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우리영토, 독도바다’ 특별전 개최조선해양플랜트국제전시회(OFFSHORE KOREA 2024)에서 특별부스 운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조선해양플랜트국제전시회(OFFSHORE KOREA 2024)’에 ‘우리영토, 독도바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KIOST는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연구’를 20여년 가까이 수행하였다. 이러한 지속적이고 전방위적인 독도 연구를 통해 심해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독도의 본모습을 규명하고 독도 주변해역의 해양물리‧해양생태계‧수산자원 등에 대한 방대한 정보자료를 확보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도의 바닷속 영토 모습, ▲독도 수중세계, 심해세계, ▲수중생태지도, 세밀화로 본 독도생물 등이 소개된다. 또한, ▲독도영상체험, 독도 Web 3D 등 실감형 콘텐츠 체험과 함께 독도과학연구 활동과 그 성과를 살펴보고 독도 빅데이터 및 AI기술을 통한 독도자료정보의 활용극대화 기술 등 미래연구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풍부한 영상과 사진 자료가 전시되는데, 관람객은 그간 알지 못했던 독도
한국해양진흥공사 인천해사고등학교에 해양인재 장학금 전달인천해사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총 1천만원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10월 11일(금)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해사고등학교 강당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길 공사 사장과 양희복 인천해사고등학교 교장 이 참석하였으며, 학교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 20명의 재학생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1인당 5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인력수급 어려움을 겪는 해양산업에 인력 양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2023년부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오션폴리텍과 부산해사고, 인천해사고 예비 해기사를 대상으로 「해양인재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은 “해기사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에서 중심되는 직업이며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해상운송인 만큼 우리나라 경제 안보를 책임지고 있다”라며 “해양인재 장학금이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예비해기사가 꿈을 이룰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 항만에서 시작해야, KMI 동향분석 발간항만과 배후단지를 활용한 농수산물 배가 전략 추진 필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항만에서 콜드체인 기반의 농수산물 가공·수출을 확대하여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KMI 동향분석 201호를 통해 발표했다.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들어가면서 항만도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위한 기능 확대가 중요한 시기이다. 이러한 여건에서 주목해야 할 분야가 고부가가치 콜드체인 시장이다. 세계 콜드체인 시장은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14.5%의 높은 성장이 전망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이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부문이 농수산물을 제조·가공하여 수출하는 식품부문이다. 이제 농수산물은 단순한 국민의 먹거리를 넘어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끄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해외 주요 항만들은 농수산물 가공·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네덜란드는 2023년에 1,362억 달러의 농산물을 수출했다. 특히 가공을 통한 재수출이 459억 달러에 달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는 로테르담항이라는 우수한 항만시설과 배후 콜드체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5개 기관, 해양안보 관련 공동 세미나 개최글로벌 해양패권 경쟁시대 국가 해양안보 정책과 추진 전략 주제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전략연구소(KIMS), 해군대학(NWC), 제주평화연구원 공동주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KMI)은 오는 10월 11일(금),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제주평화연구원(JPI),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해양전략연구소(KIMS), 해군대학(NWC)과 공동으로 ‘글로벌 해양패권 경쟁시대 국가 해양안보 정책과 추진 전략’을 주제로 한 해양안보 관련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 원장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정의승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이사장 △김정일 해군대학 총장을 비롯하여 외교부·해양수산부·해군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 기조연설은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해양안보(박진 전 외교부 장관) ▲글로벌 해양패권 경쟁시대의 한국의 전략적 방향(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이 발표될 예정이다. 개회식 후 세미나는 △제1세션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을 위한 해양
한국해양수산개발원, 2024년 자체연구과제 최종보고회 완료기본연구(20개)와 일반연구(13개) 대장정 마무리, 성과확산 및 정책화 추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은 한 달에 걸쳐 2024년 자체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KMI는 올해 1월부터 총 20개 기본연구과제(정책연구 15건, 기초연구 4건, 협동연구 1건)와 13개 일반연구과제(정책연구 10건, 기초연구 3건)를 수행하였다. 올해 기본연구과제로는 △섬․바다․강 연계 관광 네트워크 구축방안(정책), △연안·해양 이용 관리 법제 정비방안(정책) △항만 하역능력의 서비스 수준 개선(기초), △어업인의 디지털 전환 수용성 제고방안(정책), △수산물 무역(수출입) 단기 전망모델 구축(기초), △한-북미 무역구조 분석 및 물류공급망 변화 대응방안(협동) 등의 주제를 다루었으며, 일반연구과제로는 △한-북극권 청색경제 협력사업 추진방안(정책), △한국과 미동부 항만간 녹색해운항로 구축 방안 연구(정책), △탄소배출 규제 대응을 위한 컨테이너선대 교체 수요 추정 연구(기초) 등의 주제를 다루었다. 섬․바다․강 연계 관광 네트워크 구축방안 연구는 국내 섬․바다․강 관광여건 진단과 국민 수요분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하반기 건화물선 시장 동향 특집 보고서 발간양대 운하 통항 차질 여파 지속 등으로 하반기 강세 내년은 중국 경기 침체 및 양대 운하 통항 정상화로 운임 하향 전망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공사’)는 10월 8일(화) 2024년 하반기 건화물선 시황 변동의 주요 요인과, 주요 이슈에 대한 전망을 담은「2024년 하반기 건화물선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의 발틱 건화물선 운임 지수(BDI, Baltic Drybulk Index) 평균은 1,848 포인트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수준인데 하반기의 시황 강세 요인으로는 △파나마 운하 통항량 회복세 불구, 양대 운하(파나마, 수에즈) 통항 제한 여파 지속, △중국의 저품위 철광석 및 국경절 대비 수요 증가, △인도네시아산 석탄 수입 수요 증가 등을 지목했다. 반면 운임 하방 요인으로는 △中 부동산 경기 불황 장기화에 따른 건설용 철강 수요 부진 △기상이변으로 인한 곡물 수확량 감소 △항만, 철도 파업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정 △아시아향 석탄 수요 부진 등을 언급하며 최근 중국 경기부양책에도 불구 상기 요인들이 시황 추가 상승 여력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IMO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연안여객선 안전 교육 동영상 게재‘연안여객선 법령 체계‧정책’,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제도’ 소개 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IMO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연안여객선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국제해사기구(IMO)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IMO는 전 세계적으로 해상 인명사고의 상당수가 연안여객선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 지난 2022년 4월 ‘내항 여객선 안전 표준 규정’을 제정하는 등 회원국들과 함께 연안여객선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해양수산부)는 IMO와 협의해 ‘22년 대한민국-IMO 통합기술협력사업(ITCP) 기금을 활용한 ‘연안여객선 안전 교육 동영상’ 제작을 추진, 공단을 시행기관으로 지정해 ‘연안여객선 주요 법령 체계 및 정책’,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제도’ 등에 대한 동영상 2종을 제작했다. 각 동영상에서는 연안여객선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한 국내 법령 체계‧정책 소개와 지능형 CCTV, 드론을 활용한 운항 관리업무 등 연안여객선 안
2024년 국제항만협회(IAPH) 연차총회 참석우리나라 항만 분야 전문성과 기술력 적극 홍보, 국제협력 강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제항만협회(IAPH)가 개최하는 「제35회 국제 연차총회(10. 8. ~ 10., 독일 함부르크)」에 한국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국제 연차총회(AGM : Annual General Meeting)는 세계 각국의 항만 운영사, 물류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항만 동향과 정책을 공유하고, 항만 산업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총회는 항만 관련 기술적 회의, 세미나 및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총회에서 글로벌 해운·물류 네트워크 강화와 항만 산업의 디지털 전환, 친환경 항만 구축 등의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항만 산업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항만 및 친환경 항만 정책에 대해 각국의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여 항만 산업의 혁신적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국제항만협회 연차총회 참석을 통해 우리나라 항만의 경쟁력을 알리고, 항만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국제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서울교육 교육생 모집해운산업 특화 교육으로, 종사자 실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공사’)가 오는 10월 17일(목)까지「2024년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서울 교육생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8월 부산교육에 이어 서울에서도 25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하여 대면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주 1회,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으로 △해운영업실무 및 전략, △포워더 운송 실무, △IMO환경규제 및 ESG 대응 등으로 관련 분야 특화 강의로 구성된다. 해운항만물류 유관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에 대한 상세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울교육부터는 교육생 모집 방법이 보다 편리해졌다. 해당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사 홈페이지>국민참여>교육지원>교육과정>2024년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사업 서울교육’에 접속 후, 홈페이지 상 신청서를 작성하여 10월 17일(목)까지 접수를 완료하면 된다.
친환경연료 추진 크루즈선 국내에 최초로 입항부산항에 LNG연료공급 인프라 확충 후 최초로 LNG 추진 크루즈선 방문관계부처 협동으로 크루즈 항만 인프라 확충 및 관광상품 개발 추진 계속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는 10월 7일(월) 08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부두(초량동)에 5만 4천톤급 친환경연료(LNG) 추진 크루즈선 실버 노바(Silver Nova)가 입항한다고 밝혔다. 크루즈선 실버 노바(Silver Nova)는 미국의 로열캐리비안 그룹(Royal Caribbean Group) 산하의 럭셔리 브랜드인 실버시(Silversea)에서 2023년 신조한 LNG 추진선박으로 길이 244m, 너비 30m, 층수 11층, 승객수 728명, 승무원수 556명의 제원을 가지고 있다. 국제 해운의 탈탄소를 위한 선박연료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크루즈 업계는 표준선박연료에 비해 CO2 배출을 20%~30% 감축가능한 LNG 추진 크루즈선을 건조*하는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선사의 친환경화에 대응하여, 올해 8월 LNG 선박에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방식의 연료공급을 성공하고 친환경 항만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