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할 때 2017년 국정감사서 위성곤․이완영 국회의원 필요성 제기 2017년 국정감사, 농림축산수산해양위원회에서 한국선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개선은 물론 현재의 규제가 과하다는 의견이 잇따라 제기 됐다. 지난 10월 26일 기관감사에서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한국선급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약 5% 밖에 되지 않고 2010년 이후부터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외국선급은 면세이고 한국선급은 면세가 아닌 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관계자는 ‘이중과세금지협약’에 따라 비영리단체나 사단법인 기업은 본국에서 면세를 받고 있는 외국선급은 한국에서 활동하더라도 면세를 받고 있다고 답변했다. 실제로 정책금융 자금을 통해 건조하는 선박을 포함하여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되는 선박의 약 95%는 외국선급으로 입급이 되지만 이중 약 5%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한국선급은 과세 대상 기업이다. 또한 세월호 사고 이후 오히려 국내 선사들이 한국선급이 국적선급이기에 유착되었다는 의심을 받을 수 있어서 한국선급에 단일선급으로 검사를 의뢰하지 않고 외국선급과 이중선급을 한다는
한국선급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2017 참가 10월 24~27일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2017(이하 KORMARINE 2017)에 부스를 열고 한국선급의 새로운 서비스과 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KORMARINE 2017은 국내최대, 세계 4대 규모의 조선․해양산업분야 전문 비즈니즈전시회로, 올해는 조선해양해양산업 침체를 딛고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해 새로운 발전 동력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선급도 올해 전시회에는 제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고객맞춤형 수검 안내시스템’에 대한 소개는 물론 선박검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된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은 24일 개막식에 참석하여 “KOMARINE 행사는 조선해양산업의 그 중심에 위치한 선급에게는 고객들을 직접 만나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
2017 Korea Maritime Conference 개최 글로벌 해운․조선․금융 시장 진단 및 전망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선급의 해운거래정보센터의 주관으로 10월 20일,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7 Korea Maritime Conference(이하 2017 KOMA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17 KOMAC은 해운․조선․금융 시장을 동시에 진단하고 전망하는 행사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모여 2018년 해운환경 변화 예측은 물론 조선․선박 금융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글로벌 해운리서치 전문기관인 IHS Market, Fairplay, Alphatanker 등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현재의 해운시장을 진단하고 2018년 해운 시장을 전망할 예정이며, SSY Futures가 해운시장 운임의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운임지수 파생상품 시장 동향을 발표하는 등 금융 분야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한국선급은 제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미래 선박의
한국선급 데이터베이스 기반 고객맞춤형 수검 안내시스템 개발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선박별 필요한 각종 검사 및 심사준비사항을 선주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수검 안내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한국선급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그 동안 선주들은 한국선급에 검사 및 심사 신청서를 접수한 후에야 선박검사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지만 이번 출시된 ‘수검 안내시스템’을 통하여 검사 신청전에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선박에 대한 검사와 심사 준비사항을 파악이 가능해 선박안전관리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국선급은 지난 2015년부터 각종 선박관련 국제협약, 선급 자체 검사규칙, 세계 각 기국의 법령요건 등을 검토하고 선주가 필요한 사항을 식별하여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여왔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완성된 ‘수검 안내시스템’을 통해 선주들은 현존선 검사, ISM/ISPS 심사 그리고 MLC 검사에 대한 준비사항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종, 건조일자, 기국 등 선박의 제원과 검사의 종류를 선택하면 맞춤형 수검 안내서를 출력할 수 있다. 현재 한국선급의 e-Fleet 시스템 사용자라면 누구나 수검 안내 시스템에 무료로 접속하
한국선급 코마린 컨퍼런스 2017 공동 주최 조선해양분야 제4차 산업과 그린비즈니스 전망 논의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오는 10월 25일에서 27일 3일간 개최되는 코마린 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17)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공동주최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코마린 컨퍼런스에서는「제4차 산업과 그린비즈니스 크리에이션(Industry 4.0 and Green Business Creation)」 주제를 가지고 조선해양분야의 글로벌 리더와 석학들이 모여 새로운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한국 조선산업의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 연사들의 면면을 보면 글로벌 지명도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첫날인 25일, 기조연사로 나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배리 스티븐스 국장은 ‘오션이코노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하여 한국조선산업역량에 대한 연구결과를 현 실정에 맞게 재조명 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캠브리지 교수를 지낸 KABC 토니 미쉘 대표가 연사로 나서 현재의 세계 경제를 조명하고 이에 한국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
한국선급 메타비스타 액화수소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MoU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8월 8일 한국선급 본사에서 ㈜메타비스타와 액화수소운송선과 수소 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선급과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기업인 ㈜메타비스타 간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등에 대한 협약으로 ▲ 선박을 이용한 액화수소의 운송기술 개발 ▲ 선박 연료로서 액화수소 활용기술 개발 ▲ 수소의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추어, 수소에너지를 해사분야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양사가 공감하면서 시작되었다. 한국선급 김대헌 연구소장은 “수소는 오염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서 일본 및 유럽에서는 이미 선박 연료로서 수소를 활용하는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고 밝히며, “이번 한국선급과 ㈜메타비스타 간의 공동연구를 통해서 해사산업분야에서 액화수소 관련 국내 기술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한국선급 창립 57돌 맞아 새 비전 선포 및 로고 공개 6월 20일 창립 57주년을 맞는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새로운 비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제공 (Providing the best services, Creating a better world)”을 선포했다.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은 "새 비전은 더 안전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선급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한국선급 전 임직원의 결의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신 비전과 더불어 한국선급은 새로운 로고도 발표했다. 14년만에 변경되는 한국선급의 로고는 기존 로고의 변형을 최소화하여 대내외 혼선을 방지하고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부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새로운 로고에 대해 한국선급은 “이번 로고는 한국선급의 선급으로서 균형자적 역할을 강조하였다.”고 말하며 “타원형의 파란색 외형은 바다를 상징화하였고 정중앙에 사명을 배치함으로서 해양산업 생태계 안에서 선급의 중간자적 역할을 도식화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로고는 고객들에게 지난 반세기동안 쌓아온 한국선급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시키고 다가올 100년 동안 해상에서 인명과 재산의 안전을 지키는 한
한국선급 방글라데시 정부대행검사권 수임 수임국 총 77개로 늘어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와 국제협약에 따른 선박검사 및 증서발급 서비스를 대행하는 정부대행업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한국선급은 방글라데시 국적선박의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국제톤수협약(ITC), 국제만재흘수선(ICLL), 해사노동협약(MLC)등에 대한 검사ㆍ심사 및 관련 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 연 6%이상 고성장을 구가하는 방글라데시를 비롯하여 남아시아 지역국가들과의 해상물동량 증대를 예상하고 한국선급은 방글라데시 정부대행 검사권 수임을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번 검사권 수임을 계기로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고객들 및 남아시아를 운항하는 국내 선사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선급 현대중공업 해양환경규제 공동연구 상호협력 본격화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6월 8일 현대중공업과 해사분야 국제 규제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최근 국제 해사업계의 화두는 단연 환경규제이다. 작년 10월 국제해사기구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제70차 회의 (IMO MEPC 70th Meeting)에서 선박 온실가스 및 황산화물 배출 감축을 위한 연료 규제가 도입되는 등 국제해사기구에 의해 발효․강화되는 선박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 배출관련 각종 규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것은 전 세계 해사업계 최대의 관심사가 되었다. 이번 MoU는 일련의 국제 규제에 대해 기술적 공동 대응이 필요함을 양사가 공감하면서 시작되었다. 한국선급과 현대중공업은 향후 선박의 안전과 경제적인 운항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연료유 황함유량 규제 대응을 위한 기술 공동연구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은 “이번 한국선급과 현대중공업간의 공동연구가 한국해사업계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어려운 조선, 해운 경기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선급은 최근 EU 입출항 선박배출 온실가
한국선급 이상래 책임연구원 마르퀴즈 후즈후 평생공로상 수상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 이상래 책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의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2017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상래 책임연구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풍력분야의 전문가로서 지난 2015년 풍력 터빈 날개(Blade) 설계 평가 및 복합재 설계 해석에 관한 연구 수행과 함께 다수의 SCI급 논문 게재와 특허등록 등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된 이래 올해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이며 해마다 과학, 공학,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이상래 책임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