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대비 건설현장 하도급대금 및 임금실태 점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생안정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의 하도급대금, 노무비, 자재․장비대금 등 지급실태를 ‘17.9.20(화)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장기계속 공사를 중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 축조공사”외 15개 공사(금차 공사비 95,550백만원)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여 하도급대금, 노무비 체불 및 자재․장비대 적기 지급 여부 등에 대해 확인한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최장 10일에 이르는 장기간인 점을 감안하여 하도급대금 적기 지급 및 체불임금을 해소함으로써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노무비 등 체불이 있을 경우 추석 명절 전까지 지급토록 독려하고 지급 여부를 재확인하여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로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