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대비 건설현장 하도급대금 및 임금실태 점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생안정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의 하도급대금, 노무비, 자재․장비대금 등 지급실태를 ‘17.9.20(화)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장기계속 공사를 중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 축조공사”외 15개 공사(금차 공사비 95,550백만원)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여 하도급대금, 노무비 체불 및 자재․장비대 적기 지급 여부 등에 대해 확인한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최장 10일에 이르는 장기간인 점을 감안하여 하도급대금 적기 지급 및 체불임금을 해소함으로써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노무비 등 체불이 있을 경우 추석 명절 전까지 지급토록 독려하고 지급 여부를 재확인하여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로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항 북항 기타부지 임대 공개입찰 IPA 인천시 서구 원창동 396-6 일원 9,800㎡ 임대 공개입찰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북항 기타부지 9천800㎡를 공개 입찰 방식으로 임대한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대상 부지 위치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396-6 일원으로, 부가세를 제외한 입찰 최저가격은 연간 3억2천480만7천280원이다. 임대 예정기간은 이달 말부터 3년간이다. 입찰 참여대상은 해운항만물류업을 영위하거나 지원하기 위한 일반 및 수출입 화물 보관 및 처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신용평가등급 B-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다. 공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중구 신흥동 사옥 5층 대강당에서 입찰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갖는다. 입찰은 현장설명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14일 실시된다. 자세한 입찰공고문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정보공개-입찰정보-항만부지입찰정보안내(신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물류기업 청년 채용박람회 참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물류산업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 3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한 물류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항만 등 물류 유관분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체 등 약 6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상담 및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현장 채용의 기회도 가졌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산·인천·울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채용상담관 및 멘토링관을 운영했으며, ‘17년 하반기 항만공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항만공사별 채용 계획 및 일정 등 청년 구직자에서 실질적인 채용 도움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희석 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물류분야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에 관심이 있는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며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사원을 추가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LG화학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키운다 9월 5일 LG트윈타워에서 고용노동부와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LG전자(066570, www.lge.co.kr)와 LG화학(051910, www.lgchem.co.kr)이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 지원한다. 양사와 고용노동부는 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MOU를 맺었다. 이 자리에는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 이충학 지원부문장,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담당 등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조직은 영업활동으로 수익을 내면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을 의미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모두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와 LG화학은 2020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자금지원, 무이자 대출, 사무공간 대여, 인재육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는 프로그램 운영, 자문 등을 지원하게 된다. LG전자와 LG화학은 2011년부터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 가운데 사
살인 방화 성폭행 등 강력범죄 5년간 15,000명 박남춘 의원 : 갈수록 잔혹해지는 10대 범죄 예방 대책 필요 최근 부산의 한 여중생이 10대 또래들로부터 집단폭행당하여 피투성이가 된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년간 살인, 강도, 강간, 방화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10대가 15,000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 최고위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2년부터 ’16년까지 5년간 살인 등 4대 강력범죄로 검거된 10대(만10세~만18세)는 모두 15,849명으로 확인됐다. 하루 9건씩 10대에 의한 강력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 중 살인이 116명, 강도가 2,732명, 강간 등 성범죄가 11,958명, 방화가 1,043명이며, 전체 강력범죄의 70% 이상이 성범죄인 것으로 확인돼 10대의 성범죄가 위험수위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강력범죄 중 법적으로 처벌받지 않는 촉법소년(만10~만14세)의 강력범죄도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10대 강력범죄 중 촉법소년 범죄 비율도 ’12년 12%, ‘13년 12%, ’14년 14%, ‘15년 13%, ’16년
도심 속으로 남극 북극 탐험 떠나요 9월 6일 ~ 10월 29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2017 극지체험특별전’열려 멀게만 느껴졌던 인류 최후의 미답지(未踏地), 남‧북극을 도심 속에서 직접 느껴볼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 6일(수)부터 10월 29일(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남·북극에 관한 상식과 우리나라의 극지 활동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7 극지체험특별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남극과 북극을 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 째 를 맞이하였으며,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사)한국극지연구진흥회, 극지연구소,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십만 년 전 지구의 환경변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남극 빙하 및 운석, 펭귄‧해표‧조류 등 극지동물, 해조류‧이끼류와 같은 극지 식물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표본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1985년 우리나라 남극관측탐험대가 남극 베이스캠프에 최초로 설치한 동판과 탐험 사진, 극지탐험대원들이 직접 사용한 깃발, 방한복 및 신발 등 257점의 극지탐험 물품도 특별 전시한다. 극지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
▲두산건설 김상백
▲ 공과대학장 이삼녕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