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KBS 해양아카데미 시민강좌 개최 부산 및 경남 시민을 대상으로 해양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KMI-KBS 해양아카데미 시민강좌가 개최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과 KBS부산방송총국은 8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8주간, KBS부산방송총국 스튜디오에서 해양아카데미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도시인 부산을 비롯하여 경남지역의 일반시민에게 해양, 수산, 해운, 항만 분야의 역할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관련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8월 30일(수) KMI 양창호 원장의 ‘항만과 도시발전’을 시작으로, 9월 6일 ‘바다밥상’(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 관장), 9월 13일 ‘중국의 세계전략과 일대일로’(이희옥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장), 9월 20일 ‘연안의 가치와 SMART 활용’(최지연 KMI 부연구위원), 9월 27일 ‘UN해양법협약과 국제질서’(신창훈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10월 11일 ‘기후변화와 해양’(오재호 부경대학교 교수), 10월 18일 ‘해운물류와 4차 산업혁명’(송상화 인천대학교 교수), 10월 25일 ‘국민생활 속 해
박주민 의원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수용, 조사 및 보호결정 주체를 통일부장관으로 변경하고, 보호신청을 한 북한이탈주민에게 형사소송법 상 피의자 지위를 부여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9일 발의했다. 현행법은 국가정보원장에게 보호신청을 한 북한이탈주민을 임시 보호하고 조사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국정원 조사 과정에서 감금과 폭행, 회유와 협박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오는 등 인권침해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피고인에게 모두 무죄가 선고됐던 '서울시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보위사 직파간첩 사건'에서 증인과 피고인은 외부와 단절된 채 국정원으로부터 조사를 받았으며, 변호사의 조력도 받지 못했다. 또한 이들이 국정원 조사 과정에서 작성한 진술서가 강압과 회유에 의해 작성되었음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기도 했다. 이에 개정안은 ▲보호신청을 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수용과 조사, 보호 여부 결정 등의 주체를 국가정보원장에서 통일부장관으로 변경하고, ▲조사 시 북한이탈주민에게 형사소송
파나마 부통령 일행 부산항만공사 방문 이사벨 세인트 말로(Isabel Saint Malo) 파나마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일행이 8월 30일(수), 15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를 방문한다. 파나마 부통령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참석을 계기로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부산항 운영현황 및 개발계획을 청취한다. 또한, 향후 양국 간 교역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항만안내선을 타고 북항 터미널 현장도 직접 시찰할 예정이다. 파나마는 부산항 교역대상국 중 중남미 국가로서는 4번째로 많은 11만TEU(2016년 기준)를 처리하고 있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운하가 작년 6월 확장되면서 아시아~미주동안 물동량의 부산항 환적증가가 기대되는 만큼 향후 양국의 항만·물류분야에서 다양한 협력기회가 있을 것으로 항만공사는 내다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파나마 부통령의 항만공사 방문을 통해 양국 항만 간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상호협력관계를 모색하여 중남미 물류 중심지인 파나마를 기점으로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증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교토 마이즈루항 부산에서 세미나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일본 교토부와 마이즈루시, 마이즈루항발전위원회 주최로 8월 31일(목), 11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홀에서 마이즈루항 항로 활성화 및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토부와 마이즈루시가 한국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세미나로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며,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자리에는 교토부 야마다 케이지(山田 啓二)지사와, 마이즈루시 야마구치 히로시(山口 寬士) 부시장 등 일본 정․재계 주요내빈 20여명을 비롯해, 국내 제조기업, 선사, 포워더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이즈루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마이즈루항 이용 메리트와 항만경쟁력, 인프라 등을 소개하고, 실제 마이즈루항을 이용하는 기업의 물류비 절감 사례발표를 통한 참가 업체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교토 마이즈루항 세미나 in 부산」개최를 통해 양항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산항이 동북아의 물류 중심으로 일본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효율향상에 기여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그는 특
현대重 오정철 氏 대한민국 명장 선정 기계조립 최고 기술인 공인 … 2014년에는 품질명장에도 올라 선박 기자재 국산화에 기여한 현대중공업 오정철 技長(48세 / 엔진기계 품질경영부)이 지난 29일(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17년 대한민국 명장(名匠)’(기계조립 직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명장은 15년 이상 산업현장에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숙련기술자에게 주어지는 기술인 최고의 영예다. 오정철 기장은 지난 2010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되고 2014년 대한민국 명장과 함께 국가공인 양대 명장으로 손꼽히는 ‘국가품질명장’에 오른데 이어, 이번에 대한민국 명장에 뽑히면서 기계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인으로 인정받게 됐다. 그는 경북기계공고 3학년이던 1986년 지방(대구)•전국 기능경기대회 정밀기기제작(現 폴리메카닉스) 직종에서 입상하며 기계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1987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최고 기능인으로서 꿈을 키워왔다. 오정철 기장은 지난 30년간 건설장비와 선박 기자재 생산현장에서 근무하며 4천여건의 품질•공정 문제들을 직접 해결해 비용을 절감했고, 1998년부터 16년 연속으로 ‘현대
부산시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일제점검 실시 8월 30일 ~ 9월 29일 구·군, 교통안전공단부산경남지역본부 등과 함께 하반기 마을버스 33개 업체 286대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 부산시는 8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마을버스의 안전관리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내버스에 비해 운영여건이 열악하고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마을버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시, 구·군, 교통안전공단부산경남지역본부,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현재 부산에는 135개 노선에서 61개 업체 571대의 마을버스가 운행하고 있으며, 시는 매년 상․ 하반기로 구분하여 전 마을버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상반기 점검에서 제외된 마을버스 286대를 대상으로 6년이상 경과된 차량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 이에 따라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차령 초과 등 차량 안전관리 상태 △차량 실내의자 파손, 청소상태, 파손운행 여부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교육 등의 관리실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위반
한국해양대 해상안전교육 실시 선박 관련 소화 및 해상 생존 등의 해기 능력 향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사대학 재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1주일간 해상안전교육(기초ㆍ상급과정)을 실시한다. 해상안전교육은 선원의 훈련과 자격증명관련 국제협약인 STCW 1978/2010 부속서 제 Ⅵ조와 선원법 제 116조, 동법시행령 제4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 57조 의하여 해사대학 재학생이 해기사로 승선하기 위해서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교육이다. 기초안전교육(1학년 대상, 36시간)과 상급안전교육(3학년 대상, 64시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대 실습선(한나라호, 한바다호)과 마린시뮬레이션센터를 비롯한 학내 일원에서 전문 교수진 및 응급처지 전문 인력이 주도하여 실시한다. 특히 선박에서의 소화 및 응급처치, 선박 조난 시 해상 생존 교육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 학생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실습선의 구명정 진수, 각종 선박 사고 발생 시 응급처지 요령 등을 반복적으로 실습하며, 본인의 안전은 물론 전문사관으로서의 책임감과 안전 리더의 역량을 키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대가 3년 연속 선정된 교육부
황주홍 의원 信保 마포사옥 매각 15차례 유찰 태만 결산심사 통해 주의 에서 적극적 시정 조치로 격상시켜 기획재정부에 신용보증기금 기관 평가 시 반영하도록 하는 요구 포함 신용보증기금이 2012년부터 1천억원의 마포사옥 매각을 15차례 유찰시켜 장기간 공실을 초래한 것과 관련하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가 적극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였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28일 2016회계연도 결산심사 소위원회에서 신용보증기금이 2014년말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에도 부분매각을 고집하여 마포사옥 매각을 유찰시키고 장기간 공실을 초래한 태만을 지적하였다. 이에 시정요구를 기존 ‘주의’에서 적극적 ‘시정’조치로 격상시켰고, 신용보증기금 기관 평가 시 반영하도록 기획재정부에 요구하였다. 2014년 10월말 당시 지방으로 이전했거나 이전을 추진 중인 공공기관 121곳 가운데 기존 사옥을 부분매각(총 20층 중 3~5층 3개층 제외)하는 곳은 신용보증기금이 유일한 상태였다. 업계에서는 전체 매각이 되어야 인수자가 본인이 원하는 대로 빌딩 전체 리모델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서울 마포 공덕오거리에 위치한 신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