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원장 조정희)은 임직원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원내 ‘건강증진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증진실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건강관리실 시설로, 기관의 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의 건강 문제를 예방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증진실에는 간호사 면허를 갖춘 보건관리자가 상주한다. KMI는 이를 통해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건강상담 및 생활습관 개선 지도, 직무스트레스 상담, 간단한 응급처치와 응급상황 초기 대응,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정희 원장은 “건강증진실 운영을 시작으로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라며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해 임직원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업무 몰입도와 삶의 질을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