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선원 전문 기관으로 역량 높인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기관 역량강화를 위하여 선원 전문가 양성, 선원관련 법령 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원관련 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직원 개인별로 희망 분야를 조사하여 선원법, 외국인선원관리, 선원복지 및 고용안정업무 등 관련업무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 영역 확대를 위하여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선원관련 법령 및 선원 정책 교육을 실시하였다. 선원법, 해사노동협약, 선원의 고용과 복지 정책에 대하여 3회에 걸쳐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업무에 반영, 선원들의 업무 처리 만족도를 향상 시킬 계획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전문성을 갖춘 선원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꾸준한 노력을 실시할 것이다”라며“선원분야 최고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수산자원연구소 강서구 동선 천성 연안에 어린 갯지렁이 16만 마리 방류 수산자원연구소 9월 5일 오후 1시 30분 먹이생물 자원조성 및 연안해역 생물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 갯지렁이 16만 마리를 강서구 동선·천성 연안에 방류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먹이생물 자원조성과 연안 해역 생물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9월 5일 오후 1시 30분에 어린 갯지렁이 16만 마리를 강서구 가덕도 동선·천성 마을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갯지렁이는 학명이 눈썹참갯지렁이(Perinereis nuntia)이며, 석충이라고도 불려지고 있다. 몸길이 8~11㎝, 너비 0.5~0.6㎝, 체절수 104~122개로 몸 빛깔은 갈색을 띠며 부산지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으로 자갈과 돌이 많이 섞인 조간대에 서식한다. 갯지렁이는 어류의 먹이생물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생물로서도 역할이 크며, 넙치․감성돔․벵에돔 등의 낚시미끼로도 많이 쓰이는 고가의 품종이다. 연구소는 2012년부터 시험연구생산에 성공하여 2013년부터 방류를 시작하였으며 지난해까지 47만마리를 방류하였다. 올해 모충으로부터 수정란을 확보, 한달여간 사육한 결과 전장(길이) 3㎝~6㎝, 무게 0.01g~0.02g의 건
서병수 부산시장 도서 협력 가오슝시 방문 서병수 부산시장 예방, 부산-가오슝 도서 협력 교류 가속화 기대 서병수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산시 대표단 전원이 9.3.~ 9.4. 기간 가오슝시를 방문했다. 가오슝시는 부산시의 첫 번째 자매도시이자, 국외도서관 협력 교류로 문화·관광·항만·교육 등 각 분야에서 양 도시 간 활발히 교류 중이다. 대표단 일행은 지난해 부산-가오슝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축하행사에 부산을 방문한 가오슝시장의 적극 초청으로 이번에 타이완을 방문하는 것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3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타이베이, 가오슝시 2개 도시에 대한 시장 개척 등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한 방문예정이다. 먼저 가오슝시를 방문하여 ‘보얼예술특구’를 통한 문화예술교류 및 가오슝시립도서관을 통한 도서 국제교류 협력 등 부산-가오슝 간 문화예술 및 도서 협력 교류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이번 도서 협력 교류를 기념하여 9월 3일에 가오슝시립도서관을 방문하고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2013년 부산시장 가오슝 순방시 가오슝시장의 협력 요청에 따라 도서 기증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국외도서관 협력 교류 사업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간 부산시에서는 3
선박안전기술공단 선박대기오염 규제 대응을 위한 MOU 체결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일 부산 한국선급 본부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선급(KR)과 ‘국제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규제 대응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 IMO(국제해사기구) 대기, 환경 분야 규제 관련 공동 연구 ▲ IMO·EU 선박연료유사용정보 보고 이행 협조 ▲ 대기오염물질 종합관리 시스템 고도화 ▲ 선박배출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술 개발 ▲ 선박배출 미세먼지 실측 및 산정시스템 구축 등으로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국제사회의 선박 관련 대기오염물질 배출규제 강화에 체계적인 대응과 연구ㆍ기술개발, 투자 확대에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박 대기환경 분야 연구‧개발투자에 활력을 불어넣어 강화되고 있는 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규제에 국내 해운업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PA 하반기 채용 로드맵 발표 물류채용박람회 참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공동 주관 채용박람회에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물류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올해 채용 로드맵을 발표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5일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공동 주관 ‘2017년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 전국 4개 항만공사(Port Authority, 이하 PA) 공동 채용관을 설치하고 설명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IPA 측은 “시간과 장소를 공유하는 단순한 합동 설명회의 개념에서 벗어나, 해양수산부 및 4개 PA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항만공사 맞춤형 인재 선발’을 위한 능력중심의 채용제도를 설계하고, 이를 구직자들에게 공동으로 전달하는 것이 이번 박람회 참가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IPA는 채용관 운영을 통해 표준화된 항만 맞춤형 인재를 채용하고, PA 채용 관련 정보를 구직자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다수․중복 지원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 역시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4개 PA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2017년 항만국통제 집중 점검 실시 전자해도 표시 시스템 등 항해 안전 분야 집중 점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전자해도 표시 시스템(ECDIS)을 포함하여 항해 안전에 대한 항만국통제 집중점검(CIC, Concentrated Inspection Campaign)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만국통제 집중점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유럽지역의 항만국 통제 협의체에서 공동으로 시행하는 캠페인으로써 매년 9월~11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충정권역(당진·대산·보령·태안)에 입항하는 외국적선에 대해 안전규정의 적합성, 항해안전에 대한 선박의 전반적인 상태 및 항해운용과 관련된 선원의 자격요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집중 점검 결과 전자해도표시시스템, 선교항해당직경보장치 등 각종 항해안전장비 상태와 선원들의 숙지상태가 국제 협약에서 정한 기준에 미달하는 선박은 출항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여 충청권역의 해양사고 방지와 해양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양수산 기술이전 계약체결·80억원 투자유치 성과 올렸다 2017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및 투자유치설명회 성황리 마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월 31일(목)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해양수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80억 원의 투자의향서와 2건의 기술사업화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활동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하고 해양수산 우수기술의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투자유치 희망기업 100개, 투자기관 70여개, 기술이전 희망기업 500여개, 과학기술 연구자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해양수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생선필렛(fillet), 수중작업용 로봇 등을 생산하는 참가기업 5곳과 투자자 간 사전 매칭을 통해 5건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하여 총 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18개의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회장사 : 수림창업투자)’가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간사로 참여하는 이 협의회는 향후 실무협의
해양부·해경청 합동으로 유조선 안전점검 나선다 9월 11일 ~ 9월 22일 합동점검 실시 유조선에 의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은 유조선에 의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월)부터 9월 22일(금)까지 2주간 합동으로 유조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유조선에 의한 해양사고의 경우 대규모의 기름 유출로 인해 다른 종류의 선박사고에 비해 피해 정도 및 규모가 매우 크며, 복구하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우리나라 국적 전체 유조선 638척과 우리나라 해역을 항해하는 외국국적 유조선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두 기관은 해양수산부 소속의 선박검사관, 해사안전감독관 및 해경 소속의 단속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며 해양오염 관련 국내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조선에 의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발생 시 선박종사자가 신속하게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단계별 조치사항인 ‘예방-대비-대응-복구’ 4개 분야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예방 분야에 관해서는 선박해양오염비상계획서에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