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말 행사 2022년 부산 제40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누적 기부금액 3억원 돌파 지역 노숙인 대상 사랑의 무료급식 나눔 행사에 임직원 참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9일(목) 오전 10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본점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친환경 대응’ 특별 성금(1억 2,450만원) 전달식 및 나눔명문기업 ‘실버등급’ 승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9년 출범한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누적기부금 1억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를 정회원으로 구분하고 누적기부금액에 따라 각각 ▲ 그린(1억원 이상) ▲ 실버(3억원 이상) ▲ 골드(5억원 이상) 등급으로 분류한다. 해진공은 지난 22년 1억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함으로써 부산지역 나눔명문기업 제40호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기부활동을 통해 누적 기부 3억원을 달성하며 나눔명문기업 실버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성금 전달식을 마치고 안병길 사장을 포함해 해진공 임직원들은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에 참여하고, 보온용품을 제공하였다. 안병길 해진공
KMI, 해양수산 현장연구 성과공유의 장 마련2024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최종발표회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지난 12월 18일(수) KMI 컨퍼런스룸에서 「2024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최종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개의 연구팀은 최종발표회에 참가하여 약 4개월간 현장 밀착형 방식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였다.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KMI Sea-Grant)」은 지역 해양수산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2018년 시작된 이래 올해까지 7년간 총 516건의 연구 제안서를 접수하여 총 80건의 다양한 연구를 지원했다. 올해 접수된 제안서는 전년 대비 2.2배 증가한 168건을 기록하면서 경쟁률이 12대 1에 달해, 이 사업에 대한 지역 현장과 학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선정된 논문의 학술적 성과도 주목할 만한데, KCI급 이상의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71.6%에 달한다. 최종발표회에서는 ▲섬·어촌지역 인구감소 대응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해양 관광상품 이용 의도와 적정 요금 ▲은퇴자 친
해양수산부,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 발주총 5,476억원 투입, 24톤 트럭 227만대 분량 준설토 수용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19일(목) 군산항과 장항항의 항로 및 유지 준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발주한다고 밝혔다. 군산항과 장항항은 양곡, 자동차, 잡화 등 매년 약 2천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서해권 물류·산업 거점항만이다. 이들 항만은 금강하구에 위치해 선박이 통항하는 항로 구간과 선박이 접안하는 선석 구간에 토사가 지속적으로 매몰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 등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항로 및 유지 준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발생된 준설토는 인근 금란도 투기장과 7부두 투기장 등으로 처리하고 있으나, 사용 중인 투기장들이 2028년이면 포화상태가 될 예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신규 투기장 조성을 위해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2029년까지 국비 5,476억 원을 투입하여 총길이 5.33km의 투기장 호안(외곽호안 4.17km, 내부호안 1.16km)을 건설한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이 완공되면 2040년
해양수산부,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 발주총 5,476억원 투입, 24톤 트럭 227만대 분량 준설토 수용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19일(목) 군산항과 장항항의 항로 및 유지 준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발주한다고 밝혔다. 군산항과 장항항은 양곡, 자동차, 잡화 등 매년 약 2천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서해권 물류·산업 거점항만이다. 이들 항만은 금강하구에 위치해 선박이 통항하는 항로 구간과 선박이 접안하는 선석 구간에 토사가 지속적으로 매몰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 등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항로 및 유지 준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발생된 준설토는 인근 금란도 투기장과 7부두 투기장 등으로 처리하고 있으나, 사용 중인 투기장들이 2028년이면 포화상태가 될 예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신규 투기장 조성을 위해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2029년까지 국비 5,476억 원을 투입하여 총길이 5.33km의 투기장 호안(외곽호안 4.17km, 내부호안 1.16km)을 건설한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이 완공되면 2040년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국가공인 자격으로 격상2025년부터 시행, 자격취득자에 대해 취업 시 가점 등 우대방안 마련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울산항만공사(사장 변재영)는 민간등록자격*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을 2025년 1월 1일부터 국가공인자격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항만 조성 등 해운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어, 해운물류와 정보통신 분야의 지식·역량을 모두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2021년부터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민간자격을 신설하여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5회의 검정을 통해 총 55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올해에는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의 공신력과 자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울산항만공사가 지난 4월 자격의 국가공인을 신청하였고, 교육부 자격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해양수산부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에 대한 국가공인을 최종 결정하였다.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기존 민간등록자격 취득자에 대한 공인자격 전환계획을 포함한 2025년 국가공인 민간자격 시험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smac.or.kr)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자격 취득자에 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산대학교와 학·연 협력 강화한다‘해양수산의 이해’ 강좌 개설 협약식 및 공동연구센터 개소식 열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부산대학교(PNU, 총장 최재원)와 12월 17일(화) 부산대학교에서 ‘학연협력 협약식 및 공동연구센터 개소식(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책연구기관이 지역대학과 함께 정책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대학교 내에 ‘PNU-KMI 공동연구센터’를 설치,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위해 협력하고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해양수산 지식 함양을 위해 ‘해양수산의 이해’ 교양과목을 2025년 1학기에 새로 개설, KMI의 보직자 및 박사급 연구진이 직접 강의할 계획이다.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은 “이번 연구협력이 대학-출연연 벽 허물기 추진 전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산업과 학문의 융합을 실현하여 해양수산 분야의 학술적 성과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개척하기 위해 대학과 국책연구기관이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