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글로벌 홍보 강화를 위해 ‘2026학년도 1학기 KMOU 글로벌 홍보대사’를 처음 운영하고 1기 홍보대사를 선발했다. 대학은 국가별 맞춤형 홍보와 유학생 모국어 기반 소통을 통해 해외 잠재 유학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캠퍼스 라이프 콘텐츠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이 직접 대학 생활과 학업, 체류 정보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홍보대사들은 3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국가별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캠퍼스 라이프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학 준비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상담과 정보 안내 활동도 맡게 된다.
1기 홍보대사에는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필리핀 출신 유학생 4명이 선발됐다. 대학은 유학생 당사자의 시선과 언어를 바탕으로 홍보의 실효성을 높이고, 해외 예비 지원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김정훈 국제교류본부장은 “글로벌 홍보대사는 유학생의 시각에서 대학의 매력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대사 운영은 단순한 대학 홍보를 넘어 해양 특성화 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유학생 친화형 교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국립한국해양대가 최근 외국인 유학생 대상 문화 체험 행사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사업도 글로벌 유학생 기반 확대 전략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