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해양의 미래, 청소년과 함께하는 선박운항·해운분야 진로체험으로부터 청소년 대상 해운분야 진로체험 부스 운영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 등 이색 경험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이하 청소년 박람회)’와 ’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이하 글로컬 박람회)’에 참여해 해운분야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천안시가 주최하는 ‘청소년 박람회’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에서 개최되며, 교육부, 전남도청, 전남도 교육청이 주최하는 ‘글로컬 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두 박람회에서는 청소년 대상 공연과 강연,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청소년 박람회’에서는 스포츠, 예술, 문화 활동 등의 체험활동이, ‘글로컬 박람회’에서는 마이클 센델 하버드대 교수의 강연과 전 세계 12개국의 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토론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세종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단 본사 내 선박조종시뮬레이션센터를 활용
해양수산 문화유산 보존·활용 위해 해수부-국가유산청 손 잡는다해수부와 국가유산청, 등대 및 어업 유산, 해양유물 보존·관리 등을 위해 협력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송명달 차관과 국가유산청 최응천 청장은 5월 23일(목)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해양수산 문화유산 보존·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등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등대유산 등 해양수산 문화유산을 잘 보존·활용하고, 그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되었다. 국가유산청은 인천 팔미도등대를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2020년 9월에 지정하였고, 소록도등대 등 등대 6개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한 바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등대유산, 어업유산, 해양유물 등 해양수산 관련 문화유산 보존‧관리 ▲ 지역경제 활성화,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등대활용사업 ▲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등 소장 유물의 문화유산 지정·등록 ▲ 해양수산 문화유산 보존‧관리 공무원 전문교육 지원, 수리기술자 등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양 기관은 올해부터 해양수산부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등대용 등명기, 무선표지 장비
해진공, 블룸버그와 정보교류 업무협력 체결항만물류 지표 개발, 상호 정보 공유 등 다각적 협력 추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5월 22일(수)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세계적인 금융전문매체 “블룸버그(Bloomberg)”사와 항만 및 물류산업 정보 교류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1년 설립된 블룸버그는 산업 전반의 금융 데이터 기반 분석정보, 거래솔루션, 경제뉴스 등을 제공하는 금융정보 종합서비스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항만물류부터 해운에 이르기까지 협력분야를 넓혀나갈 계획이며, 특히 해진공이 다음 달부터 새롭게 발간할 항만물류시장리포트 구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해진공은 올해 2월 해운‧항만‧물류 시장 분석 및 정보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의 해운정보팀을 해양정보 1팀과 2팀으로 확대 개편한 바 있다. 해진공이 기존에 수행하던 해운시황분석 및 정보서비스는 해양정보1팀이 담당하고, 항만‧물류시장은 해양정보2팀이 맡게 되었다. 오는 6월부터 매월 발간될 예정인 해진공의 항만물류시장리포트는 △국내외 항만 인프라 및 물류 자산에 관한 정보 △항만효율성지표를 비롯한 주요 경기선행지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 지역주민 대상 갯끈풀 제거 사업 설명회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23일 분오 저어새 생태마을(인천시 강화군 소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화갯벌을 보호하기 위한 갯끈풀 제거 및 관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갯끈풀은 갯벌에 서식하는 다년생 벼과 염생식물로 갯벌생태계를 교란시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선정한 가장 악성적인 침략 외래종에 포함됐으며 국내에서도 유해해양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강화도는 갯끈풀의 국내 주요 서식지로 2008년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유입 후 10년 만에 강화갯벌 내 서식 면적이 약 30,000㎡까지 급증했다. 이에 2018년부터 정부, 지자체, 지역주민이 힘을 합쳐 갯끈풀 제거 및 관리를 추진하면서 작년에는 약 13,000㎡까지 줄어들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갯끈풀 제거 및 관리 사업 소개하고 갯끈풀 식별방법, 유해해양생물 신고요령, 갯벌작업 안전 유의사항, 해양오염예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강화갯벌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소중하고 아름다운 갯벌이다”며 “강화갯벌에 침입한 갯끈풀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 노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공 선주사업 추진 방향, 민·관이 함께 논의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공공 선주사업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5월 24일(금) ‘공공 선주사업 민관협의체’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와 해진공은 선사의 선박 확보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선대 확보에 기여하고자 해진공이 선주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이른바 ‘공공 선주사업’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자동차운반선(PCTC) 확보 사업을 집중 점검한다. 해양수산부와 해진공은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자동차 운반선 부족 문제로 인한 국내 완성차 업계의 자동차 수출 물류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7년까지 10,800CEU급 초대형 자동차 운반선 4척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서, 그간의 추진 경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운송 수요가 많은 특수선 등 선종 다변화, 탈탄소 규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선 확보 등 국내 해운·물류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을 주로 논의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세계 주요 7개 해역 해적위험도 확인하세요해수부, 세계 주요 7개 취약 해역별 ‘해적위험지수’ 온라인 공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24일부터 전 세계 해적피해 취약해역의 위험도를 수치화한 ‘해적위험지수’를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GICOMS)’ 누리집(www.gicoms.go.kr)에 매주 공개한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우리 선박과 선원의 해적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아프리카, 소말리아․아덴만 등 해적행위가 잦은 해역을 ‘위험해역’으로 지정하고 무장요원 승선 등 업계의 안전조치를 의무화하였다. 그러나, 위험해역이 아니더라도 세계 곳곳에서 해적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취약 해역별 위험 수준을 고려한 해적피해 예방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적행위가 보고되는 세계 주요 해역(7개)의 해적피해 위험도를 수치화한 ‘해적위험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업계에 제공하여 업계의 적절한 해적피해 예방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적위험지수’는 해적피해 위험도에 따라 4단계(매우높음-높음-보통-낮음)와 특별위험경보로 구분되며, 위험 단계와 권고사항은 매주 최신화하여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GICOMS)’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수산 문화유산 보존·활용 위해 해수부-국가유산청 손 잡는다해수부와 국가유산청, 등대 및 어업 유산, 해양유물 보존·관리 등을 위해 협력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송명달 차관과 국가유산청 최응천 청장은 5월 23일(목)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해양수산 문화유산 보존·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등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등대유산 등 해양수산 문화유산을 잘 보존·활용하고, 그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되었다. 국가유산청은 인천 팔미도등대를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2020년 9월에 지정하였고, 소록도등대 등 등대 6개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한 바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등대유산, 어업유산, 해양유물 등 해양수산 관련 문화유산 보존‧관리 ▲ 지역경제 활성화,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등대활용사업 ▲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등 소장 유물의 문화유산 지정·등록 ▲ 해양수산 문화유산 보존‧관리 공무원 전문교육 지원, 수리기술자 등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양 기관은 올해부터 해양수산부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등대용 등명기, 무선표지
올여름, 우리 바다 수온 평년보다 1℃ 내외 상승 전망수과원, 해양 계절예측모델 활용한 2024년 여름철 수온 전망 발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 대비 1.0℃ 내외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수과원의 해양 계절예측모델을 통해 산출한 결과로, 올여름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연안 및 내만 해역에서 평년대비 1.0~1.5℃ 내외 높은 표층 수온이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연안의 양식장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고수온 예비주의보는 전년대비 일주일 정도 이른 시기 또는 비슷한 시기인 6월 하순~7월 상순경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수온 주의보는 7월 중순경 발표되어 8월 하순∼9월 상순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수온으로 고수온 특보가 한 달 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나, 장마전선의 소멸 시기, 북태평양고기압 및 티벳고기압 세기, 태풍 통과, 냉수대, 대마난류 수송량 변동 등 기상 및 해양 조건에 따라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올여름, 고수온 발생
해진공 컨테이너선 시황 단기급등 원인 점검」특집 보고서 발간중국 노동절 연휴 소비 급증·희망봉 우회로 인한 선복 공급 부족 영향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5월 16일(목) 최근 컨테이너선 시황급등에 대한 분석을 담은「컨테이너선 시황 단기급등 원인 점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5월 10일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Shanghai Containerized Freight Index)가 주간 약 19% 급등하며 1년 8개월 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게 된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한 분석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이번 컨테이너 시황 단기 급등의 원인으로 △중국의 노동절 연휴 전후 소비 급증 △컨선 희망봉 우회로 인한 선복 공급 부족 △캐나다 철도 파업 및 미국 항만 노사 갈등으로 인한 물류차질 우려 등을 지목했다. 단기 전망에 대해서는 미국의 수요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되는 점은 운임을 지지하겠으나, 희망봉 우회에 따른 공급 부족은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추가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컨테이너선 시황 단기급등 원인 점검」을 포함한 한국해양진흥공사 발간 보고서는 해운정보서비스 홈페이지(kobc.or.kr/ebz/shippingin
KOMSA, 통영시와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6일(목) 통영시(시장 천영기)와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선박안전지원 센터는 첨단 검사장비를 활용한 선박검사․안전점검 및 대국민 교육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중소선박 종합 안전관리 시설로, 공단은 지난해부터 인천, 서남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향후 전국을 4개 권역별로 관할하는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중소선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남해권 스마트 센터 부지 조성 및 인․허가 행정지원 ▲원스톱 선박검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어업인의 편의제공 ▲해양레저산업 고도화 ▲해양관련 기술교육 지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선박검사·안전점검, 대국민안전교육 등 기존 센터의 고유기능 외에도, 마리나 비즈센터와 함께 위치하여 업무 연계를 통한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안전교육 개발·제공 등 특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