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5.5℃
  • 구름많음강릉 6.1℃
  • 구름많음서울 5.7℃
  • 박무대전 5.3℃
  • 흐림대구 9.9℃
  • 박무울산 8.5℃
  • 구름많음광주 6.7℃
  • 박무부산 9.4℃
  • 구름많음고창 4.7℃
  • 제주 7.4℃
  • 맑음강화 6.1℃
  • 흐림보은 6.4℃
  • 흐림금산 6.0℃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9.9℃
  • 흐림거제 8.8℃
기상청 제공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발전 기여 선사 6곳에 감사패 수여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해 부산항 물동량 증대와 친환경 항만정책 확산에 기여한 국내외 선사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년 부산항 발전 기여 선사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MSC, 머스크, ONE, 고려해운, 천경해운, 장금상선 등 6개 선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지난해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2488만TEU를 처리하며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했다. 해사경제신문이 지난 2월 보도한 부산항만공사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부산항 물동량은 전년 2440만TEU 대비 2.0% 증가했고, 환적 물동량은 1410만TEU로 4.4% 늘어나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이번 감사패 수여 대상 가운데 MSC는 부산항 기항 선사 가운데 가장 많은 물동량을 처리하며 3년 연속 단일 선사 기준 최대 물동량 기록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머스크는 해운동맹 재편 속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환적 물동량 증가에 기여했고, ONE는 3년 연속 수출입 물동량 처리 1위를 기록하며 부산항의 수출입 경쟁력 유지에 힘을 보탰다.

국적선사 가운데서는 고려해운이 환적 물동량 1위를 기록했고, 천경해운은 환적 물동량 증가폭 확대를 통해 인트라아시아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장금상선은 부산항 육상전원공급설비(AMP)를 가장 많이 이용한 선사로 선정돼 친환경 항만정책 확산과 탄소저감 노력에 동참한 점을 평가받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스마트 항만 구축과 친환경 항만 전환을 지속 추진하며 선사와 터미널 운영사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항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선사들이 더욱 신뢰하고 찾는 부산항이 되도록 스마트항만 구축과 친환경 항만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