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행정안전부 주관‘재해경감 우수기업’인증 취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관의 핵심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운영-모니터링-지속적 개선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수립ㆍ추진하는 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제도로, BPA는 재난안전 총괄부서인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지난해 1월부터 기능연속성 계획(COOP : Continuity Of Operation Plan)을 수립하고 세부업무를 추진해왔다. 인증 평가는 △기업의 경영현황 분석, △업무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연속성 확보 전략 수립,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사업연속성 확보 훈련, △계획수립에 대한 경영진의 참여 등을 바탕으로 현장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그간 BPA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사옥 폐쇄와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워크(분리근무) 등을 추진했으며, 풍수해 등 각종재난 발생 시에도 재난매뉴얼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구축,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 등을 통해 부산항의 기
인천항 국제․연안여객터미널 청정공기질 인증IPA, 국내 항만터미널 최초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 및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기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지역시민과 인천항 고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시설인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해 국내 항만 여객터미널 최초로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숨쉬기 좋은 안전한 실내 환경으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Korean Standards Association, 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관리 모델로, 실내 공간의 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IPA는 지난해 11월부터 ▴미세먼지, ▴포름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곰팡이 ▴라돈 등 호흡기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총 10가지 항목의 정밀검사 및 3번의 심사를 거쳤으며, 측정한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 이하로 측정되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신규 인증을 획득하고 2018년 5월 최초로 받은 연안여객터미널의 실내 공기질 인증을 갱신했다. 해당 자격은 내년 1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 재난관리자원 보강 여수·광양항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노후 인명구조장비 추가 및 교체, 기름뜰채 신규 비치 등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재난사고 발생 시 대비·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인명구조장비 및 해양오염사고 대응 방제 자재를 추가로 보강해 여수·광양항 전반에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기존 경비초소 및 여객터미널 등에 비치된 인명구조장비(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구명함)에 대해 전수 조사 후 노후화된 장비를 추가·교체해 해상 사고 인명구조장비 대응 태세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기 보유하고 있는 유흡착재와 더불어 해양오염 발생 시 기름만 선별해 회수가 가능한 방제자재(기름뜰채)를 신규 비치해 해양오염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방제작업에 널리 사용되는 유흡착재는 사용 후 수거해야 하는 등 2차 환경오염 유발 및 재사용이 불가해 경제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이번에 신규 비치할 기름뜰채는 90% 이상의 높은 정화 효율로 모든 종류의 기름에 대한 방제작업이 가능하고, 재사용과 사용법도 간단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빠른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조성래 안전보안실장은 “항
부산항만공사, ‘스마트 경영정보시스템’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경영 인프라 혁신 추진2021년 ERP·그룹웨어·사업관리시스템 등 경영정보시스템의 스마트·디지털화로 효율적 사업추진 및 투명경영 확대의 기반 마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산항이 추진할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 경영정보시스템’구축에 착수했다. BPA는 본 사업을 통해 예산, 재무회계는 물론이고 사업관리, 임대료 관리, 항만시설 관리 등 경영전반에 걸친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ERP, 그룹웨어, 기록물관리 등 경영정보시스템에 반영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디지털 경영정보시스템을 구비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BPA는 금년 10월, 14명 규모의 전담부서인 PI TF팀(Process Innovation TFT)을 꾸려 그간 업무프로세스 분석 등을 진행해 왔다. 또한, 공개입찰을 통해 11월에는 스마트 경영시스템 구축을 수행할 사업자도 선정했다. 이번에 사업자로 선정된 ‘지에스아이티엠-이노에버솔루션-NC정보기술 컨소시엄’은 지에스아이티엠을 대표기업으로 한 IT서비스 구축 전문기업들로
부산항만공사, 사회적약자 보호시설에 방역물품 및 필요물품 구매 후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지난 21일,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은 사회적약자 보호시설에 방역물품 및 필요물품 구매비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대상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서울 서대문구 소재)과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인 도담하우스(서울 송파구 소재)로 각 250만원의 방역물품 및 필요물품 구매를 후원했다.
대산항, 항만시설사용료 대폭 할인 대산항 컨테이너선 항만시설사용료 감면율이 20%에서 50%로 조정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는 대산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선의 항만시설사용료(선박료, 화물료)의 감면율을 기존 20%에서 50%로 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해양수산부의 ⌜무역항 등의 항만시설 사용 및 사용료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고시(제2020-220호)에 따른 것으로, 내년 1월 1일 0시 이후 대산항에 입항하는 선박부터 50%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에 따르면 내년 대산항 컨테이너선(13천톤 기준) 선박료는 현재 1,970,800원에서 1,231,750원으로 감면되며, 외항화물료는 기존 요금인 2,193원(20% 감면) 대비 1TEU당 1,371원으로 822원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대산청 관계자는 “대산항 컨테이너선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조치가 내년 임시 개장되는 5부두 다목적부두의 활성화와 함께 선사‧화주 등 항만이용자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컨테이너 화물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