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구름조금동두천 13.9℃
  • 구름조금강릉 21.9℃
  • 구름조금서울 17.2℃
  • 구름많음대전 17.3℃
  • 구름많음대구 20.1℃
  • 맑음울산 19.0℃
  • 구름조금광주 17.7℃
  • 구름조금부산 17.2℃
  • 맑음고창 16.1℃
  • 맑음제주 16.6℃
  • 구름조금강화 13.5℃
  • 구름조금보은 14.9℃
  • 구름조금금산 15.3℃
  • 맑음강진군 14.5℃
  • 구름조금경주시 17.0℃
  • 구름조금거제 15.7℃
기상청 제공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 및 포항시의회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업무협력 협약(MOU) 체결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 및 포항시의회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업무협력 협약(MOU) 체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재조해양의 의지와 환동해권 해양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중인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사업이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포항시’ 및 ‘포항시의회’ 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윤석홍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동 협약은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사업의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해양문화 확산 △국립등대박물관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활용 △주변환경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등대박물관은 1985년 포항시 영일군에서 개관하여 1995년 해양수산부로 이관된 국내 유일의 등대를 주제로 하는 전문박물관으로써부지면적 21,544㎡의 4개 동*에 전시된 등대 유물을 통해 해양의 역사를 배우고 해양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해양문화시설이다.


국립등대박물관의 연간 관람객은 약 100만명에 달하고 해양문화 관광수요 증가와 자유학기제에 연계한 현장위주의 체험교육 확대 등 그 어느 때보다 전문 박물관의 역할 및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는 시점에서, 관람객의 숫자에 비해 협소한 시설 확충을 통한 쾌적한 관람여건 조성 및 한계에 달한 유물 전시・보관환경의 개선을 위한 확대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국가와 지자체의 협업을 통한 해양문화 융성 및 경제활성화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다 발전된 박물관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2016년부터 올해까지 포항시와 협업을 통한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총 사업비 232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금년도 타당성 용역,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국비 227억원, 지방비 5억원을 투자하여 다채로운 해양・세계등대 콘텐츠를 발굴하고, 교육과 해양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시설 등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사업이 마무리 되면 지금보다 2배 이상 넓어지는 쾌적한 공간에서 포항시민 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즐기고 행복해 할 수 있는 복합해양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 이라며 국가와 자자체 간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미래 해양발전의 비전 제시에 다함께 힘을 모우자“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