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가을철 선박안전 지키기에 총력 다한다 선박 통항량 증가·기상악화 대비 해상교통 안전대책 마련하여 9월~11월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가을철 선박 통항량 증가 및 태풍 등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선박사고 및 항만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가을철은 성어기로 1년 중 어선의 입·출항이 가장 빈번한 시기이며,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기간(9.30~10.9)이 길어 선박이용객 및 여객선의 통항량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을철은 여름철에 비해 세력이 강한 태풍 발생 및 기상상황이 돌변하는 경우가 많아 연중 해양사고 발생건수가 가장 많은 계절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선박 통항량 증가 대비 수역 안전관리 강화 △가을 태풍 등 기상악화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취약선박 사고 대비 현장 안전관리 △종사자 역량제고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4대 중점과제를 담은 ‘가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였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선박검사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번 대책의 이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먼저, 어선의 입·출항 증가에 대비하여 조업 해역을 항해하는 선
노사정 상생협약 이행으로 우리 항만에 활력 불어넣는다 항만 인력 합리화 및 항만현대화기금 한시 면제 본격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 7월 체결한 ‘항만 노·사·정 상생협약’에서 합의한 바 있는 포항항 항만인력 합리화 및 항만 현대화기금 한시 면제 조치를 시행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8일 해양수산부는 항운노조·항만물류업계와 함께 침체된 항만물류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 내용에 따라 ▲ 항운노조(노측)가 요청한 항만 인력 합리화를 시행하였으며 ▲ 항만물류업계(사측)에 대해서는 항만현대화기금 부두운영회사 임대료 10% 한시 면제 등을 이행하였다. ▲ 포항항 항만인력 합리화 해양수산부는 월평균임금 하락(12년 대비 20% 이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항(경북항운노조)의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받고, 항만현대화기금을 활용하여 생계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항만 노사정 대표들로 구성된 ‘생계안정지원금 심사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금 수준 등을 결정한 뒤, 지난 8월 29일 희망퇴직신청자 42명에 대해 약 74억 원의 생계안정지원금 지급을 완료하였다. 이번 인력 합리화를 통해 노조원들의
위성곤 의원 가축전염병 예방 및 보상 위한 축산법 대표발의 등록대상 외 농가에 대한 신고제 및 계열화사업자에 대한 등록제 도입 AI 등 가축전염병을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는 3건의 축산 관련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4일 방역당국이 가축전염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축산법•축산계열화법•가축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발의했다고 밝혔다. 작년 말 전국을 휩쓴 AI는 3천만 마리가 넘는 가금류의 살처분이라는 최악의 피해를 냈다. 특히 비 등록대상 농장에서도 예외 없이 AI가 발생했지만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규모나 위치 파악조차 하지 못해 사태를 키운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축산법 개정안은 등록대상에서 제외됐던 농장에 대해서도 신고하도록 함으로써 체계적인 예방활동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축산계열화법 개정안에는 계열화사업자에 대한 등록제를 도입해 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소위 갑질로 불리는 계열화사업자의 지위남용행위를 제재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마지막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가축소유자로 하여금 방역관리책임자를 선임하도록 하고, 발병 시에는 확산 방지
해양환경관리공단 김동령 노조위원장 복지부로부터 의상자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지난 1일 김동령 위원장 등 숭고한 의를 실천한 의상자 발표 방제훈련 지원 중 위기 처한 선박 기관사 구조로 부상 입은 사연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의장 송명섭, 이하 전해노련)은 “해양환경관리공단 김동령 노조위원장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상자(義傷者)로 인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1일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의 심사·결정을 통해 김동령 위원장 등 숭고한 의를 실천한 의상자를 발표했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으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로부터 보상금 외 의료급여, 교육·취업·장제보호 및 국립묘지 안장(이장)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김 위원장이 의상자로 인정받게 된 사연은 2012년 9월 11일 오전 11시경 발생한 사고에서 비롯한다. 당시 공단 여수지사 광양사업소장으로 근무하던 김 위원장은 전남 여수시 만성리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합동 방제훈련을 지원하는 중이었다. 이 때 훈련에 사
LG 올레드 TV 파격가 구매 찬스 9월 한 달간 전국 판매점에서 올레드 TV 할인 행사 진행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파격적 가격할인으로 ‘올레드 TV’ 판매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9월 한 달간 전국 판매점에서 ‘올레드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올레드 T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기존 대비 55형의 경우 20만원에서 60만원, 65형의 경우 99만원에서 170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55형 ‘올레드 TV(모델명: OLED55B7)’를 299만원에 판매한다. 4K 해상도의 올레드 TV를 200만원대에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상위모델인 55형 올레드 TV 2종(OLED55C7, OLED55E7)도 각각 310만원, 350만원에 판매한다. LG전자는 65형 일반 올레드 TV 3종(OLED65B7, OLED65C7, OLED65E7)도 각각 500만원, 520만원, 600만원에 판매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손
부산관광 이제는 스마트(SMART) 관광으로 간다 개별관광객(FIT)의 증가와 관광에 IT기술의 접목으로, 책이나 종이 지도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전통적인 관광에서 여행계획 단계부터 여행기간 중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하거나 관광 후 피드백까지 가능한 ‘스마트관광’으로 관광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와 스마트관광 수요에 맞춰 부산시에서는 관광객의 요구와 여행 상황에 맞는 맞춤형 관광서비스로의 진화를 시도하고 있다. 체험형 스마트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콘서비스 등 여러 서비스를 시범 구축하여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비콘서비스란 비콘(근거리 무선통신장치)을 부산전역 관광지에 300개 설치하여 앱을 통해 관광정보나 관광추천코스, 할인쿠폰 등을 한·영·중·일 4개국어로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다. 뚜벅이 길안내 서비스는 VR을 이용해서 목적지까지 체계적으로 길을 안내하거나 미리 목적지를 영상을 통해 가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인관광해설사 서비스는 해운대나 기장코스의 시티투어버스 3대 좌석에 부착된 스마트패스 화면을 통해 영상 및 음성으로 코스별 안내, 관광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광해설사 역할을 대신하도록 한다. 또한, 태
현장소통 강화하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스킨십 경영 박차 ’현장愛 교환근무’로 상생협력·고객감동 실천 의지 다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하 FIRA)은 정영훈 이사장이 다양한 고객과 지역사회의 맞춤형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FIRA 소속 지사와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나서는 등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지난 30일 전남·경남권역을 관할하는 FIRA 남해 지사(여수시 소재)와 교환근무를 시작으로 각 지사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어업인 간담회, 바다숲 사업해역 수중점검, 협력업체 상생협의회 등 현장에 한걸음 다가섰다. FIRA의 현장소통이 지역주민과 협력업체까지 폭 넓게 확대된 데에는 무엇보다 관계자와의 교감을 통해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 때문이다. FIRA의“현장愛 교환근무”는 이번 남해지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각 지사의 권역별 현장을 방문,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거쳐 사업추진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FIRA 정 이사장은 “경영과 사업의 상호 공감 속에 고객감동 서비스를 구현하고 FIRA와 상생협력을 통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선원정책 아이디어 산실로 거듭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선원의 고용․복지 정책 개발과 법령 및 제도 연구 등을 전담할 선원정책팀(T/F)을 9월 1일부터 신설․운영 한다고 밝혔다. 선원정책팀은 1명의 팀장을 필두로 3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추진력 있는 업무 실행력을 갖추게 되며,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시작으로 선원관련 법령 및 제도 연구, 선원회관 마스터플랜 수립‧시행, 선원연구 네트워크 구성, 선원 승선 인원 및 중․장기 동향 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설립 16년을 맞아 조직과 문화 등 전박전인 분야에 걸쳐 불합리한 적폐를 발굴, 청산하기 위해 젊은 신입사원 5명을 주축으로 적폐청산팀을 지난 8월 1일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선원정책팀은 우리센터가 나아가야할 선원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시대이 흐름에 부응하는 정책을 개발하여 해수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대외 환경에 즉시 대응하여 선원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