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식품안전관리 일원화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 식품산업 진흥부터 식품안전 업무까지 농식품부가 관장해야 농장에서 식탁까지 국민 먹거리 안전업무를 농식품부로 일원화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폐지하여 식품안전 관련 사무를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하고, 의약품안전 관련 사무는 보건복지부 소속의 의약품안전청을 신설하여 이를 담당하도록 함으로써, 업무 일원화를 통한 식품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살충제 계란 문제로 인해 고조된 국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 생산 및 유통•가공부터 위생•안전 업무까지 일원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2013년 3월, 식약청이 식약처로 격상되면서 축산물 위생관리법 소관부처가 되었고, 식품산업 진흥업무는 농식품부가, 축산물 위생•안전을 포함한 식품안전관리 및 규제 업무는 식약처가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이원화를 통한 두 부처의 업무 효율성 강화의 측면보다는 과거 축산물 위
황주홍 의원, 국회 예결위 간사 선임 국민 혈세의 올바른 사용 위해 최선 다할 것 지역경제 마중물 되는 사업 발굴 기대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간사로 선임됐다. 이로써 황 의원은 새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예결위 간사 직을 수행하게 된다. 국회 예결위 간사는 타 교섭단체 간사와 협의하여 예결위 운영을 책임지는 한편 정부 예산안의 증액 및 감액 심사를 담당하는 예산조정소위원회에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황주홍 의원은 그간 입법 및 정책 등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농어업 발전에 주력했던 만큼, 황 의원의 예결위 간사 선임으로 낙후된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 때인 2014년에도 초선으로는 이례적으로 전남 출신 중 유일하게 예결위 예산조정소위에 참여해 2015년도 국가 예산에 농어촌 등 취약지역의 어린이집 설치, 노인 일자리, 농산물 수급조절 연구 용역 등 농어민을 위한 예산과 호남고속철도, 남해안 철도 등 전남 지역 숙원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