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9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부산중부경찰서 수사지원팀과 공공기관 공공계약 사기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 직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요구하는 사례가 다시 발생하는 추세에 따라, 부산경찰청 치안정보과 주선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사기 수법은 주로 공사 계약담당자의 정보를 파악한 뒤 이를 활용해 피해업체를 대상으로 대리구매나 선입금 등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간담회에서 부산중부경찰서 수사관은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악용하는 범죄로 소상공인 등 국민경제에 직접적인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원동 부산항만공사 경영부사장은 “공공기관 직원이 대리구매나 선입금을 요청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며 “유사 사례를 접한 경우 실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관련 사실을 적극적으로 경찰에 접수해달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인사 ▲유통정책과장 문미희
HD현대가 바람의 힘으로 선박 추진력을 보조하는 풍력보조추진장치(WAPS) 해상 실증에 착수하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풍력보조추진장치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실증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육상 실증을 통해 구조적 안전성과 기본 성능을 확인한 뒤 해당 선박에 윙세일을 탑재했으며, 최근 시운전을 통해 정상 작동을 확인하고 한국선급(KR) 검사도 마쳤다. 윙세일은 높이 약 30m, 폭 약 10m 규모의 날개형 구조물을 통해 바람을 활용해 추진력을 보태는 방식으로 연비 개선과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한다. 주 날개 양측에 보조 날개를 부착해 풍력 활용 효율을 높였고, 기상 악화나 교량 통과 등 운항 제약이 발생할 때 날개를 접을 수 있는 ‘틸팅(Tilting)’ 기능을 적용해 운항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해상 실증에서 실제 해상 환경에서의 작동 특성을 정밀 분석하고, 연비 개선 효과와 탄소 배출 저감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풍력보조추진장치(WAPS) ‘윙세일(Wing Sail)’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HMM은 5만톤급 중형 유조선(MR탱커) ‘오리엔탈 아쿠아마린(Oriental Aquamarine)’호에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윙세일을 설치하고, 지난 5일 운항을 시작했다. 풍력보조추진장치는 바람의 힘을 활용해 선박 추진력을 보조하는 친환경 운항설비다. 갑판에 화물을 적재하지 않는 선박에 적용이 용이해 벌크선과 유조선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산되는 추세다. 윙세일은 높이 30m, 폭 10m 규모의 날개 형태 장치를 설치해 항공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양력을 만들어 추진을 보조한다. HMM은 이번 장치 적용을 통해 운항 조건에 따라 최대 5~20% 수준의 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료 사용량이 줄면 탄소배출 저감으로 이어져 탄소집약도(CII), 온실가스연료집약도(GFI), 유럽해상연료규제(FuelEU Maritime) 등 강화되는 친환경 규제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HMM은 향후 2년간 실제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윙세일의 효과를 검증한 뒤, 결과에 따라 벌크선대 전체로 도입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백령도·대청도·흑산도 여객선 이용객이 운항통제 등 뱃길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대국민 공개 서비스’를 1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인천항 또는 목포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터미널 내 전용 스크린을 통해 백령도·대청도 또는 흑산도 기항지의 지능형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는 현지 해상 기상과 선박 입출항 상황 등이 제공된다. 공단은 해당 지역 뱃길이 기상 영향으로 운항통제가 잦고, 섬 주민과 여행객 등 이용객이 많아 운항 결정과 통제 사유를 직접 확인하려는 수요가 큰 곳이라고 설명했다. 운항통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불편과 민원을 줄이고, 원활한 연안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비스를 마련했다는 취지다. 공단의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능을 적용한 설비로, 인천·목포·제주 등 전국 66개소 여객선 기항지에 설치돼 있다. 공단은 이를 여객선 안전 운항관리와 현장 점검 강화에 활용해 왔으며, 이번에는 일부 기항지를 대상으로 대국민 공개를 시작했다. 공단은 기상 영향이 큰 항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
부산시, CES 2026 통합부산관서 상담 443건… 계약추진 2천867만 달러 부산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통합부산관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투자 연계, 기술협력 기반 확대에서 실질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CES 2026은 1월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됐으며, 시는 통합부산관 운영 결과 수출 상담 443건과 2천867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실적(1년 내 계약 성사 예상 금액)을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사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1대1 비즈니스 미팅은 65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성과가 로봇, 인공지능(AI), 콘텐츠, 해양 등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의 지원 전략이 결합된 결과로, 전년도 대비 현장 상담의 전문성과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 반도체, 스마트 항만 등 부산시가 중점 육성 중인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과 상용화 가능성에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는 평가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유치와 글로벌 협력, 기술검증(PoC), 수출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화를 추진했다. 오투랩은 인체균형 측정 및 AI 솔루션 시스템을 바탕으로
해수부, 2026년 극지연구 전문인력 장학사업 장학생 모집 해양수산부는 1월 12일부터 1월 28일까지 ‘2026년 극지연구 전문인력 양성 장학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 장학사업은 미래 극지연구를 주도하고 전문 연구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그램이다. 해수부는 이번 선발을 통해 우수 인력의 연구 기반을 지원하고, 국내 극지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극지 관련 분야 전공 석·박사과정생이며, 수료 시점으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수료생도 지원할 수 있다. 극지 관련 분야는 대기·지질·빙하·해양환경·생명과학·탐사기술 등 과학연구 전반을 비롯해 극지 관련 조선·해운·에너지·수산업, 국제협력, 법학 및 관련 정책 분야까지 포함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1천만 원 내외의 장학금을 최대 4학기까지 지원한다. 북극 관련 대표 국제포럼인 ‘북극서클 총회(아이슬란드)’와 국내 북극 관련 행사인 ‘북극협력주간’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해수부는 장학사업이 시행 3년 만에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2편 게재 등의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신청 희망자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누리집
울산항만공사, 비상임감사 12일부터 공개모집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을 ‘K-해양강국을 견인하는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상임감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6일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비상임감사 선임 공모 계획을 확정했으며, 지원서 접수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조직 운영 및 경영에 대한 감시 역량을 갖추고,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보유한 사람이다. 또한 항만공사법 제13조(결격사유), 공직자윤리법 제17조(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제1항 등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비상임감사의 임기는 2년이며, 직무수행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제출서류와 지원서 양식 등 세부 사항은 12일부터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