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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AI 스마트항만 협력 강화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이 부산항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16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항 AI 스마트항만 경쟁력 확보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연구지원 체계를 공유하고, 부산항을 AI 경쟁력을 갖춘 거점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기반 스마트항만 및 디지털 항만 조성을 위한 공동 기획·실증·확산, 항만·물류 분야 AI·데이터 기반 기술 및 서비스 협력, 디지털·AI 기업 육성과 기술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국비 및 공모사업 공동 기획과 참여,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 행사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서 지난 2월 12일 2030년까지 총사업비 8921억원 가운데 약 4351억원을 투입해 부산항 피지컬 AI 실현 등을 위한 12대 중점과제와 38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실증 기반의 부산항 관련 공동 국가연구 기획을 추진하고, 지역 전문 기술기업 육성 등을 통해 부산항의 AI 대전환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항을 기반으로 부산이 AI 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명품 해양 AI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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