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설혜연 석사과정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신소재융합공학과 설혜연 석사과정 연구생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열린 ‘2025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설 연구생은 국립한국해양대 첨단소재가공 및 적층제조실험실(지도교수 심도식) 소속으로,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으며 두 차례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수상 연구는 ‘분말베드융합 기반 냉각 인서트 내부 격자 구조에 따른 유동 특성 분석’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연구팀은 적층제조 공정을 활용해 냉각 인서트 내부에 다양한 격자 구조를 설계·적용하고, 냉각수 유동 거동과 분포 특성을 해석적으로 분석해 냉각 성능 향상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규명했다.
특히 격자 형상, 두께, 셀 크기 등 설계 변수 변화에 따라 유속 분포, 데드존 영역, 압력 강하 특성을 비교·분석해 냉각 효율을 저해하는 영역을 줄이고 유동 균일성을 높일 수 있는 내부 구조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기존 단순 채널 구조 대비 냉각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설계 전략을 도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연구는 금형 및 다이캐스팅용 냉각 인서트, 고열 부하 부품 열관리 시스템 등 산업 적용 가능성이 크며, 적층제조 기반 맞춤형 내부 구조 설계를 통해 생산성과 내구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도식 교수는 “냉각 인서트 내부 유동 문제를 격자 구조 설계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접근한 점이 인상 깊다”며 “적층제조 기반 기능성 구조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설혜연 연구생은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연구실 구성원들의 도움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며 “냉각 인서트 및 적층제조 구조 설계 분야에서 산업 적용이 가능한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