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동절기 대비 국가어항시설 안전점검 실시 경북지역 14개 국가어항 및 건설현장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동절기를 맞아 기존 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보완대책을 강구하고자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죽변항 정비사업 등 시공중인 건설현장 7개소, 동방파제 등 어항시설물 86개소 등 총 93개소 대상으로 11월 02일부터 4주간 실시한다. 또한,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폭설·한파 등 기상이변이 빈발하는 추세임을 감안해 어항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안전한 어항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되,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재해발생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사전 해결할 방침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본격적인 동절기에도 시설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현장을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임을 말했다.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갖춘 환동해 중심 항만으로 도약 포항해수청 7일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착공식 개최 총사업비 342억원 투입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축조공사 착공식을 11월 7일(화) 15시에 포항 영일만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342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5만톤급 국제여객선이 접안할 수 있는 접안시설 310m 및 호안 300.5m를 축조, 부두 운영에 필요한 전기, 통신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국제여객부두 건설이 완료되면 포항시가 국제해양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될 것이며, 2025년에는 영일만항을 이용하는 국제여객이 7만 5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어 철강산업 중심의 지역경제 구조가 국제관광 중심의 경제구조로 개편될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포항해수청 해상공사현장 등 사설항로표지 일제 점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해상공사현장 주변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항해 지원을 위하여 설치한 사설항로표지에 대해 11월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국가가 아닌 개인이 사업 또는 업무를 위하여 설치한 항로표지로 포항청 관내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 등 32개사에서 113기의 사설항로표지를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초대형 선박 및 어선 등의 입・출항 항로 및 해상공사구역 표시 등 통항선박의 안전항해 지원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항로표지 업무의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담당자가 직접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사설항로표지 관리원의 자격 준수여부 △사설항로표지 동작상태 확인 △사설항로표지 위치확인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사고없는 안전한 바다가 되도록 행정역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사설항로표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고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항 하반기 해양사고 예방교육 실시 항만작업 예 부선 등 사고 사례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교육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10월 25일 포항신항 해운센터에서포항항 항만작업 업무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해양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해양사고 예방교육은 부산소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해양안전 분야 교수를 초청하여 예·부선과 연안선의 항해 또는 운항 중 발생한 사고사례를 소개하고, 선박의 비상상황 시 사용해야 할 장비의 적절한 사용법을 상기시켜주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인 해양사고 예방 교육을 통하여 포항항 항만내 안전의식 향상과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 및 포항시의회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업무협력 협약(MOU) 체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재조해양의 의지와 환동해권 해양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중인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사업이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포항시’ 및 ‘포항시의회’ 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윤석홍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동 협약은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사업의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해양문화 확산 △국립등대박물관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활용 △주변환경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등대박물관은 1985년 포항시 영일군에서 개관하여 1995년 해양수산부로 이관된 국내 유일의 등대를 주제로 하는 전문박물관으로써부지면적 21,544㎡의 4개 동*에 전시된 등대 유물을 통해 해양의 역사를 배우고 해양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해양문화시설이다. 국립등대박물관의 연간 관람객은 약 100만명에 달하고 해양문화 관광수요 증가와 자유학기제에 연계한 현장위주의 체험교육
추석명절 대비 건설현장 하도급대금 및 임금실태 점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생안정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의 하도급대금, 노무비, 자재․장비대금 등 지급실태를 ‘17.9.20(화)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장기계속 공사를 중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 축조공사”외 15개 공사(금차 공사비 95,550백만원)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여 하도급대금, 노무비 체불 및 자재․장비대 적기 지급 여부 등에 대해 확인한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최장 10일에 이르는 장기간인 점을 감안하여 하도급대금 적기 지급 및 체불임금을 해소함으로써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노무비 등 체불이 있을 경우 추석 명절 전까지 지급토록 독려하고 지급 여부를 재확인하여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로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갖춘 환동해 중심 항만으로 도약 올해 9월 공사 착공하여 2020년 8월까지 완공 목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는 포항지역 숙원사업 이였던 포항 영일만항에 최대 5만톤급 국제여객선이 접안 할 수 있는 국제여객부두를 축조하고자 본 공사를 금년 9월1일에 착공하여 2020년 8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여객부두 310m 축조에 공사비 284억원을 투입하여 ㈜한진중공업이 시공 할 계획이다. 그 동안 국제여객항로 개설을 위하여 2011. 7월 포항시와 일본 교토부지사, 마이즈루시 간에 국제페리 정기항로(영일만항-마이즈루항) 개설을 위한 ‘한일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를 이용하여 2014. 3월 시범운항을 하였으며, 국제여객 정기항로 추가 개설 및 국제여객 수요 확보를 위하여 러시아(블라디보스톡, 하산군), 중국 등과 관광 교류 합의서를 체결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포항지역은 2015년 포항-서울 간 KTX가 개통되면서 내륙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고 있으며, 영일만항이 ‘중국 동북3성 - 러시아 연해주 - 일본 서안’을 잇는 환동해 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나라 삼국시대 신라문화를 고이
외국선박에 대한 항해안전 분야 집중점검 시행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17.9.01 ~ 11.30. (3개월간) 포항항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을 대상으로 국제협약에서 정한『항해안전』요건을 재대로 이행하는지의 여부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지역 항만국통제 협의체 총 48개국에서 공동으로 각국의 항만에 기항하는 외국선박을 대상으로 선박안전 분야 중 『항해안전』부분을 동시에 집중점검 하는 것으로, 세부적으로는 유효한 안전설비증서 비치, 적절한 전자해도 포함 항해시스템 설비 및 안전한 항해계획 수립 여부 등 총 11개의 항목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항해안전』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강화하여 해양사고 방지를 도모하고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 우리나라의 해양안전에 대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해양수산청 여름철 해양안전캠페인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오는 8월 18~19일(2일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해양안전실천본부 경북지역본부소속 기관․단체 합동으로 「여름철 해양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 『해양안전의 날』에 이미 포항여객터미널에서 울릉도행 여행객 1,200명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영일대 광장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해양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이 해양환경사진 및 전시물을 둘러보고, 구명조끼착용 체험을 하도록 하여 해양안전문화를 시민의식 속에 정착하고자 마련되었다. 캠페인을 주관하는 해양안전실천본부 경북지역본부는 포항지역의 해양수산관련 31개 업·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일 해양안전의 날 해양안전 캠페인 및 분기별 해양수산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어항 대보항 해양관광의 중심에 서다 수산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해양문화 친수공간 조성 추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국가어항인 대보항을 주변 해상 관광지와 연계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 및 노후된 어항시설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금년 8월중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보항은 지난 ‘95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02년 기본시설 재검토(도제신설)를 통해 ‘05년에 전체시설을 완공하였으며, 금번 용역에서는 기본시설 완공 후 장기간 경과로 노후된 어항시설(물양장 845m 등) 정비, 어항구역 내 환경개선을 위한 공중화장실 및 어구보관창고 신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해양문화 친수공간 조성 등에 대한 상세 설계를 수행 할 계획이다. 특히 호미곶의 아름다운 해상경관과 국립등대박물관, 해맞이광장(상생의 손), 구룡포항, 신창리 어촌체험마을 등의 호미곶 해상관광지 인접지역 관광 인프라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배후부지가 협소하고 시설이 혼잡하므로, 노후 어항시설 정비 및 주변 해상관광지와 어울리는 복합해양문화 친수공간 적기 조성 필요에 따라 실시설계를 시행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