양관광‧레저 도시, 스페인 내 4위‧세계 19위의 항만물동량(150만 TEU)을 가진 해운물류 도시, 석유 시추 선박의 유지‧보수를 위한 기항지로 선박수리산업 등 해양산업이 발달되어 있는 도시이다. 라스팔마스는 1960년대 우리나라 원양어업의 전진기지로 지금까지 주로 수산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져 왔으나,『2014년 한-스페인 해양포럼』이후 해양플랜트 및 조선기자재 분야의 협력이 구체화되어 양국 조선해양 기업들이 수차례 방문하였으며, 2016년 부산 세계해양포럼에 라스팔마스시의 해양교통국장외 4명이 방문하여 조선해양기자재 및 해양플랜
천연기념물 어름치 북한강 수계 가평천에 방류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공동으로 어름치 복원 위해 노력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최우정 부장) 중앙내수면연구소(경기도 가평 소재)는 (사)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홍영표 회장)와 함께 9월 7일 북한강 수계인 가평천에 천연기념물 제259호인 어름치 어린고기(5cm) 500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청•가평문화원•문화재청에서 후원하고 어름치가 복원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초등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우리나라 강에서 사라져가는 어름치 복원을 위해 생산기술을 개발했고 종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어름치는 금강과 한강 수계에 분포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산란시기인 4~5월 깨끗한 물에 구덩이를 파고 알을 낳고,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모래와 자갈로 탑을 쌓는 특성이 있다. 김봉석 중앙내수면연구소장은 “천연기념물인 어름치가 우리나라 강에서 다시 복원될 수 있도록 내수면 수산자원보호와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 여중생들에게 항공 정비사로의 길 열어줘 ‘K-Girls Day’ 개최 일환으로 여중생 대상 정비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 실시 격납고 견학, 모형비행기 만들기 실습, 정비사 직업강연으로 다양한 정보 전달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7일(목), 인천국제공항 제2격납고에서 ‘K-Girls Day’ 개최 일환의 「색동창의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교실」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케이-걸스데이’는 여학생들에게 다양한 공학계열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공계에 대한 진로탐색 및 진학을 장려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 교육기부 활동이자 정비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색동창의스팀교실」로 2년째 ‘케이-걸스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체험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동패중학교 여학생 30여명이 참가해 제2격납고에서 ▲항공기 구조와 부품 ▲정비 도구 ▲정비 주기 등 아시아나항공 현직 여성 정비사 이보현 기술사의 설명과 함께 항공 정비가 이뤄지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후 격납고 내 마련된 체험교실로 이동, ▲모형 비행
2017 유니브엑스포 부산 개최 대학생들의 고민해소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취업·창업 등 다양한 컨텐츠 선보일 예정 부산시는 대학생들을 위한 최대 규모 생활정보 공유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7 유니브엑스포 부산’을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아트센터부지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브엑스포는 대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행사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시작했다. 부산에서는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 7번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너와 나, 대학생활에 쏙 빠져들다. YOU&I Univ!’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그것에 걸맞게 △강연 △공연△전시 △취업·창업 △참가단체 △참가기업 △이벤트 등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한다. 강연에는 야 놀자 김종윤 부대표와 시인 윤승철, BJ 박현서, 영화배우 한성용, 작가 임경선, 개그우먼 허안나 등 유명 연사들이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청춘세포’, ‘대학배틀’ 등 경연을 통한 관객 참가형 공연과 얼굴에 맞는 눈썹정리,
김영춘 해양부 장관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면담 선박 안전·환경규제 등 해사 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 등 논의 김영춘 해양부 장관은 9월 8일(금) 14시에 여의도에서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개원식 참석 차 방한한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우리나라와 IMO간 해사분야 협력 및 우호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IMO의 선박관련 안전․환경규제가 우리 조선․해양산업의 불황을 타개할 신산업 육성 기회가 되도록 사무총장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고, 우리나라 해양․조선 분야 전문인력의 국제기구 진출 지원 및 최근 북한의 미사일 해상 발사에 대한 IMO 차원의 합당한 조치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임 총장은 ‘15년 6월 한국인 최초로 해사분야 최고 국제기구인 IMO 제9대 사무총장에 당선되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힌 바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IMO에 기술협력기금(50만불)을 지원해 왔고, 2016년부터 해양부와 IMO간 양해각서에 따라 선도국과 개도국의 공동 발전사업 지원을 위하여 매년 특별기금 200만불을 기탁하면서 협력관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부산발전연구원 제10대 원장 김민수 경성대 교수 선임 부산시와 부산발전연구원은 임기만료로 공석 중인 부산발전연구원(BDI) 제10대 원장에 김민수(63) 경성대 건축 및 도시공학과 교수가 공모를 거쳐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건축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 경성대 건설환경대학원 대학원장, 2004~2012년 한국도시설계학회 부회장, 2011~2013년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도시설계사’, ‘부산 미래 가치를 말하다’, ‘도시재생 실천 하라’, ‘부산 원도심은 페스트리다’ 등이 있다. 김 신임 원장은 "BDI가 부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시경영시스템으로 체질을 개선해갈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한편 행정, 시민, 산학 관계에서 의 위상을 복원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 정부가 역점을 쏟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발맞춰 부산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사업을 개발해 부산시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싱크탱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