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전남 신안 우이도 인근 해역에서 추진되는 390MW 규모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EPC 도급계약을 체결하며 해상풍력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계약을 현대건설과 공동 수행하며, 총 계약금액은 2조6400억원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가운데 한화오션 계약금액은 1조9716억원이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국내 기업이 주도하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화오션은 주요 인허가 확보와 주민 수용성 제고 등 개발 전반을 주관해 왔으며, 한국중부발전 현대건설 SK이터닉스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사업 금융은 프로젝트파이낸싱 방식으로 추진된다. 한화오션은 PF 주선기관으로 산업은행과 국민은행을 선정해 절차를 진행 중이며, 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조성한 미래에너지펀드가 지분출자와 후순위 대출을 포함해 54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2026년 초 PF 완료를 예상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에서 해저케이블 하부구조물 제작 해상 설치 등 핵심 공급망에 국내 기업을 협력사로 선정해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HD현대중공업은 22일 오전 이상균 부회장이 직장어린이집 ‘해피보트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임직원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균 부회장은 산타 복장으로 어린이집에 등장해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곰돌이 모양 바라클라바, 보드게임 등 준비한 선물을 원아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상균 부회장은 “오늘 이 순간이 해피보트 친구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했던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 모두와 함께 행복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상균 부회장은 어린이집 교사, 영양사, 조리사, 미화원 등 교직원 73명에게도 감사의 뜻을 담아 쿠키 간식을 전달하며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해피보트 어린이집은 HD현대중공업이 2022년 개원했으며, 현재 0세부터 5세까지 원아 193명이 이용하고 있다. 울산 동구 서부동 HD현대중공업 정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863제곱미터,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일반 보육실 외에도 5가지 테마의 실내놀이실과 친환경 야외놀이터 등을 갖췄다. HD현대중공업은 보육 전
HD현대중공업이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지원과 문화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HD현대중공업은 12월 18일 울산 동구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0세대에 겨울용 차렵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박임배 수석,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회사는 혹한기를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독거 어르신의 겨울철 생활 여건을 돕기 위해 이불 구입비로 2000만원을 후원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겨울철 추위 걱정을 덜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12월 17일 저녁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이웃을 HD아트센터로 초청해 ‘이탈리안 4테너스’ 공연 관람 기회도 제공했다. 관람 대상은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등 40명이며, 회사가 관람 비용 전액을 부담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오랜만에 힘을 얻고 마음도 따뜻해졌다며 특별한 하루를 마련해 준 회사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앞으로도 지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로보틱스가 로봇과 인공지능 기반의 생산 공정 자동화 확대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12월 17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관에서 ‘생산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선업 전반의 수작업 중심 공정을 혁신하고, HD현대의 FOS 프로젝트와 연계해 자율 운영형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추진한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은 HD현대중공업이 축적해 온 생산 공정 자동화 역량과 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결합해 조선소 현장 적용을 본격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조선소 주요 생산라인에 로봇 비전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실제 작업 환경에서 단계적으로 검증한 뒤 최적 공정 모델로 표준화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로봇 자동화 적용 범위를 조선 현장으로 넓혀 생산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과 공정 단축, 품질 경쟁력 강화 등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필요한 성과를 도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신규 자동화 기술의 공동 연구와 조선업 특화 로봇 솔루션 개발도 병행해 그룹 차원의 기술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1%나눔재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울산 지역 아동들에게 겨울용품 등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HD현대1%나눔재단은 12월 17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HD현대중공업과 함께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국 단위 나눔 캠페인이다. HD현대1%나눔재단은 2022년부터 HD현대중공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와 함께 울산 지역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 지원을 진행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울산 동구 지역 아동 110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선물은 크로스백, 목도리, 무릎담요, 무드등, 멀티비타민 등으로 구성됐으며, HD현대중공업 신입사원 등 직원 10명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며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앞으로도 행복한 꿈을 꾸며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해피보트 어린이집’도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1
HD현대중공업이 겨울철 한파 속에서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체온 유지와 사기 진작을 위해 따뜻한 우동을 제공하는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HD현대중공업은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총 42회에 걸쳐 ‘찾아가는 간식차’ 형태로 우동을 제공하는 ‘우동 드쎄오(Udon de CE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동 드쎄오’는 프랑스어 de(…의, …로부터)를 활용해 ‘CEO가 준비한 우동’과 ‘우동 드세요’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은 명칭이다. 간식차는 선박 건조 등 생산 현장 42개소를 순회하며 회당 1천 인분씩, 총 4만2천 개의 우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운영일인 15일에는 이상균 부회장과 주원호 사장이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회사는 최근 합병으로 새롭게 구성원이 된 중형선사업본부(구 HD현대미포) 직원들을 직접 찾아 우동을 나눠주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16일에는 금석호 사장도 현장을 방문해 추위 속에서 작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장 직원들은 겨울철 야외 작업 환경에서 따뜻한 음식 제공이 체감되는 도움이 된다고 반응했다. 한 직원은 “날씨가 추워 따뜻한 음식이 생각났는데, 안경에 김이 서릴 정도로 뜨끈한 우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