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 맑음동두천 10.3℃
  • 흐림강릉 12.1℃
  • 맑음서울 10.9℃
  • 맑음대전 10.7℃
  • 대구 12.6℃
  • 구름많음울산 11.3℃
  • 구름많음광주 10.8℃
  • 부산 13.0℃
  • 맑음고창 6.8℃
  • 맑음제주 12.4℃
  • 맑음강화 8.5℃
  • 구름많음보은 9.6℃
  • 구름많음금산 9.6℃
  • 흐림강진군 11.2℃
  • 흐림경주시 11.4℃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현대글로비스, 중소 물류기업 AI 인재 양성 나선다


현대글로비스가 중소 물류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물류 전문가 양성 교육에 나선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생태계 구축과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 역량 강화를 함께 겨냥한 사업이다.

현대글로비스는 4월 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대중소상생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중소상생아카데미는 대기업이 보유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대기업이 프로그램별 역량인증체계를 개발하고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대글로비스는 급변하는 물류 환경 속에서 중소 물류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전환을 핵심 교육 주제로 삼았다. 물류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업무 자동화 노하우를 공유해 협력사의 자생력 강화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기업 교육 전문기업 멀티캠퍼스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교육 과정을 공동 설계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과 운송 산업 기초, 물류 AI 데이터 분석 및 모델링, AI 기반 업무 자동화 의사결정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월 1차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모두 8차수에 걸쳐 진행되며 총 2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은 현대글로비스 협력사 재직자이며, 교육 운영 상황에 따라 물류산업진흥재단 회원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은 서울 마포 소재 물류산업진흥재단에서 대면 집합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 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물류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현대글로비스가 그동안 추진해온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국내 물류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협력사 협의체인 협력회를 구성한 이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상생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전 산업에 걸쳐 변화를 이끌고 있는 AI가 물류 현장 전반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연중 이어지는 교육에 많은 중소 협력사들이 참여해 역량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