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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계교육

한국해양대 조정부, 제49회 장보고기전국조정대회서 ‘은3·동1’

한국해양대 조정부, 제49회 장보고기전국조정대회서 ‘은3·동1’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조정부(지도교수 조익순) 학생들이 ‘제49회 장보고기전국조정대회’에서 메달 4개(은3·동1)를 따냈다.

‘장보고기전국조정대회’는 1975년 처음으로 개최된 후 현재까지 가장 권위있는 국내 조정대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대한조정협회 주최, 부산시조정협회 주관으로 강서구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한국해양대 및 DGIST, UNIST, POSTECH, 부경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등 전국각지 대학 참가자들은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한국해양대 조정부는 7월 1일, 2일 양일간 진행된 2부에 참여, 남자대학부 에이트(8+, 800m)에서 2위(02:40.79), 여자대학부 콕스드포어(4+, 500m)에서 3위(02:46.51) 및 여자대학부와 남자대학부 모두 실내조정(단체, 1500m)에서 2위(여자대학부 05:32.7·남자대학부 04:23.4)를 차지했다.

특히 남자대학부 실내조정(단체)의 경우에는 작년 대회 동메달에서 올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남자대학부 에이트(8+)와 여자대학부 실내조정(단체)의 경우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은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동아리 부장인 조계백 학생은 “한 학기 동안 운동을 열심히 한 보람을 올해 첫 대회에서부터 일부 얻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하고 대회 준비하느라 수고한 동아리원들에게 고맙다고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익순 지도교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미래를 위해 합숙도 하고 대회에 출전하여 수준급 실력으로 입상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 이러한 경험과 과정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라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트(8+)는 방향을 잡는 콕스를 포함해 총 9명이 한 배를 타는 종목이며, 콕스드포어(4+)는 콕스를 포함, 총 5명이 한 배를 타는 종목, 실내조정(단체) 경기는 4명이 힘을 합쳐 로잉머신(에르고미터) 총 1500m를 끌어야 하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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