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코오롱스포츠 업무협약 체결 보호대상해양생물 ‘해마’ 살리기 프로젝트 가동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전통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릉도에서 보호대상해양생물인 해마 살리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체결식은 공단 박승기 이사장과 코오롱 오원선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대상해양생물의 서식지 복원 등 해양생태계 보전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공단과, 국내 멸종위기생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코오롱스포츠의 노아프로젝트(NOAH Project)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상호 해양환경보호 정보교류 및 보호활동 지원을 통해 △환경캠페인(NOAH Project) 프로그램 운용에 대한 상호 협력 △해양과 관련된 분야의 교육, 사업, 자문 협업 △상호 발전 및 공동 이익을 위한 지원과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협약 이행을 위해 양 기관의 사회공헌 및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보호대상해양생물인 ‘해마’를 테마로 서식처 기능 개선과 복원 행사 및 캠페인을 펼쳐 기부활동에도 참여하고, 해양생태계 보전 및
2018 그린보트, ‘19•29 청년 할인’ 시작… 환경재단 최대 129만원 지원 척박한 시대를 사는 청년들 응원하고자 진행 그린보트는 16일(금)까지 청년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 그린보트 19•29 청년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할인은 만 19세부터 29세(1989년생~1999년생) 청년 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환경재단의 청년 지원 프로젝트로 최대 129만원을 지원해 참가자는 100만원 이하의 참가비로 6박 7일간의 그린보트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최저 88만원(발코니 캐빈)부터 최대 99만원(오션뷰 캐빈)이며, 신청은 그린보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그린보트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각계각층의 시민이 한 배를 타고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게스트들의 강연도 들을 수 있다. 11회 그린보트의 게스트로는 정재승, 최재천, 노홍철, 서명숙을 포함해 총 36명이 탑승한다. 기항지에서도 환경, 문화, 역사 등의 다양한 주제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인사이트가 필요한 20대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린보트 정태용 총괄 디렉터는 “그린보트 탑승 문의를 가장 많이
해양환경교육원 대학생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단 5기 모집 우수 활동자 체험형 인턴 채용 등 다양한 혜택 부여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은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할 ‘대학생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단 5기’를 21일까지 모집한다. 진로체험교육단은 3월 말부터 12월까지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 강의, 조별 과제 수행, 바다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부여, 취업 멘토링, 해양환경기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체험형 인턴활동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에 관심이 있는 해양 분야 전공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해양환경교육원 홈페이지(http://www.merti.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miroo1225@koem.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진로체험교육단은 대학생들이 초·중·고 대상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 강의와 프로그램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교육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교육원은 이러한 노력을
해양환경관리공단 터키 정부에 선진방제기술 노하우 전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터키 교통해사통신부 해안안전청(Directorate General of Coastal Safety) 소속 공무원을 초청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본사와 부산·울산지사 등에서 공단의 방제 노하우을 전수했다. 터키 해안안전청은 터키 해역에서의 구조 구난, 침몰선 인양 및 예인, 해양 유류오염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국가 해사안전․재난대응센터 설립에 따른 선진방제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공단을 방문했다. 교육과정은 유류오염 대응 메커니즘, 방제장비 사용, 공단 방제대응센터 견학, 유류오염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은 세계 최초로 공단이 개발해 2010년 발명특허를 받은 인공해안 조파수조에서 이뤄졌으며, 공단 방제분야 전문가와의 면담 기회도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터키 해안안전청 Hakan Vural 국장은 “최첨단 방제 인프라를 갖춘 공단에서 방제기술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하며 이번 방문을 높이 평가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선진방제기술이 터키의 유류오염
해양환경관리공단 2018년도 안전보건 재해예방 교육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6일 송파구 본사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심폐소생술(CPR) 대응능력 향상을 주제로 ‘2018년도 안전보건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송파소방서 강사를 초빙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실습도 병행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응급 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보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교육원 종이서류 없이 교육비 면제 서비스 받으세요 교육생 편의 향상 및 서류발급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은 2018년도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에 대해 ‘무(無)서류 교육비 면제서비스’를 시행한다. ‘무(無)서류 교육비 면제서비스’는 교육원이 교육생의 동의를 얻어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 행정정보조회서비스’를 이용해 교육생 대신 교육비 면제 서류를 조회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교육비 면제 대상자는 별도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교육비를 면제받게 된다. 교육원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정보보안을 강화한 결과,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로부터 이용기관 인증을 받아 올해부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최명범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이번에 도입된 무(無)서류 교육비 면제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서류를 직접 준비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서류 발급 비용 및 시간 절감까지 가능해 교육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은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해양오염사고의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해양환경관리공단 국가안전대진단 자체 안전점검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다음달 30일까지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공단은 현재까지 부산․인천․목포 등에 위치한 9개 방제대응센터와 13개 오염물질 저장시설에 대해 △침하․기울어짐 등 발생 여부, △소화설비․장비 비치여부, △자재․약제 비치 여부 점검을 시행했으며, 다음달 말일까지 공단 사옥과 시설물에 대한 세부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적으로 재난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사각지대를 포함한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는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지원 해양환경 보호 활동 및 만경봉 92호 입안 지원 등 공적기능 수행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해양환경 보호 활동과 만경봉 92호의 입안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공단 동해지사는 올림픽 기간 중 내·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3월 18일까지 ‘해양환경보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해양환경 보호는 물론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항선 순찰을 강화하여 입출항 선박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해양 부유쓰레기 집중 수거와 10톤 미만 소형어선의 폐유 무상수거 활동을 통해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해안가 정화활동과 해양오염예방 계도방송 실시 등의 대국민 해양환경 캠페인도 병행하며 방문객들에게 동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특별대책기간 동안 공단 보유 차량과 선박을 활용해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단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널리 홍보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공단은 기
해양환경교육원 전국 초·중등 교사 대상 해양환경 직무연수 실시 미래 해양환경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초·중등 교감·교사를 대상으로 해양환경 직무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크게 △해양환경 개관, △주제 교육, △학교 적용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해양환경의 이해 및 중요성, 해양환경체험교육 교보재 실습, 공단 선박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공단에서 개발한 해양환경교재 활용법 실습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의 영도 등대 체험,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안내선 승선체험 등 바다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견학하는 시간은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상암초 홍선의 교감은 “다소 생소했던 해양환경교육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학생들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계속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명범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해양환경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지구와 가까워지는 특별한 항해 11회 그린보트 출항 선포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8일 서울 중구 레이첼카슨홀에서 2005년부터 환경과 평화를 주제로 운항한 ‘피스앤그린보트’의 10회의 항해를 마무리하고, 환경재단만의 단독 크루즈 프로그램인 <그린보트> 출항을 선포한다. 올해부터는 참가 인원이 기존 550명에서 1600명으로 늘어 환경과 여행에 관심이 있는 더 많은 참가자가 함께한다. 크루즈도 네오로만티카호(5만7천톤급)로 기존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커졌다. 지난 10년간 진행된 피스앤그린보트에는 환경•인권•역사•문화•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가 탑승해 왔다. 두 차례 탑승했던 이제석 광고연구소 소장은 “이 보트는 먹고 놀다 오는 관광과는 차원이 다르다. 얻고 배우고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여행이다. 특히 세상에서 제일 바빠 사람의 아름다움을 잠시 잊은 분들에게 강력하게 권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한 바 있다. 이어 한비야 세계시민학교 교장은 “이 배가 왜 인기인지 단박에 알았다. 오전과 오후에는 진지한 공부, 저녁에는 유쾌한 교류로 꽉 차 있다. 꼭 만나고 싶었던 분들과 일주일 내내 같이 지내며 갖가지 의견을 나눈 참으로 소중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