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제4회 해안방제평가기술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구 소재)에서 ‘제4회 해안방제평가기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안방제평가기술(SCAT: Shoreline Clean-up Assessment Technology)은 해안유류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오염현황을 조사하고 방제작업 절차를 설계하는 기술이다. 이번 워크숍은 해안방제평가기술서 작성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사 방제 담당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본사 및 12개 지사, 해양경찰청, 영도구청 등이 참여했다. 공단은 사전에 전국 12개 지사의 취약해안 방제 평가서를 서면 심사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전략 수립한 사례, 취약해역 360도 촬영해 데이터 구축한 사례 등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워크숍은 해당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우수상에는 울산지사, 우수상에는 인천지사와 부산지사가 선정됐다. 마산지사, 동해지사, 목포지사는 장려상을 받았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단의 해양사고 대응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향후 복합 해양사고 등
9월 27일, 여수 거문도 주변 무인도서 해안·수중 쓰레기 수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민과 함께하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정화 캠페인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여수 거문도 주변의 무인도서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인도서 해안 및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무인도서 주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가치 제고를 위해 계획된 이번 캠페인에는 지자체(전라남도, 여수시), 지역주민, 시민단체(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민·관에서 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캠페인 내용은 무인도서 관련 정책 안내(관리유형, 행위제한 등), 해안 및 수중 정화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26일 안전 교육을 받은 후, 27일 무인도서 해안 및 수중 생활쓰레기나 폐기물 등을 수거한다. 특히, 수중 정화 활동은 전문 자격을 갖춘 다이버들이 관련 규정과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무인도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민간의 환경개선 노력도 필요한 시기”라며, “무인도서를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
해수부, 정부 지원정책 설명 및 의견 청취, 국제 환경규제 대응전략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27일(금) 11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0개 중소선사 등 대표*,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사협력센터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이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개선된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과 8월부터 시작된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선 필요사항 도출, 중소선사가 필요로 하는 정책 발굴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국제해사기구에서 2027년까지 기술적·경제적 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등 탈탄소 관련 글로벌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될 전망이지만, 아직 국내 중소선사들은 이에 대한 대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우리 중소선사들이 선도적인 친환경 선대 전환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미국 뉴저지시티대학과 한미 물류 공급망 컨퍼런스 공동 개최국적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과 물류공급망 안정화 지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뉴저지시티대학(NJCU, 총장 안드레아 아쎄보(Andrea Acebo))와 함께 9월 26일(목, 미국 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작년에 이어 ‘2024 한미 물류공급망 컨퍼런스(2024 Conference on Logistics & Supply Chain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the U.S.)’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북미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과 한미 간 해상을 포함한 물류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3년 11월에 처음 개최되었다. 컨퍼런스 참여 기관은 해양수산부, 미국 교통부(USDOT), 미국 뉴저지주 의회, 미국 뉴저지경제개발청(NJEDA), 미국 뉴저지투자청(Choose NJ), 미국 저지시티, 대한민국 뉴욕총영사관,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CJ Logistics, FNS, HMM을 비롯한 지역물류기업 등이다. 컨퍼런스에는 △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미국 뉴저지시티대학과 한미 물류 공급망 컨퍼런스 공동 개최국적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과 물류공급망 안정화 지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뉴저지시티대학(NJCU, 총장 안드레아 아쎄보(Andrea Acebo))와 함께 9월 26일(목, 미국 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작년에 이어 ‘2024 한미 물류공급망 컨퍼런스(2024 Conference on Logistics & Supply Chain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the U.S.)’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북미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과 한미 간 해상을 포함한 물류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3년 11월에 처음 개최되었다. 컨퍼런스 참여 기관은 해양수산부, 미국 교통부(USDOT), 미국 뉴저지주 의회, 미국 뉴저지경제개발청(NJEDA), 미국 뉴저지투자청(Choose NJ), 미국 저지시티, 대한민국 뉴욕총영사관,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CJ Logistics, FNS, HMM을 비롯한 지역물류기업 등이다. 컨퍼런스에는 △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개인정보보호 합동 캠페인 전개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세종지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10개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 노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3일 세종지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10개 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보호 합동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을 포함한 세종지역 소재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단은 “소중海 개인정보보호, 차단海 타인정보유출”이라는 개인정보보호 표어를 발표하며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하고, 참여기관들과 실질적인 정보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각 기관 누리소통망을 통해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어 기관별 개인정보 취급자 백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취급 시 꼭 알아야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교육도 진행했다. 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 신뢰를 강화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기관손상사고 예방 선박종사자 자가 정비 영상 제작‧배포기관손상사고 다발 부위 시동․냉각수․연료유 계통 등 선박종사자 자가 정비 방법 영상 제작‧배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전체 해양사고 유형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기관손상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종사자 자가 정비 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발생한 전체 해양사고 14,802건 중 기관손상 사고가 4,367건(29.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기관손상사고 손상 부위별 상세 분석 결과 ▲ 시동계통(축전지 손상․방전 및 시동 불량 등) ▲ 냉각수 계통(냉각수펌프 및 순환계 등) ▲ 연료유 계통(연료유 공급계 및 펌프 등)과 같은 단순 정비를 통해 사고 예방 조치 가능한 부품에서 전체 기관손상사고의 70.9%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공단은 선박 운용자의 사전 자가 정비 능력 함양하기 위한 ’엔진 자가 정비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에 게재하여 선박종사자가 어디서나 손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선박검사원의 설명과 함께 엔진 제조사별 사고 다발부위에 대한 점검‧정비 과정을 직
해양환경공단, 새로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3일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노사 공동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이 날 선포식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제로(ZERO)’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공표하고 안전 중심 경영을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노사는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 기본과 원칙 준수,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 현장소통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며 “공단은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2030년 극지학술대회 개최국으로 선정전 세계 극지 관련 과학자 2,000여 명, 우리나라에 모여 남북극 공동연구 논의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는 우리나라가 ‘2030년 남북극 통합 극지 학술대회(Joint SCAR-IASC Polar Conference 2030)’ 개최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북극 통합 극지학술대회’는 남극과 북극 연구자들의 국제기구인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와 국제북극과학위원회(IASC)가 남극과 북극을 아우르는 공동 연구와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학술대회이다. 이 학술대회는 2018년 6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폴라2018(Polar 2018)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바 있다.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와 국제북극과학위원회(IASC)는 ‘제5차 세계 극지의 해(International Polar Year, 2032~2033)’를 앞두고 2030년에 ‘남북극 통합 극지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양 국제기구는 2022년 12월부터 개최지 선정 절차를 진행하였고, 우리나라와 스위스, 스웨덴 등 3개국이 유치 의사를 밝혔다. 올해 8월에 열린 제38차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 대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계획比 93.9% 수준태풍 영향으로 제주, 목포, 여수 등 주요 항로 여객선 이용 감소 원인다음날 여객선 운항 여부를 사전에 안내하는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 확대 ‘전기차 선적을 위한 사전 계도 활동’ 등을 통해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추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올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9.13.~18., 6일) 여객 수송실적이 계획(약 416천 명) 대비 93.9% 수준인 39만여 명(일평균 6만 5천여 명), 차량 수송실적은 8만 2천여 대로 계획 대비 102.4% 수준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가장 이용객이 많았던 항로는 목포, 완도, 여수, 삼천포 등에서 제주로 이동하는 항로였으며, 이용객 수는 5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15천 명(20.5%) 감소(’23년 74,301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수송현황도 여객선 이용객 추이와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9.7만대가 이용한 데 비해, 이번 특별교통기간에는 약 8.2만대가 여객선을 이용했다. 특히, 주요 관광 항로인 제주도를 이용하는 차량은 지난해보다 14,631대(20.7%↓) 감소했다. 수송 실적감소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