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정지선 셰프와 전복 간편식 2종 출시… 전복 소비 촉진 나선다
해양수산부가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해 중식대가 정지선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 ‘김소스 전복 비빔면’과 ‘전복 품은 흑초덮밥’ 밀키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국내산 전복과 김을 활용해 식감을 살리고, 정지선 셰프의 특제 소스를 더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두 제품은 현재 네이버쇼핑과 11번가에서 시범 판매 중이며, 10월 28일에는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fsale.kr)·정지선 셰프 유튜브 채널(정지선의 칼있으마)을 통해 조리법 영상이 공개된다. 11월 3일부터는 공동구매마켓 다이클로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류선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유명 셰프의 조리법과 신선한 전복이 결합한 밀키트를 가족과 함께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국민이 우리 수산물을 더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