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025년 매출 6조1969억원 영업손실 3425억원 화물기 사업 매각 영향 아시아나항공이 2025년 별도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6조1969억원, 영업손실 3425억원, 당기순손실 13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8623억원 감소했다. 회사는 2025년 8월 화물기 사업 매각 영향이 매출 감소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여객 매출은 전년 대비 768억원 줄어 4조5696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입국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미주 노선이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무비자 정책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중국 노선과 견조한 수요를 보인 일본 노선 등을 강화해 수익성 제고에 나섰다는 입장이다. 화물 매출은 전년 대비 7611억원 감소한 9584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결합 조건 이행을 위해 2025년 8월 1일부로 화물기 사업부를 매각한 영향이며, 회사는 여객기 하부 화물칸(벨리 카고)을 활용한 수익 창출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영업실적은 환율 상승 영향과 일시적 비용 증가 등이 겹치며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통합 준비 관련 일회성 비용(마일리지 부채 증가, IT 및 기재 투자 등)과 화물기 사업 매각 비용, 통상임금 관련 인건비 상승,
KOBC 운임지수 컨테이너 6.4% 하락 건화물 16.6% 급등 KOBC 해양산업정보센터가 2월 3일 공개한 KOBC 운임지수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지수는 하락한 반면 건화물선 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시장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컨테이너선 운임을 반영한 KCCI(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는 2월 2일 기준 1683을 기록해 전주(1월 26일) 1799 대비 116포인트 하락했다. 주간 변동률은 6.45% 내렸다. 센터는 KCCI 하락 배경으로 수요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조선 인도 확대와 홍해 우회 항로 장기화에 따른 선박 배치 효율화가 겹치면서 유효공급이 늘어난 점을 들었다. 항로 전반의 약세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으며,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주요 항로에서 6~8%대 하락률이 나타나 종합지수의 하방 압력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연초 춘절 이전 선적 선행과 GRI 반영으로 일시적으로 높아졌던 인상분이 빠르게 희석됐고, 수요가 이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면서 약세가 지속되는 흐름이라는 평가다. 단기적으로 선적 공백과 선사들의 공급 운용 조정에 따라 항로별 조정 폭은 달라질 수 있으나, 전반적인 운임 레벨은 하향화할 것으로 전망했
미국 관세 25% 압박 재부상 미주향 수출 물류 불확실성 확대 미국이 한국산 일부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을 밝히면서, 미주향 수출 물류 현장에서 선적 일정과 운송계약 전략을 다시 점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관세가 실제 발효되는지, 적용 품목과 범위가 어떻게 확정되는지에 따라 해상운송 중심의 선적 패턴은 물론 항공 전환, 재고 운영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국 측은 한국이 이전에 합의한 무역 관련 이행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관세율을 15%에서 25%로 상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관세 인상 대상으로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도 언급되면서 관련 업종의 대미 출하 계획과 운송수단 선택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협상은 진행 중이지만, 단기간에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는 쉽지 않다는 신호도 나왔다.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간 대면 협의는 첫날 합의 없이 마무리됐고, 우리 정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에서는 합의 이행과 연동된 입법 절차가 변수로 지목되며 2월 국회 일정과 맞물려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외교 채널도 가동됐다. 우리 외교장관이 미측 국무장관과 회담을 추진하는 등 고위
HMM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사협의 분수령은 2월 중순 이사회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내면서, 노사 협의와 이사회 판단이 2월 중순을 기점으로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결사반대 입장을 유지해 온 노조가 “효율적인 부서나 인원이 있다면 협의해볼 수 있다”는 취지로 일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절충 여지도 생겼지만, 협의가 어긋날 경우 법적 대응과 파업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HMM 노사는 이번 주 열릴 9차 임금 및 보충협약 협의에서 본사 이전 문제를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노조는 회사 측의 “대규모 이전” 요구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업무 효율성과 조직 운영 측면에서 이전 실익이 있는 일부 기능은 협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도 “아직 정해진 것은 없고 검토 단계”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핵심 관문은 2월 중순으로 거론되는 이사회다. 통상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이사회가 먼저 주요 안건을 정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본사 이전과 직결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할지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노조는 사전 협의 없이 안건이 상정될 경우 내용증명 발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혀,
홍해 수에즈 복귀 신호 확산 컨테이너 운임 하방압력 커지나 글로벌 정기선 시장에서 홍해 수에즈 운하 항로 복귀 조짐이 구체화되면서, 우회 항해로 묶여 있던 선복이 풀릴 경우 운임 약세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전쟁위험 보험과 선원 안전 우려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 덴마크 선사 A.P. Moller - Maersk는 MECL 서비스에 대해 수에즈 경유를 구조적으로 재개하는 방향으로 운항을 조정하고 있다. 회사는 공지를 통해 서향은 1월 26일 살랄라 출항 항차부터, 동향은 2월 3일(현지 기준) 탕헤르 출항 항차부터 수에즈 경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홍해 일대의 안정이 일부 개선됐다는 판단에 기반한 것으로, 회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단계적으로 재개한다”는 기조를 재확인했다. MECL은 중동 인도와 미국 동안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알려져 있으며, 시장에서는 상징성이 큰 “구조적 복귀”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다른 선사들의 움직임은 엇갈린다. CMA CGM이 일부 항로에서 홍해 통과를 재개했다는 보도와 함께, 여전히 희망봉 우회를 유지하거나 병행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업계는 운항
한국해운협회는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공동으로 2월 10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에서 ‘2026 해운선사 해기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계 교육기관 졸업생과 해기사를 채용하려는 해운선사를 현장에서 연결해 채용 과정을 한 자리에서 진행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주최 측은 해양수산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 기조에 맞춰 해운산업 현장 진출을 지원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박람회에는 외항상선 초임 해기사 채용을 희망하는 해운협회 및 선박관리산업협회 회원사가 참여한다. 외항상선 해기사를 희망하는 해양대학교 졸업생과 해사계열 학교, 오션폴리텍 과정 수료자 등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채용 정보 제공과 함께 원서 접수도 진행된다. 주최 측은 선사별로 면담과 면접을 통해 채용 절차가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해양계 졸업생과 해운선사 간 채용을 지원해 해운산업 인력구조의 활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와 부산시가 해양 일자리 마련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민관학 협력을 통해 청년 해기사의 안정적
해양수산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E 8 비자) 임금 지급과 상해 질병 보상을 강화하는 내용의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 시행에 맞춰 2월 4일 정부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월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지방정부 담당자와 수협, 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의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법률의 핵심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보호 제도를 법률에 명확히 규정해 현장 신뢰를 높이는 데 있다. 차별 금지, 표준계약 체결, 의무보험 가입, 귀국 전 임금 청산 등이 포함되며, 관련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법 시행일은 2026년 2월 15일이다. 해수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특히 의무보험 가입 기준과 가입 시점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 법 시행일인 2월 15일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고용주는 임금체불 보증보험을 근로계약 효력 발생일부터 30일 이내, 농어업인 안전보험은 근로계약 효력 발생일부터 15일 이내 가입해야 한다. 2월 15일부터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입국한 날부터 15일 이내 상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보험료는 임금체불 보증보험의 경우 고용주가 가입하며 1인당 연 1만50
해양수산생명자원 281종 활용 가치 등급 전면 시행 수과원 자원관 평가 결과 공개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수산생명자원 281종에 대한 활용 가치 기반 등급 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등급제 운영을 전면 시행했다. 평가 결과 1등급은 109종, 2등급은 168종, 3등급은 4종으로 분류됐다. 두 기관은 도다리, 대하, 북방전복 등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은 1등급 자원을 중심으로 해양수산바이오산업 활성화와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 2등급 자원 가운데 국외반출 승인대상종을 지정해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등급제가 자원의 확보와 관리에 그치지 않고 산업적 활용과 연계되는 만큼, 활용도가 높은 자원의 유출 관리 필요성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해양수산생명자원 등급제는 국가 차원에서 자원에 등급을 부여하고 관리해 자원의 효율적 확보와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등급 부여는 기존 경제적 학술적 생태적 가치 중심 평가에서 산업적 활용 가치 중심으로 평가체계를 개편해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안전성, 유용성, 공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급을 매겼다. 등급 부여 결과는 수산생명자원정보센터와 해양생명자원통합정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