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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계교육

국립한국해양대, 해양산업 특화 산학연 AI 교육 융합센터 출범… 실무형 인재 양성 본격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해양·조선·항만물류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 AI 교육 융합센터’를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학은 이번 센터 설립이 부속시설인 산학연ETRS센터가 축적해 온 산업체 협력 기반 교육·연구 성과를 계승·발전시킨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단기·분절형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연구-산업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해양 AI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해 스마트조선, 자율운항, 친환경선박, 스마트항만물류 등 분야별 특화 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조선·자율운항·스마트항만·해양에너지·친환경선박 분야 AI 기초·심화 교육을 비롯해 조선소·선사·항만기업 맞춤형 실무 프로젝트, 산업체 공동연구 및 현장 실증, 재직자와 예비 인재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산업현장의 요구를 교육과정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류동근 총장은 “지난 1년간 산학연ETRS센터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인재 양성 성과를 확인했다”며 “산학연 AI 교육 융합센터는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체계화하고 확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해양·조선·항만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국가 대표 AI 교육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득 산학연ETRS센터장은 “기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품질과 지속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며 “조선·해운·항만물류 산업과 긴밀히 연계한 AI 교육-연구-산업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해양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센터를 기반으로 국가전략산업 맞춤형 AI 인재 양성, 해양·조선·해운항만물류 기업과의 공동연구 확대, 국제 협력 및 ODA(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 참여 등을 추진해 ‘글로벌 해양·조선·항만 AI 교육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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