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노 사 정 기본합의서 체결로 내항 TOC 통합 가시화 통합 참여 구성원의 권익보장 등 10개 항목에 서명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9월 1일(금) 11시 대회의실에서 인천항운노조․인천항만물류협회․인천항만공사 및 부두운영회사 대표 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내항 부두운영회사(TOC) 통합을 위한 노․사․정 기본합의서 체결 서명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서명식에는 인천항 노·사·정 대표*가 함께 모여 ▲TOC 통합 적극 추진 ▲통합에 따르는 기대효과 최대화 ▲통합 참여사 구성원 및 관련 항운노조원의 권익보장 및 복리증진 ▲인위적 구조조정 미실시 ▲노사정이 공동 참여하는 Task Force 구성․운영 ▲상호협력과 신의성실의 정신으로 통합 협상 실시 ▲향후 세부협약 체결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합의하고, TOC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그간 인천 내항은 지속적인 물동량 감소, 부두운영회사 간 경쟁심화 및 항만재개발 요구 등에 따른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 위해 ‘15년 9월부터 내항 TOC 통합 추진을 위한 자율적인 논의가 시작되었다. 이후, 부두운영회사 간의 자율적 협
부산에서 처음 마을방송국(동래 FM얼쑤)개국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으로 마을방송국 첫 운영 부산시는 2017년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으로 부산시에서 처음 개국하는 마을방송국 '동래FM얼쑤‘에 서병수 시장님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9월 1일(금) 오후 4시에 첫 공개방송을 시작하였다라고 밝혔다. 마을방송 '동래FM얼쑤‘ 공개방송은 △Opening △Talk! TalK! △돌발퀴즈 △ 집중토크 △깜짝인터뷰 △Closing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병수 시장님은 DJ와 방청객 등 50여명과 함께 공개방송에 참석하였다. 서병수 시장님은 영도의 추억, 관사생활, 좋아하는 노래, 마을주민들과 함께 해보고 싶은 일, 마을방송 송출방법 등에 대한 집중토크를 함께 하였고, 지역주민과 자유로운 대화를 가졌다. '동래FM얼쑤‘ 마을방송국의 운영은 수민동락(대표 남인숙)이라는 마을공동체가 준비하였다. 지난 5월 10일부터 8월말까지 주민들이 마을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라디오 방송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총11회의 교실을 운영하면서 오늘 첫 공개방송을 성공적으로 개국하기 위해 탄탄하게 준비하고 9월 1일 서병수 시장님과 함께 첫 공개방송을 성공적으로 가졌다. 첫 방송을 가지는 희망정
KOEM 러시아 일리셰프 태평양 해양연구소와 양해각서 체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과 러시아 일리셰프 태평양 해양연구소(V.I.IL`Ichev Pacific Oceanlogical Institute)는 지난 8월 3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해양환경분야 연구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태평양 해양연구소는 러시아 해양학자인 Victor I. Il'ichev에 의해 1973년 설립됐으며, 러시아 극동지역과 태평양 해역의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해양연구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장만 이사장, 러시아 태평양 해양연구소 로바노프 뱌쳬슬라프 소장,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윤세영 영사가 참석했으며, 주요내용은 ▲ 기존 추진 중인 해양관측 사업 협력 강화, ▲ 해양방사성 물질 및 해양대기 분야 모니터링, ▲ 해양오염준설토 협력 강화 등에 관한 사항이다. 현재 양 기관은 공동으로 동해의 해양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기 위해 ‘정기여객선을 위한 해양관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부산과 블라디보스토크 항로를 운항하는 기존선박에 해양관측을 위한 수질모니터링 장비센서를 부착·운영함으
현대상선 해상직원 임금 동결 무분규 타결 작년이어 고통분담 글로벌 Top5 도약 위해 지속 협력 현대상선 해원노동조합(해상직원)이 ‘2017년도 정기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에서 임금 동결에 합의했다. 지난 30일 유창근 사장과 윤갑식 해원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임단협에서, 노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과 복지제도를 동결하고 사업계획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노사협력을 통한 선박안전운항과 원가개선, 해상직원 고용안정 등의 상생 노력에 합의하고 이를 시행키로 했다. 윤갑식 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해운시황 악화로 노사 간 고통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합의했다”며,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Top5 선사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상선 본사 임직원 및 육상직원들은 2011년 이후 6년째 임금 동결 및 복지혜택 축소 등 회사 정상화를 위한 고통분담에 앞장서고 있다. 유창근 사장은 “육·해상 전임직원의 희생적인 양보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사 경영진은 사업목표 달성과 조기 경영정상화로 국민과 직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AI 생태계 전방위 확대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TV,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주요 제품군에서 인공지능(AI) 생태계를 강화한다. LG전자는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서 열린 ‘IFA 2017’에서 ▲‘LG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 주요제품 ▲‘LG V30’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인공지능의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자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서비스를 확대하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회사 ‘아마존(Amazon)’, 글로벌 IT 기업 ‘구글(Google)’ 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LG전자는 전시부스 내에 200㎡ 크기의 ‘홈 IoT 존’을 별도로 꾸몄다. 마치 집안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홈 IoT 존’은 생활가전부터 TV,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음성인식, 딥러닝 등 각종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제품군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아마존과 협력 강화… ‘LG 올레드 TV’에서 ‘아
강서산단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사업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 부산시가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사업자로 확정 부산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도시가스와 함께 국가공모사업인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도시가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7월 19일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공개평가를 통하여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국‧시비를 포함 약47억원(국비10억, 시비10억, 민간27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강서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9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과 부산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ICT 기술을 접목한 통합관제센터(TOC:Total Operation Center)가 전국 최초로 구축된다. 에너지저장장치 운영을 통하여 전기요금 단가가 싼 심야시간대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많고 전기요금 단가가 비싼 낮 시간대에 사용함으로써 △피크전력 감소에 따른 기본요금 절감 △전력요금 단가 차이에 의한 사용량 요금 절감 △ESS 전용요금제(추가할인
한-베 수산물 수출 포럼 양국 협력을 통한 교역 활성화 방안 모색 오늘 8월 30일(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최, 수산물 수출포럼(ISTF)과 나짱대학교(NTU)가 공동 주관하는 「제6회 수산물 수출포럼」이 베트남 호치민시의 제19회 베트남 국제 수산박람회(19th Vietfish, Vietnam Fisheries International Exhibition)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재학 국제 수산물 수출포럼 공동회장, 정명생 국제 수산물 수출포럼 공동회장을 비롯하여, 박노완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Khong Trung Thang(콩 쭝 탕) 베트남 나짱대학교(Nha Trang University) 부총장, Tran Dinh Luan(트란 딘 루안) 베트남 수산청 부국장, Pham Anh Tuan(팜 안 투안) 베트남 수산협회(VINAFIS) 부회장, Dao Anh Dung(다오 안 덩) 껀터시 부시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였다. 「한·베트남 수산물 교역 활성화」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4건의 주제발표와 7명의 전문가 집중 토론이 진행되었다. 제 1주제에서는 Nguyen Tien Thong(응우엔 티엔 통) 덴마크 남부대학교·나짱대학
해양환경교육원 교육생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추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이 교육생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시행한다. ‘건강증진 서비스’는 ▲ 진료비 할인, ▲ 심리상담, ▲ 건강관리실 운영, ▲ 금연 캠페인 등 4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생들은 보다 더 편리하고 유익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세부 항목으로, ‘진료비 할인 서비스’는 교육생들이 진료, 건강검진, 입원‧요양 시 비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교육원은 지역 전문 의료기관인 영도병원, 정요양병원과 업무 제휴를 맺었으며, 교육생 뿐만 아니라 가족도 해당기관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심리 상담 서비스’는 주로 선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우울감, 스트레스 등에 대한 자가진단을 지원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업무 스트레스가 높지만 근무여건 상 심리상담을 받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관리실’에는 이해관계자가 휴식을 취하고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안마의자, 혈압측정기, 체지방분석기 등을 비치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