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국제해사 전문가들의 경연의 장 열려2023 모의 국제해사기구(IMO) 총회 경진대회 본선 행사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15일(수)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 모의 국제해사기구(IMO) 총회 경진대회’의 본선 행사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국제 해사분야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해사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이 경연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예선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27개 팀(81명)이 경연대회 참가를 신청하였고,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본선에서는 각 팀이 자율운항선박, 사이버 안전, 탈탄소 연료 등 실제로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관심을 갖고 논의 중인 현안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국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 및 질의 답변은 국제해사기구(IMO) 회의의 공용 언어 중 하나인 영어로 이루어진다. 해양수산부는 발표 주제의 독창성, 결론의 현실성 및 토론역량 등을 평가하는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1개 팀, 특별상 7개 팀을 선정하
해양환경공단노동조합, 창립 제10주년 기념식 개최조봉현 노조위원장, “노동자 권익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해양환경공단노동조합(위원장 조봉현)은 지난 10일 해양환경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제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노련 회원조합 대표자들과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전해노련) 대표자, 공기업정책연대 대표자, 대의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봉현 해양환경공단노동조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이 자리에 있기까지 단결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계신 조합원분들의 연대에 감사 인사를 올리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항상 노동조합과 협의하고 노동자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노사과 함께 해야 한다는 본인의 소신은 변함이 없다”며, “제1대 김호수 위원장부터 현재 노동이사로 재임 중인 제2대~제3대 김동령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조봉현 위원장과 희망차고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며, 회사발전과 노동자의 권익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해양환경공단노동조합의 오늘 이러한 단결된 연대의식은 10년의 짧은 역사에도 많은 단사들의
해양환경교육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3년 연속 선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김강식)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해양환경교육원은 부산지역의 유관기관, 비영리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위문 및 주거환경 개선 ▲지역대학 연계 취업토크쇼 개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선박관리사 대상 엔담호 위탁관리 사업 설명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9일 공단 본사(가락동 소재)에서 ‘2024~2026년 다목적 대형방제선(엔담호) 위탁관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24일 조달청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에 2024~2026년 다목적 대형방제선(엔담호) 위탁관리 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공단은 ▲엔담호 소개 ▲입찰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해 선박관리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위탁관리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되어 있는 선박관리사로 엔담호 위탁관리 사업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5,566톤의 국내 최대 규모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와 위탁관리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은 우리 바다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선박대기오염물질관리시스템(SEM) 누리집에 선박운항탄소집약도(CII) 등급 예측 서비스 시작 2024년부터 해사기구(IMO)가 국제해운선사의 탄소배출 저감 실적을 본격적으로 평가하는 가운데, 국제해운선사가 선박의 탄소배출 저감 실적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마련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9일(목) 오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적선사 IMO DCS 및 CII 규제이행 설명회’를 열어 공단이 운영하는 ‘선박대기오염물질관리시스템(Ship Emission Management System, SEM)’ 누리집을 통해 국제해운선사가 선박의 선박운항탄소집약도지수(CII, Carbon Intensity Indicator) 등급을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해운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해사기구(IMO)는 전 세계 5천 톤 이상 선박의 올해 1년간 운항실적을 토대로 2024년부터 선박운항탄소집약도지수(CII, Carbon Intensity Indicator) 등급을 적용해 국제해운선사의 탄소배출을 관리할 계획이다. 선박운항탄소집약도지수(CI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뉴저지시티대학(NJCU) 및 매일경제TV(MKTV)와 공동으로 ‘한미 공동해상물류컨퍼런스’개최국적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한미 해상물류 협력 방안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뉴저지시티대학(NJCU, 총장 Andrés Acebo) 및 매일경제TV(MKTV, 대표 김경도)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시간 11월 8일(수)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소재 NJCU 경영대 Skyline room에서 ‘2023 Conference on Maritime Logistics & Supply Chain between U.S. and Korea’(2023 한미 공동해상물류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본 컨퍼런스는 물류, 금융, 화주 등 관련업계 및 미국 국무부, 뉴저지주 의회, 뉴저지경제개발부(NJEDA), 뉴저지투자청(Choose NJ), 뉴욕뉴저지 항만공사(PA NY/NJ) 등과 우리나라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CJ Logistics, HMM 등이 참여하여 모든 관계자들의 혜안을 모았다. 본 컨퍼런스에서 첫 번째 기조 발제자인 미국 뉴저지경제개발부(NJEDA) 팀 설리반(Tim Sullivan) 장관은 한
해양환경공단, 유해해양생물 갯끈풀 퇴치에 만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7일 강화군 동막리에서 유해해양생물 갯끈풀의 체계적인 제거와 관리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갯끈풀은 빠른 성장과 번식으로 갯벌생태계를 잠식하고 갯벌의 육지화를 초래하는 악성외래종이다. 국내에는 주로 서남해안 갯벌에 분포하며 강화도가 최대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강화도 갯끈풀 제거, 관리 사업을 추진해 갯끈풀 서식면적을 줄이고 갯벌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강화도 갯끈풀 서식면적은 약 31,000㎡(2018년)에서 절반 이하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우리나라 갯벌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갯벌생태계 보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계 해양법·안보 전문가들 평화로운 해양질서 유지방안 논의한다'해양 안보·안전 확보와 해양법’을 주제로 하는 국제학술회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6일(월)부터 7일(화)까지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제11회 글로벌 오션 레짐 콘퍼런스(Global Ocean Regime Conference)(이하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 국제학술회의는 국내외 해양법 및 해양 안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 관련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우호적인 관계망을 구축하는 자리이다. 이번 11번째 국제학술회의에는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과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백진현 전 국제해양법재판소장,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미국 외교협회 선임연구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며, 참석자들은 「해양 안보·안전 확보와 해양법」을 주제로 평화로운 해양질서 유지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련된 신진 연구자들을 위한 세션에서는 3명의 한국인을 포함한 7명의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진행된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환영사에서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역 3개소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착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부산항 5부두, 부산항 묘박지 및 주변해역, 사하구 몰운대 주변해역에 대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일 사업대상지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부산항 묘박지 및 몰운대 주변해역은 수협, 부산항만공사의 침적폐기물 수거 희망 수요 조사를 거쳐 사업지로 선정했다. 또 부산항 5부두는 관련 종사자 등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지난 3월에 이어 폐타이어 수거사업을 재추진한다. 특히 부산항은 선박 방충재로 주로 사용되는 폐타이어가 다량 침적·분포되어있는 지역이다. 공단은 지난해 부산 봉래동 약 141톤(1,200여개), 청학동 인근 항만구역에서 약 71톤(400여개)의 폐타이어를 수거했다. 또 올해 부산항 5부두에서 약 138톤(1,260여개)을 수거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부산은 우리나라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을 중심으로 선박 통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라며 “안전한 선박운항과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앞장…KOMSA,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실시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온누리상품권 이용 장보기 캠페인 실시에코 장바구니 무상 제공으로 친환경 활동도 함께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2일(목) 세종시에 위치한 금남대평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금)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침체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행사로, 공단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시장 물품을 구매했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시장 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에코 장바구니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제로웨이스트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행사 후에는 상인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2020년 금남대평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전통시장 단체 회식 장려 캠페인 등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작년 연말에는 공단이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를 무상 제공하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공동으로 실시한 바 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