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가 제4차 UN해양총회 준비를 본격화하기 위해 공동개최국 칠레와 유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고위급 회의를 열고 총회 운영 방향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해양수산부는 13일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이 제4차 UN해양총회 관련 주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칠레와 유엔 측과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개최국인 한국과 칠레를 비롯해 피터 톰슨 유엔 해양특사와 유엔해양총회 사무국을 맡고 있는 유엔 경제사회국(DESA)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총회 본행사의 운영 형식과 일정, 핵심 메시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주요 사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해양수산부는 제4차 UN해양총회 준비가 본격 단계에 들어선 만큼 공동개최국과 유엔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칠레, 유엔 간 실무 공조 체계를 더욱 구체화하고 향후 준비 과정에서 협력 강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은 “제4차 UN해양총회 준비가 본격화함에 따라 대한민국과 칠레, 그리고 유엔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해양 선진국으로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우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4차 UN해양총회는 우리나라와 칠레가 공동 개최하는 해양 분야 최고위급 국제회의로, 정부는 이를 계기로 우리 해양정책 역량과 국제 협력 리더십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