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바닷속 침몰선박에 있는 기름 제거한다 침몰선박 잔존기름 제거사업 설명회 개최, 올해 최초로 33억 여 원 투입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26일(화) 해양환경공단 대강당에서 관련 학계, 산업계 등을 대상으로 침몰선박 잔존기름 제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정부예산 33억 7천 4백만 원을 투입하여 침몰선박 중 잠재적 위험성이 가장 높은 2척에 대해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할 계획이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해역에는 2,199척의 침몰선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침몰선박의 94.8%(2,085척)는 어선 등 소규모 선박으로 남아 있는 기름이 없거나 매우 적어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규모가 크고 오래전에 침몰된 화물선 등은 선체부식으로 인해 기름이 유출되어 오염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 침몰선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위해도 평가를 실시하여 잠재적으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78척을 현장조사 대상선박으로 선정했다. 2015년부터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조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작년까지 26척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잠재적 위험
우리바다 생태계 2019년 정기검진 실시한다 해수부, 2019년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2019년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2월부터 실시한다.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는 우리나라 전 해역의 해양생태계 현황과 변화에 대한 과학적 자료를 확보하여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우리바다를 2개 권역(서해‧남해서부, 동해‧남해동부‧제주)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번갈아 조사를 실시하고, 특별관리가 필요한 곳은 매년 조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에는 서해와 남해서부 해역을 조사하며, 해양생태계 평가체계 개선 연구도 추진한다. 그동안 학계 등에서 발표된 연구보고서나 논문에서 해양생태계의 건강성과 다양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서로 달라 조사결과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내외 학계에서 사용하는 평가기준을 종합 검토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일관된 평가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확보한 시료는 관련 전문기관과 교차(較差)분석을 통해 재검증하고, 전문가 자문단의 검사를 거칠 계획이다. 아울러, 그간의 조사결과
해양환경교육원 사랑海 헌혈운동 실시 혈액 수급 부족기간에 나눔•기쁨•채움의 이웃사랑 실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산하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혈액 수급 취약시즌에 맞춰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과 명절 연휴, 감기 환자 증가 등으로 헌혈 참여자의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해양환경교육원 사내 방송 및 포스터 부착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직원들과 교육원을 찾은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오늘 행사로 동절기 얼어붙은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한국석유공사 해양안전 협력 박차 가한다 해양유류오염 대비 협력 실무간담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과 한국석유공사(KNOC, 사장 양수영)가 오는 14일, 공사 거제지사에서 해양유류오염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8년 12월 양기관이 체결한 ‘해양유류오염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써, 상호 협력 실행과제에 관한 본격적인 논의를 위해 실시된다. 양기관은 ▲공사 및 인근 해역 해양유류오염 발생시 방제활동 및 방제기자재 사용 ▲해양유류오염 대비 방제전략 수립 ▲방제 훈련 및 교육 지원 ▲공사 부지에 공단의 방제기자재 전진 배치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양유류오염 공동대응을 위한 방제훈련 실시계획을 논의하고, 추후 석유공사 거제지사에서의 유류오염사고를 가정한 방제훈련을 공단 2개 지사(부산, 마산)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양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부경대학교 LINC+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30일 부경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서용철)이 주최하는 산학협력 성과발표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원은 부경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과 지난해 8월 동남권 지역사회혁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문화 가정 / 저소득층 / 장애인 대상 교육 등 총 16건의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성과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함을 인정받아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다양한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양질의 해양환경교육 확산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에도 해양오염사고 대응 이상 무 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사고 대비 비상근무 체계 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 연휴기간을 해양오염사고 대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공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해양오염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고, 본사 및 전국 12개 지사에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는 등 특별대응조직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양오염사고 등 유사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선박 및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관내 기름저장시설 현황을 재확인하고, 대내외 비상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오염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창립 11주년 기념 행사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1일 송파구 본사에서 박승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1997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으로 출범하여 2008년 1월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확대·개편되었으며, 해양환경 보전/개선, 해양오염 방제, 해양환경 교육, 구조·구난업무 및 해양환경 국제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이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국민중심의 공적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한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공단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관단체 및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공단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변화와 혁신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조직의 단합된 힘과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 말하며, “향후 공단은 해양공간계획 수립 및 관리, 선박평형수 관리, 하구 생태계 복원, 연안통합관리 등 미래
해양환경공단 공간안전인증 획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6일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 Certification)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기업 자율 안전 평가제도이다. ‘공간안전인증’은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 ▲건축•방화안전 ▲위험물안전 ▲기계•전기•가스안전 ▲피난•자연재해안전 등 총 6개 분야 238개의 항목을 평가한다. 공단은 ‘공간안전인증’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4월부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쳤으며, 심사 중 지적된 사항에 대해는 8월까지 모든 항목의 개선을 완료하여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간안전인증 획득을 통해 재난/안전분야 관련 경각심을 가지고 사업장 내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임직원 및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 해양과학전문가 양성을 위한 KIOST 차세대해양과학자 워크숍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지난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5차 차세대해양과학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해양과학자 워크숍’은 국제무대에서 해양 전문가로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고 해양관련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 5회차를 맞았으며, KIOST와 한국해양학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4개 대학에서 해양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50명이 참가하였으며, 해양과학 국제기구에서 활약하는 전문가와 해양과학자, 해양법학자, 과학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해양과학자로서의 진로 고민을 선배들과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젊은 과학자들의 만남’이나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 분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하는 포스터 세션 등의 순서도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이 해양 분야에서의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고 결정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웅서 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해양환경공단-한국석유공사, 해양오염사고 대비 MOU 체결 해양유류오염 발생 시 신속한 방제 협력 다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0일 한국석유공사와 해양오염사고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는 공단 박승기 이사장과 석유공사 양수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실질적 상호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세부적 협력 범위 등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 및 인근 해역 해양유류오염 발생시 방제활동 및 방제기자재 사용 ▲해양유류오염 대비 방제전략 수립 ▲해상 방제 훈련 및 교육 지원 ▲공사 부지에 공단의 방제기자재 전진 배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간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상생 발전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