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2023년 4등급에서 2024년 3등급, 2025년 2등급으로 2년 연속 등급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책고객과 내부직원 설문으로 산정되는 청렴체감도는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1등급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올해 준정부기관 56곳 가운데 청렴체감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이 공단을 포함해 2개 기관뿐이라고 밝혔다. 내부 청렴체감도는 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공단은 올해 내부 청렴체감도가 전체 평균과 준정부기관 평균을 약 20점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공단의 올해 청렴노력도는 4등급으로 평가돼 부패 취약분야 선정 방식 등에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은 종합청렴도와 청렴체감도 개선 배경으로 고객 서비스 확대, 현장과 고객 의견을 반영하는 피드백 체계 강화, 경영 투명성 제고 등을 제시했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고객 소통 강화를 통해 체감형 청렴 실현에 주력했다며, 향후 청렴 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청렴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전반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올해 전국 685개 공공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받은 32개 기관에 포함됐다. 공단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값,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등 3개 영역 13개 세부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품질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이번 결과를 통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역량을 다시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강용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데이터를 국민에게 제공해 국민과 기업에 신뢰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국립부경대학교와 공동으로 해저 지질 분석과 수중 탐색에 활용되는 사이드스캔 소나(SSS) 이미지 생성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성과가 국제학술지 ‘Computer Modeling in Engineering & Sciences(CMES)’ 11월호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CMES 편집진이 선정하는 표지 논문으로도 채택됐다. 이번 연구는 KIOST 해양력강화·방위연구부 이승훈 기술원 연구팀과 국립부경대학교 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 장원두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모델인 CycleGAN을 기반으로 3D 모델링과 물리 기반 그림자 모델을 결합해 실제 해저 탐사 환경과 유사도가 높은 사이드스캔 소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사이드스캔 소나는 음파를 해저면으로 비스듬히 송신한 뒤 반사 신호를 수신해 해저 지형과 물체 형상을 영상화하는 장비로, 해저 지질 분석과 구조물 탐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다만 실제 탐사 데이터는 기상·해상 조건 제약과 높은 비용 탓에 대규모 확보가 어렵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난파선과 침몰 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여객선 전기차 화재와 비상조타 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선박 12척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위험이 커지고, 올해 여객선 사고 가운데 조타장치 손상 사고 비중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이번 대회 평가를 전기차 화재와 비상조타 사고 초기 대응 역량에 집중했다. 대회에는 전국 41개 여객선사가 참가했으며, 차도선과 카페리선 등 80개 팀이 비상대응 훈련을 수행했다. 심사는 공단 운항관리자가 전국 80척 여객선에서 이뤄진 비상훈련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예심과 본심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본심에는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훈련 내용과 현장 대응력을 합동으로 점검했다. 전기차 화재 훈련 부문 대상은 제주 완도 항로를 운항하는 한일골드스텔라호가, 비상조타 훈련 부문 대상은 군산 어청 항로의 어청카훼리호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전기차 화재 훈련 부문에서 개야카훼리호와 오션비스타제주호, 비상조타 훈련 부문에서 하멜호와 해랑5호가 받았다.
2026년 연안여객항로 14개 선정 교통권 강화 나선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2026년도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14개 항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섬 주민이 하루 안에 육지를 왕래할 수 있도록 항차를 보강하고, 적자가 발생하는 항로의 운항결손금을 지원해 항로 단절을 막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왔다. 지원 유형은 ‘1일 생활권 구축 항로’와 ‘연속 적자 항로’로 나뉜다. 1일 생활권 구축 항로는 당일 섬 육지 왕래를 지원하기 위해 항차를 추가 운행하는 노선으로, 운항 결손금이 발생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50%씩 부담한다. 연속 적자 항로는 최근 2년 연속 적자가 발생한 노선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운항결손액의 최대 70%까지 국가가 지원한다. 2026년 사업에는 총 15개 항로 사업자가 신청했으며, 학계 연구기관 현장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4개 항로가 최종 선정됐다. 1일 생활권 구축 항로는 백령 인천, 장봉 삼목, 여수 거문, 가거 목포 등 4개 노선이 포함됐다. 연속 적자 항로는 여수 함구미, 여수 둔병, 통영 당금, 통영 욕지, 통영 용초, 대부 이작, 인천 덕적, 당목 서성, 땅끝 산양,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부산과 목포 일대에서 필리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으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필리핀 마닐라만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마닐라만에 배치될 청항선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필리핀 해경청(PCG)과 천연자원환경국(DENR) 소속 공무원이 참여했다. 공단은 이들이 현지에서 청항선을 운영할 핵심 인력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해양환경정책, 선박 안전관리, 청항선 장비 운용 및 유지보수, 청항 현장체험, 해상방제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해양환경조사연구원, 해양환경교육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경찰교육원, 해양수산연수원 등 해양 분야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해 양국의 사례와 기술을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마닐라만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강화 사업’은 해양쓰레기 관리전략 수립, 모니터링 역량 강화, 청항선 운영체계 구축, 해양환경 정화활동 및 인식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내년에는 신조 청항선이 마닐라만에 배치돼 해양쓰레기 수거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9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해양환경 정책 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양환경 분야 이에스지(ESG) 협력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이를 기업 대상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분야 ESG 협력사업 모델을 마련해 다수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양환경 보전, 해양오염 최소화, 해양환경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등 해양환경 정책 이행 과정에서 기업 참여 확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해양환경 분야 민관 ESG 협력 활성화, 해양환경 분야 ESG 협력 모델 발굴, 기업 참여 유도 등으로 구성됐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해양환경 정책 사업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정부 중심의 깨끗한 바다 조성 과정에 기업이 더 쉽게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사협력센터는 국제적으로 강화되는 선박 온실가스 환경규제 동향을 종합 분석한 ‘2025 탈탄소화 국제해사동향 합본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합본집이 해운 조선 및 유관기관이 핵심 쟁점을 적시에 파악하고 규제 이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탈탄소화 국제해사동향’은 2022년부터 분기별로 발간해 왔으며, 이번 합본집은 2025년에 발간된 4개 호를 한 권으로 묶은 형태다. 합본집에는 국제 해사 탈탄소화와 관련한 주요 보고서와 전문 자료를 선별해 요약과 해설을 덧붙였고, 핵심 시사점도 함께 제시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센터는 밝혔다. 자료는 한국해사협력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imokorea.com)
부유물 감김 사고 예방 위해 ‘위험해역 현황도’ 배포 해양수산부는 어망 등 해상 부유물이 선박 추진기에 감겨 발생하는 부유물 감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다발 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유물 감김사고 현황도’를 제작해 올해 말까지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유물 감김 사고는 최근 5년간 연평균 392건 발생했으며, 기관손상 다음으로 많은 사고 유형으로 집계됐다. 사고가 발생하면 운항 장애로 이어질 뿐 아니라 기상 악화 시 전복 등 2차 사고 위험도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해양수산부는 선박 운항자가 사고 빈번 해역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전국 연안 해역의 사고 현황을 분석해 현황도를 제공해 왔다. 특히 통항량이 많은 인천 평택, 대산 군산, 목포 여수, 부산 여수, 울산 동해, 제주 등 6개 권역은 계절별 사고 특성을 반영한 종이 현황도를 매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최근 5년간 6개 권역에서 발생한 부유물 감김 사고 자료를 수집 분석해 종이 현황도 2,800부를 제작한다. 현황도는 사고 빈도가 높을수록 짙은 색으로 표시해 사고 다발지역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제작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카카오 기반 챗봇 ‘해수호봇’에서 선박검사 신청, 수수료 결제, 전자문서 발급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그간 전화나 방문으로 선박검사를 신청한 뒤 계좌이체 또는 방문 결제를 해야 했던 절차를 비대면으로 연계해 민원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개선된 서비스에서는 해수호봇에서 선박검사를 신청하면 결제 링크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간편결제 또는 신용카드로 검사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공단은 미입금이나 착오 송금 가능성을 낮추고 검사 일정 지연 우려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검사수수료 민원 수요가 큰 정기검사, 중간검사, 임시검사(연간 약 3만 건)에 우선 적용된다. 공단은 향후 적용 대상을 전 검사 항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연간 전체 검사수수료 납부 건수는 약 8만 5천 건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 지갑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수검안내문과 검사증서 등을 전자문서로 발급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송달 사실 증명 기능을 통해 문서 전달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공단은 해수호봇의 선박검사 신청 및 회계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