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수홀딩스 자회사이자 해운·물류 IT 기업인 싸이버로지텍이 강병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싸이버로지텍은 3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강병준 대표이사를 새 수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해운·항만·물류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략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AI 및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강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해운·물류와 전략기획, IT 비즈니스 전반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경영인으로 소개됐다. 2014년 한진해운 동서남아 지역본부 지원팀장을 시작으로 업계에 발을 들였고, 이후 몬도브릿지 대표이사와 진저나인 대표이사를 거치며 사업 운영과 조직 관리 경험을 축적했다.
또 2017년부터 유수홀딩스 전략기획 담당 임원으로 재직하며 그룹의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과 사업 방향 설정에 참여했고, 2024년부터는 싸이버로지텍 경영지원그룹장을 맡아 조직 운영체계 고도화와 경영 기반 안정화에 힘써왔다.
싸이버로지텍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기존 운영 중심 시스템에서 나아가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를 결합한 지능형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운·항만·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솔루션 경쟁력 강화와 사업 확장에 무게를 두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강병준 대표이사는 “싸이버로지텍의 축적된 산업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AI와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통해 해운·항만·물류 전문기업의 틀을 넘어 솔루션 기반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싸이버로지텍은 유수홀딩스 자회사로 해운·물류 IT 솔루션을 공급해 온 기업이다. 현재 선사, 터미널, 물류 산업 전반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며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한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