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12월 18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은 교육메세나탑을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7회 수상했으며, 올해 수상으로 누적 8회째를 기록했다.
박물관은 장애인 문화교육 프로그램 ‘우리 같이, 다함께’를 비롯해 해양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국립해양박물관’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해양교육기부 활동을 지속 확대해 온 점이 이번 수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성인·어린이·가족·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 생애주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양문화 저변 확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해 관장은 “지속가능한 해양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를 통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해양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