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 ‘드론 기반 디지털 트윈 전문 교육’ 운영… 지역 성인학습자 실무 역량 강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지난 11월 3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드론 기반 디지털 트윈 전문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대의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실무형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퍼스 내 공간과 장비를 활용해 드론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융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내용은 ▲드론 운용 및 안전관리, ▲3D 공간 데이터 획득과 전처리, ▲디지털 트윈 모델 구축 및 시뮬레이션 환경 구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부산지역 성인학습자와 재직자 등 약 15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학습을 경험했다.
이서정 단장은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시민이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