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에너지 관리 신사업 박차
현대일렉트릭, 에너지 관리 신사업 박차 독일 ‘하노버 메세’서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인티그릭’ 첫 공개 전력기기 생산에서 고객사 에너지 관리까지 사업영역 확대 2020년 500억불 규모 에너지 솔루션 시장 공략 본격화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된 현대일렉트릭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인티그릭(INTEGRICT)’을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일렉트릭은 4월 24일 월요일 부터 4월 28일 금요일 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산업박람회인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 2017’에 참가해 인티그릭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티그릭’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빌딩과 공장, 선박의 전력기기를 원격 제어하고 가동 정보를 분석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유지•보수를 지원하며, 전기•열•가스 등 각종 에너지 시설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 관리해 최적의 상태로 운영하는 지능형 솔루션을 말한다. 하노버 메세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기술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75개국 5천2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9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일렉트릭은 약 33평(110㎡)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