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추석 앞두고 항만근로자 격려 현장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0월 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산항 현장을 방문해 항만근로자를 격려했다.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운노조 북항 지부, 부산항 종합상황실,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BPA는 이날 한국검수검정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한국선용품산업협회,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등 북항과 신항, 감천항 등 사업 구역 내 20개 유관 업단체 소속 약 4천9백여 명의 항만근로자에게 명절 격려품을 배부했다. 송상근 사장은 연휴 기간에도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근로자가 맡은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국가보안시설 관리 강화 위해 기관장 현장 특별점검 시행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국가보안시설의 관리 강화를 위한 기관장 현장 특별점검을 10월 1일 실시했다. 이경규 사장은 이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와 연계된 보안시스템 피해 여부, 보안장비의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여부, 보안시설 내 소방시설 상태, 상황 발생 시 조치 매뉴얼 이행 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공사는 이번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배터리와 관련해 국가보안시설에서 사용 중인 배터리 종류와 교체 주기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해 중단 없는 항만 보안 감시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경규 사장은 국가보안시설의 상시 감시 태세를 유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면밀한 점검을 당부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추석 연휴 24시간 항만서비스 가동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여수광양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해 24시간 항만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는 연휴 동안 입출항 선박의 원활한 항만 이용을 지원하고 중요 및 긴급 화물 하역 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항만운영정보시스템 Port MIS 대체 사이트를 정상 운영하고 장애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비상 대기 체계를 유지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한다. 안전과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고 관계 기관과 업단체 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여수와 광양항 대부분의 부두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작업 일정에 따라 일부 부두는 휴무가 적용된다. 부두별 운영 계획 등 상세 정보는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추석 연휴 대비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안전점검과 캠페인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앞두고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유관기관 합동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여수광양항만관리 등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귀성객과 이용객 약 500명을 대상으로 승하선 안전수칙과 선내 행동요령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공사는 캠페인에 앞서 9월 24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여객 이용시설 합동 사전점검을 진행해 시설물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연휴 기간에는 안전관리자 추가 배치와 함께 터미널 주차 무료 이용시간을 1시간 확대하는 등 이용객 편의 조치도 시행할 계획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긴 연휴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이용객이 안심하고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국정과제 추진단 출범 AI 항만 탄소중립 안전상생 북극항로로 첫 도약 인천항만공사는 10월 1일 국정과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전담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실행 체제에 돌입했다. 추진단 명칭은 IPA Value Drive로, 공사의 비전인 물류와 해양관광을 선도하는 복합가치항만과 창립 20주년 비전 슬로건인 가치를 싣고 미래로 항해하는 인천항의 방향성과 연계된다. 같은 날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킥오프 회의에는 사장을 포함한 전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추진단 출범 취지와 국정과제 구성 및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로 발굴한 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과제 수행을 위한 실행 방안과 협업 과제 발굴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추진단은 인공지능 항만 분과, 탄소중립 분과, 안전 상생 분과, 북극항로 해양강국 분과의 4개 체제로 구성됐다. 공사는 분과별로 자체 국정과제의 단계별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또한 전문가 자문과 함께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참여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국민 의견을 과제에 반영할
UPA·울산항만관리, 장생포 일원 합동 환경정화…고래축제 뒤 ‘발 빠른 정비’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자회사 울산항만관리(주)와 함께 30일 오전 장생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최근 고래축제로 많은 인파가 다녀간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분리배출 정비, 보행로 주변 미관 정비 등을 진행했다. UPA는 “항만 이용객과 지역 주민이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축제 이후 신속한 현장 정비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자회사와의 합동 봉사활동을 정례화해 항만·인근 지역 환경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