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흐림동두천 13.4℃
  • 흐림강릉 16.4℃
  • 서울 14.7℃
  • 대전 12.2℃
  • 대구 12.0℃
  • 울산 11.9℃
  • 광주 11.9℃
  • 부산 13.4℃
  • 흐림고창 11.6℃
  • 제주 16.6℃
  • 흐림강화 13.2℃
  • 흐림보은 11.2℃
  • 흐림금산 10.5℃
  • 흐림강진군 11.9℃
  • 흐림경주시 11.2℃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해운협회, 호르무즈 통행료 1300억원 보도 반박…“국적선 최근 진입 없어”

해운협회, 호르무즈 통행료 1300억원 보도 반박…“국적선 최근 진입 없어”

한국해운협회가 SBS Biz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다. 협회는 국적선사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통행료로 약 1300억원을 납부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운협회는 2일 배포한 설명자료를 통해 전날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과정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와 관련한 설명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보도에 언급된 수치는 국적선사가 아닌 해외 해운선사의 사례를 외신 내용을 인용해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협회는 당시 “지난주 호르무즈 해협을 44척가량이 통과했고 척당 200만달러를 낸 것으로 추측된다”는 취지로 언급한 바 있으나, 이는 외신 보도를 토대로 한 일반적 사례 설명이었을 뿐 우리 국적선사의 실제 납부 금액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국적선박 26척은 호르무즈 해협 내에 묶여 있는 상태이며, 보도에서 언급된 지난주를 포함해 최근 우리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선대는 해군과 자체 안전 프로토콜에 따라 인근 지정 안전수역에서 대기 중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해운협회는 또 정부 당국과 글로벌 해상안전 기관과 24시간 긴밀히 공조하며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해사경제신문이 지난 3월 26일 보도한 해운협회 간담회 기사에서도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호르무즈 해협에 억류된 국적선 26척 상황과 관련해 정부 지원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